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로켓 발사를 약 1년여 앞두고 우리나라의 우주 방사선 측정 위성(K-RadCube)이 NASA에 인도되었습니다.

https://x.com/with_KASA/status/1955541729974858228
아르테미스 2호 로켓의 주 목표는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오리온 우주정을 달 궤도로 보내는 것이며, 19kg의 K-RadCube 큐브셋 위성은 이 임무에 편승하여 지구 고궤도(HEO)에서 오리온 우주정과 함께 분리되어 독립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흥미로운 소식은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달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 있다는 부분인데요, 지금까지 별다른 특이할만한 우주개발쪽 투자나 성과가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일단 목표만 크게 잡아놓고 대충 실무자들 갈궈서 쥐꼬리만한 예산으로 실제로 사용할 수도 없는 두꺼비집이나 풍선텐트 같은 걸 만든 다음에 성과 부풀리기를 하려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긴 하네요.
뭐, 결국 예산이랑 쓰기 나름이겠습니다만...

참고로 우주항공청 KASA는 2024년에 새로 설립된 기관이라고 합니다.
뭔가 이전까지의 새롭지도 않고 뛰어난 것도 아닌 옛날 기술이나 가까스로 뒤적거리던 우주개발 방향과는 달라진, 새롭게 뭔가 하려는 소식이 있어 신기한 마음에 소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