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4044658456bdf77955f48569a841d6e211b6106__mn747466__w752__h430__f36561__Ym201712.jpg" width="752" height="430" alt="Brothers.jpg" style="border:none;" filesize="3656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최근에 엑원을 구매하고 이것저것 손대다가 <div>이번에 게임패스 1000원행사를 한다고 하길래 냉큼 주문한뒤</div> <div>벼르던 기워즈4 앤딩부터 쭈욱~ 달리고 감동에 겨워하다가</div> <div>독점작이던 헤일로5도 한번....했지만 역시나 3D멀미에 약해서 접고</div> <div>폭력에 찌든 심신을 안정시킬 힐링겜이 땡겨서 리스트 주루룩 훑어보다 찾아낸 게임입니다.</div> <div><br></div> <div>어머니와 보트타러 나갔다 사고로 어머니를 여읜 동생...</div> <div>그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동네 법사?님에게 데려가지만</div> <div>치료약이 없고 다만 머나먼 땅에 있는 생명수를 가져오면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div> <div>형제는 이제부터 똘똘 뭉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아버지를 위한 모험에 나서는데....</div> <div><br></div> <div>아쉽게 한글화는 아니지만 이 게임 ...언어의 압박이 전혀~ 없습니다.</div> <div>나중에 감독 코멘터리를 보고 안건데 게임내 대사를 감독의 모국어를 (레바논 출신이라 아라비아말) 사용했고</div> <div>또 대사가 나오는 부분은 최소화하고 쉽게 내용을 이해할수있게 연출해서 스토리에 푹 빠져서 플레이 했습니다.</div> <div>-바로 저 감독 코멘터리를 영어로 말하고 영어자막이 뜨는데 그걸 한글로 보면 좀더 좋았겠다 싶은 정도,...^^</div> <div><br></div> <div>고전게임중에 바이킹 세명을 번갈아 가며 조정해서 스테이지 진행하는 게임이 있었지요.</div> <div>이 게임은 거기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형제 두명을 동시에 움직여서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div> <div>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해서 몰입해서 플레이하다보면 엄지손가락에 쥐가 날거같은..</div> <div>난이도도 아주 높은 편이 아니라 몇번 헤매다보면 깨우칠 정도였구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만약 어렵다면 유투브에 공략도 있어서 앤딩까지 금방 갈 수 있을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예전 투더문을 플레이했을때 정말 오랜만에 감동의 눈물을 찔끔 흘렸던 추억이 되살아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형제가 오손도손 모험을 하다가 중간중간 놓여진 벤치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며 쉴때는 이코가 떠오르더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추운 겨울...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하는 이 작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마지막으로 사족을 달자면 초반에는 따뜻한 동화같은 이야기가</div> <div>뒤로갈수록 잔혹 동화 스러워진다는 정도의 약스포만 남기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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