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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wow_36946
    작성자 : 양조위
    추천 : 16
    조회수 : 921
    IP : 123.213.***.136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6/12/02 11:28:06
    http://todayhumor.com/?wow_36946 모바일
    와린이의 다이어리_2.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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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글렌의 연병장에 도착할때쯤, 나는 이 광활한 지역에서 우연히 마주친 얼라이언스 동료들에게 다가가 슬래쉬 인사 명령어로 인사를 건네곤 했다. 그들이 나의 인사를 언제나 살갑게 받아주었던 건 미래에 옆을 지킬지 모르는 든든한 전우이자 동료여서 때문일까. 그들의 호의를 받는 맛에 역병에 걸린 곰이 뒤에서 나를 공격하는 와중에도 달려가 슬래쉬인사 타이핑을 쳤다. 한참 유령을 잡고있는 두명의 동료가 보이자 항상 그래왔던듯, 다가가 인사를 건넷다. 또 그들도 살갑게 받아주었다. 흐뭇한 기분으로 다시 못된 몬스터 잡는 퀘스트를 수행하려고 돌아서는찰라, 인사했던 두명의 동료 중 한명이 다가왔다.

    "혹시 징기 이세요? "라는 그의 물음에 워크래프트의 세계에서 쓰는 어떤 축약어라는 감이 왔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
    "아, 안녕하세요. 제가 초보라 잘 모릅니다. 직업은 성기사 입니다."

    "아.. 아 탱이시구나." 그는 내 캐릭터 정보를 눌러보았는지 무언가를 알아차렸다. 모르긴몰라도 그의 레벨은 나와 비슷했지만, 이 워크래프트의 세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라는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불현듯 떠오른 것은 몇번째 레벨업 할때 전문화 스킬 무언가를 선택했던것이, 그 스킬에따라 역할군이 나눠진다는걸 깨닳았다.

    그가 물은 '징기' 라는 말은 징벌 전문화를 선택한 성기사란 뜻이라는걸 깨닫고, 말을 정정했다.
    "이제보니, 보호 전문화 선택했습니다."
    그는 나의 초년생같은 모습에 신선했는지, "괜찮으시면 저희랑 파티하실래요?" 라며 선뜻 제안 해왔다.

    나같은 초보가 파티에 참가하면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잠시, 그래도 이것은 꼭 해보고 싶었던 새로운 동료와의 인연이 아니었던가.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초보라 잘모르지만, 괜찮으시다면 지도편달 부탁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나의 말에 큭큭큭 재미있어하며, '파티에 참가하시겟습니까?' 라는 팝업창을 나에게 보냈다.

    수락을 누르자 화면 왼쪽에 방금 만나 인사한 동료 둘, 못본 동료둘이 더 있었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는 나에 말에 "오, 탱 왔다! 안녕하세요!" 라며 나를 반겼다. 얼라이언스는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준다고 생각이 들만큼, 선배영웅들은 항상 나에게 살갑다. 이윽고 웅장한 알람소리와 함께  다섯개의 동그라미 문양이 그려진 팝업창이 떠올랐다. 무언가 파티플레이를 시작하는가보다. 설렛다. 나는 사실 이런재미를 원했던건 아니엿을까. 초록색 체크무늬 다섯개가 생기자 나는 새로운 장소로 옮겨졌다.

    어둡고 침침한 동굴처럼 생긴 지역은 말로만 듣던 워크래프트의 던전에 왔다는걸 알아차렸다. 던전의 분위기만큼 분명 내가 상대해왔던 몬스터들보다 훨씬 강력한 놈들 일것이고, 흔쾌히 나를 받아준 동료들에게 누가되지 않기 위해선 정신 바짝차려, 내가 맡게 될 역할에 충실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쓸 수 있는 기술들은 열개 남 짓. 나름대로는 컨트롤키와 알트키를 조합해서 빠르게 쓸 수 있도록, 설정 해놓기는 했지마는 능숙하게 쓰고 있다고는 확신할 수 없었기에 다시금 가다듬는 기분으로 기술설명을 마우스에 올려 꼼꼼히 확인했다. 내가 탱커란 뜻에는 저 몬스터들의 공격을 다 받아내야하는 임무란 뜻이 담겨있다. 딜러들이 내가 받아야할 공격을 받아선 안된다. 내가 지켜줘야한다. 컨트롤키와 숫자키 3번을 같이누르면 써지게끔 설정한 도발 스킬을 야무지게 써보기로 작정했다.

    던전 초입에 서있는 엔피씨에 파티원들이 조로록 달려가는 것을 보니, 저 느낌표가 이 던전의 퀘스트구나 싶어 나도 따라 엔피씨에 다가가 수락을 눌렀다.
    그러자 엔피씨가 방향을 가리키며, ' 저무리를 처치해주세요!' 라는 엔피씨의 말에 기합을 넣어 "네!" 라고 채팅을 치니, 파티원들이 너도나도 큭큭대며 웃었다. 이런게 초년생의 모습아니던가.

    앞에 으슥하게 서 있는 저 몬스터는 풍기는 분위기 부터 달랐던건, 내 긴장감 때문이리라. 파티원들은 내가 몬스터와 대적하길 기다리듯 내 뒤에 조록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부터 시작임을 알아채고 몬스터에게 조심스레 다가갔다. 기괴한 소리를 지르며 나에게 달러드는 몬스터. 공격 하기위해 타겟을 지정한 정보창은 용문양이 감싸져 있는걸 보니 강력한 몬스터임이 틀림없다. 역시나 내 공격은 그들에게 간지러울만큼 약했고, 그들의 공격은 내 체력게이지를 사과 한입 크게 베어 물듯 음푹 깍아나갔다.

    몬스터의 강력한 공격을 두어번 맞았을때쯤, 갑자기 체력게이지에 초록색 숫자가 생기면서 체력이 완전히 회복됐다. 나를 유난히 반겼던 그 동료의 치료다.
    내가 몬스터의 공격에 죽지않게끔 그는 나의 체력을 꼼꼼히 확인하고 치료해주었고, 갑자기 늑대로 변한 다른동료는 순식간에 내 옆에 파고들어 나와 한판 붙고있는 몬스터의 체력게이지를 순식간에 갉았다.

    역시 그들은 잔뼈가 굵었다는걸 상기시키듯, 나의 서툰 몸짓도 감안한 듯 재치넘치게 몬스터들 사이에서 나를 지켜냈다. 도움 받는다는 기분은 이런것이 아닐까. 그렇게 몇마리쯤 되는 몬스터 한무리를 처치하자, 화면가운데에 조그만 창이 떴다. 그 화면엔 파란색 테두리가 둘러져있는 장갑 갑옷 아이템이 있었고, 그옆엔 주사위표시와 포기표시 가 있었다.

    그 아이템 정보를 올려다보니, 내가 가진것 보다 한참 고급스러운 장갑이었다. 탐이났다. 주사위를 누르면 추첨으로 누군가에게 주어진다는걸 예감했다. 어쩌면 운이좋아 내가 챙길 수 있는 것 인지도 몰랐지만, 나를 지켜준 동료를 위해서 양보하기로 마음 먹고 포기 버튼을 눌렀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챙겨야지.

    몇 초쯤 지났을까. 그 장갑 아이템은 내 체력을 꼼꼼히 봐주던 사제 파티원에게 돌아갔다. 흐뭇한것도 잠시,
    "잉? 이게 왜 나한테 들어왔지? 주사위 눌렀나?"라며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거래창을 띄우곤 방금 챙긴 그 장갑 아이템을 올렸다.
    "이거 챙기세여~ 저는 필요없어요~"
    "아이고, 아닙니다. 장갑 필요하실텐데 쓰세요. 저는괜찮습니다.^^" 라는 나의 말에,
    "아 이거 판금이라 끼지도 못해여 ㅋㅋㅋ 어서요!"
    라며 할머니가 손자 호주머니에 용돈 찔러넣어주듯 밀었다.
    "아.. 그럼 감사히 받겟습니다."

    한뭉터기씩 몰려있는 몬스터들을 몇번쯤 상대했을까, 던전 깊숙한 곳에 다다르자, 그동안 해치웠던 몬스터들과는 다른모양세의 엄청나게 큰 건물 만한 크기의 몬스터가 눈앞에 나타났다. 어렵지 않게 저놈이 이 던전을 지키는 수장임을 알 수 있었다.

    이녀석은 차원이 달랐다. 아버지와 팔씨름 하는 일 곱살 아들의 기분이 떠오르듯, 나의 공격은 표시가 나질 않을정도로 단단하고, 한번의 공격에 내 체력은 두동강 났다. 이녀석만큼은 잔뼈가 굵은  파티원들도 긴장시키기 충분하지 않았을까. 비록 화면으로 만나 몬스터와 싸우고 있지만, 사제를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다시금 키보드를 고쳐잡고 나를 집중해서 주시하는것이 생생히 보이는 것만 같았다.

    수장답게, 졸개들이 하지 않았던 기술들을 나에게 퍼부었다. 무기를 고쳐잡고 공격한것은 나를 풀썩 쓰러지게 만들었다. 그 뒤, 몇초간의 기절상태. 내가 쓰러져버린바람에 내 뒤에서 공격하던 동료들에게 불똥이 튀진 않을까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동료들에게 고개를 돌릴때쯤 나는 다시금 회복했고, 던전초입에 어슴어슴 키보드에 손을 얹어보았던 컨트롤키와 3번에 설정한 도발스킬을 순발력있게 썼다.

    누르자 마자 고개를 홱 돌린 녀석은 다시 나를 공격하자, 파티원이 '올ㅋ' 이란 짧은 말을 남기고 다시금 각자의 몫을 해냈다.

    이윽고, 매서운 공격을 퍼붓던 수장의 체력은 파티원들의 노련한 맹공에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강력한 적 앞에 순식간에 성장하듯, 나 또한 탄력있게 열가지의 스킬을 조리있게 써가며 처치에 열을 올리자 단발마의 비명소리와함께 주황색의 숫자 10이 적힌 조그만 창이 떠올랐다. 업적을 세운것이다. 나는 그 던전을 클리어한 탱커가 됐다. 뿌듯함은 꽤 컸다. 질이 좋아보이는 반짝한 금색 신발은 업적을 세운 전리품 이라고 생각해도 좋지 않을까.

    나의 뒤를 든든히 지켜준 사제는 "고생하셧습니다." 라는 말과 "같은 서버 이셧으면 길드에 초대했을텐데, 아쉽게 됐어요." 라며 아쉬워했다.

    아쉬운 것은 나또한 같았기에, 한마디 보태고는 든든했던 파티원들과의 자리를 파했다.

    " 다음에 뵐때는 제가 지켜드리겟습니다."


    출처 와린이의 다이어리 1편
    http://todayhumor.com/?wow_3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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