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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wow_35108
    작성자 : 회피탱
    추천 : 5
    조회수 : 1015
    IP : 121.135.***.3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5/28 19:50:27
    http://todayhumor.com/?wow_35108 모바일
    나의 와우 이야기 - 6 -
    <div>서론 없이 바로 가겠습니다.</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mYnriZye_s" frameborder="0"></iframe> <div>(오리지널부터 이어져왔으며 당대 최상위 공격대로 이름을 날렸던 니힐름의 일리단 공략)</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442981679bfc20b14e54d30be324e2258b65ca0__mn629148__w850__h475__f42849__Ym201605.jpg" width="800" height="447" alt="bandicam 2016-05-28 19-03-27-96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2849"></div>(당대 최고의 암흑사제이자 공격대에 반드시 암흑사제의 자리를 만들게 해줬던 Muqq)</div> <div><br></div> <div><br></div> <div>장장 4개월에 걸친 여정 끝에 공격대는 일리단의 앞에 서게 되었다.</div> <div>사실 일리단 공략에 필요한 탱커들의 화저셋도 준비되지 않았고 믿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무작정 첫 트라이를 시도했다.</div> <div>그리고 검은 사원의 최종 보스인 일리단 공략은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div> <div><br></div> <div>역시나 가장 문제였던 점은 공격대원들의 파밍 수준이었고 공략도 여러 페이즈에 나눠져 숙지해야 할 것들이 달랐다.</div> <div>특히 공략의 경우 모든 공대원들이 몸으로 익히는데 매우 오랜 시간과 인내가 필요했으며</div> <div>공략을 반복할수록 급속히 떨어져가는 집중력도 심각한 문제로 다가왔다.</div> <div><br></div> <div>사실 신규 서버였던 카라잔의 평범한 유저들이 모여서 너프가 되기 전의 검은 사원을 공략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div> <div>같은 구간에서 같은 스킬을 맞고 수없이 전멸을 하기도 하고 공략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으며</div> <div>구토 등을 거치면서는 공대를 탈퇴하는 사람도 상당히 있었다.</div> <div><br></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대는 공략을 포기하지 않았다.</div> <div>일리단 트라이 수는 거의 150에 가까워졌고 일수로는 4주에 가까웠다.</div> <div>2페이즈 아지노스의 불꽃을 넘어가는데 거의 2주를 투자했고 겨우 3페이즈로 넘어가도 탱커가 순삭되거나</div> <div>어둠의 악마 점사가 잘 되지 않아서 사방에서 폭발하고 전멸로 이어지기 일수였다.</div> <div><br></div> <div>당시에는 탱커들의 어그로 관리 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 아니었기에 어그로가 튀면 일리단이 본진으로 쳐들어오기도 했고</div> <div>2페이즈에 각종 광역 데미지가 뭉쳐있는 곳에 떨어지면서 힐이 못 따라가 전멸하는 등</div> <div>검은 사원에 도달하며 겪었던 전멸들을 죄다 모아놓은 듯한 형상을 보였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이탈자는 없었던 것이 정말 대단원의 마지막 여정이었다.</div> <div>저 일리단을 한 번 잡아보겠다고 장장 5개월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했다.</div> <div>일리단만 잡고 효도하겠다고 덤벼들던 많은 사람들이 폐륜아가 되어 알터렉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고</div> <div>아예 처음부터 포기하고 막공으로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div> <div>지금 이 공격대의 약 40여명, 귀중한 시간들을 할애하면서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기 직전이었다.</div> <div><br></div> <div>모든 공격대원들이 악으로 깡으로, 수많은 수리비와 영약값을 지불해가며 하나의 페이즈, 1%의 체력을 깎아가고 있었다.</div> <div>그리고 여느때와 같은 공략의 날이었지만 묘하게 사람들의 집중력이 높아진 때가 있었다.</div> <div>지난 한 달, 모든 사람들이 공략을 몸으로 익히는데 성공했고 항상 한, 두명씩 부족하던 정예 멤버도 전원이 참가했다.</div> <div>최초로 마이에브가 등장했고 곧바로 전멸했지만 한 달 동안 일리단의 체력이 이렇게 줄어든 적은 처음이었다.</div> <div><br></div> <div>영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던 구두쇠 공대원이 드물게 음식까지 먹었고 잠시 자리를 비운 듯 싶던 길드형은</div> <div>박카스를 한 박스 사왔다면서 초집중모드로 미터기를 뚫고 있었다.</div> <div>오늘은 되겠다는 생각으로 달리다보니 어느새 정규 공략 시간을 넘어섰고 공대장은 잠시 말이 없다가</div> <div>잠시 후 잠긴 목소리로 일리단을 잡을 때까지 공략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다.</div> <div><br></div> <div>일리단 공략 이후 처음으로 '잡을 수 있다'의 수준까지 온 이상 끝을 보기로 결정하고 6<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시간에 걸친 대공략이 시작됐다.</span></div> <div>탱커가 순삭되지 않는 한에는 마이에브를 곧잘 볼 수 있었고 15%, 10%대로 떨어져가는 일리단의 체력에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모두가 흥분하고 있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대기조도 잠을 자지 않으며 계속해서 공략 현황을 듣고 있었고 결국 새벽 3시에 가까운 시간, 공격대는 끝내 일리단을 쓰러뜨렸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44321639df60e6e5eb340a0913d24b4b269ce7e__mn629148__w1278__h991__f375695__Ym201605.jpg" width="800" height="620" alt="bandicam 2016-05-23 16-59-54-28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75695"></div>(공격대 최초의 일리단 공략 성공 - 공대장 시점)</div> <div><br></div> <div>사실 서버 최초인지 여부는 불분명하다.</div> <div>당시에는 그런것에 상관없이 일리단 공략에 성공했다는 것이 기뻤고 다른 공격대가 공략해냈다는 이야기가 없었을 뿐이었다.</div> <div>다만 오로지 이 순간만을 위해서 수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그 결과를 얻어냈기에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충족감이 있었다.</div> <div><br></div> <div>이렇게 검은 사원 공략이 끝난 후 공격대는 여러차례 일리단 공략을 성공해냈고</div> <div>나는 공대의 마이너스 포인트를 모두 메꾼 후 공격대를 탈퇴하게 된다.</div> <div>이후 rampage 공격대는 태양샘 고원 공략을 해내고 리치왕의 분노에서는 전 서버에서 30위권에 드는 공격대로 거듭나게 된다.</div> <div><br></div> <div>사실 딱히 공격대를 탈퇴할 필요는 없었지만 일단 영장이 나왔었다는 점이 가장 컸고</div> <div>5개월 동안 정규 공격대로 활동하면서 실제 생활에 많은 지장이 있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공격대를 탈퇴한 후 입대할 때까지의 5개월 동안 정규 공격대를 벗어나 길드 막공 등을 다니던 나는</span></div> <div>얼마 지나지 않아 레이드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PvP에 발을 들이게 된다.</div> <div><br></div> <div>- 6 종료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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