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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 스타쉽 10차 발사(성공) + 다음 발사 계획
게시물ID : science_68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ung.K
추천 : 1
조회수 : 24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5/08/24 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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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행성간 우주선 SpaceX의 스타쉽이 월요일 오전 8시 경(GMT+9)에 10차 시험 발사를 할 예정입니다.


스타쉽은 V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전체 길이와 연료 탑재량을 늘린 이후로 연료 공급 계통에 계속적인 결함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과연 이번에 시행한 보완조치가 충분한 효과가 있었는지는 이번 비행의 결과로 알 수 있겠네요.

 

관람하는 입장에서는 아쉽게도 이번 10차 발사에서는 스타쉽 부스터의 젓가락 캐치는 없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신 착륙에 사용되는 중앙 세 개의 엔진 중 하나를 의도적으로 꺼트리고, 만일의 사태에 중간 라인 엔진으로 추력을 보조하면서 착륙할 수 있을지 테스트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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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단계나 부스터 백 과정에서는 엔진 한 두개 꺼진 걸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과연 빠르고 정밀한 제어가 필요한 착륙 단계에서도 훌륭하게 제어해 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얻어맞고 Grok Ani쨩이랑 놀고 있는 머스크가 과연 여기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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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지상 시스템 문제로 10차 발사가 연기되었습니다. 발사 재개일시는 고지되지 않았으며, 발사 허가는 26일(GMT-4)까지 유효합니다.

https://www.space.com/space-exploration/launches-spacecraft/spacex-delays-critical-starship-flight-10-test-launch-due-ground-systems-issue

 

추신2: 스타쉽 10차 발사가 발사장 상공의 번개를 일으킬 수 있는 구름 이슈로 인해 다시 연기되었습니다. 예정된 시간은 현지 시각 8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GMT-4). 우리나라 시각으로 수요일 오전 8시 30분입니다.

https://www.space.com/space-exploration/launches-spacecraft/spacex-postpones-crucial-starship-flight-10-launch-again-due-to-weather

 

추신3: 스타쉽 10차 발사가 부스터 착륙시 엔진 손상 테스트, 궤도 모의 위성 배치, 방열타일 일부 탈락시 대기권 재진입 스트레스 테스트 등의 발사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인도양에 착수했습니다.

마지막 대기권 재진입 도중에 스커트 부분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발생하며 제대로 엔진이 작동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ship37이 꿋꿋이 버텨내며 착수에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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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소의 스트레스 상황에도 궤도 우주선을 무사히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이번 발사였습니다. 다만 빨갛게 익어버린 우주선 상태를 보면 일론이 목표로 하는 빠른 재발사가 가능할지는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추신4: 주황색 그을음과 다음 발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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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와 날개 일부분이 저렇게 터진 상태로도 대기권 재진입을 견뎌내고 무사히 착수하는 걸 보면, 내구성 하나만큼은 무시무시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황색으로 그을린 건 시험용 금속 타일(metalic test tile)이 산화하며 생긴 자국이고, 흰색 자국은 의도적으로 타일이 제거된 부분의 안쪽 방열재에서 나온 흔적이라고 합니다.

 

현 시점에서 대기권 재진입 이후에 그대로 재사용할 수 있는 내열타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스타쉽 재진입 과정을 통해 다양한 규격의 타일을 시험하며 최선의 소재를 찾아나가고 있는 중이죠.

이번 10차 시험비행에서 스타쉽 상단부의 배면이 주황색으로 그을린 것도 새로운 타일을 시험하며 생긴 흔적이고요.

 

 

다음 11차 시험 비행은 스타쉽V2 버전의 마지막 비행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10차 시험비행에서 궤도 모의 사출 테스트가 성공리에 진행되었기에 11차 시험 비행에서는 진짜 스타링크 위성을 탑재해 지구 저궤도(LEO)에 배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2차 시험비행부터는 V3 버전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 길이는 현재 124.4미터에서 무려 150미터(...)로 증가하며, 적하량도 100톤에서 200톤으로 증가. 재사용 없이 궤도(LEO)에 올리기만 한다면 400톤까지 가능한 스펙이라고 하는데... 아니, 이게 말이 되는 스펙인지 믿기 어려울 정도네요. 이 정도면 재급유 없이 단독으로 달까지 가도 충분하겠는데요...

 

마지막으로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스타쉽 캐리어의 회수는 빠르면 13차, 늦으면 15차 시험 비행에서 시도될 거라고 합니다.

아마 V3 버전의 스타쉽 캐리어가 별다른 문제 없이 재진입 후 해상 착수에 성공하면 바로 다음 비행에서 시도하려는 게 아닐까 싶네요.

 

출처 https://www.space.com/space-exploration/launches-spacecraft/spacex-starship-flight-10-launch-what-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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