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게시판 성격에 안맞을 수도 있는데</p><p>많이 보시지 않는거 같아서</p><p>그냥 제 얘기를 시간 날때마다 해보려구요.</p><p><br></p><p>간단히 소개먼저 해보면</p><p>전 올해 한국나이 26살인 총각이구요.</p><p>지금 대학원 과정 공부하고 있습니다.</p><p><br></p><p>사실은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잘만 활용되면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될 수도 있고 </p><p>위로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p><p>저 처럼요...</p><p><br></p><p>외국생활을 계속 하면서</p><p>한군데서만 지냈던게 아니라</p><p>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살았어요.</p><p><br></p><p>지금은 조금 사그라들었지만</p><p>20대 초반엔 왜그렇게 보고싶은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았는지</p><p>여기저기 가보고 싶었던거 같아요.</p><p><br></p><p>그래서 계속 여러가지 시도를 했었고</p><p>감사하게도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p><p><br></p><p>물론 저보다 많은 경험 하시고</p><p>더 많은 식견을 가지신 분들이 훨씬 많겠지만</p><p>제가 해온 경험이 남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p><p>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p><p><br></p><p>사실은 제 얘기를 많이 하진 않았어요 항상.</p><p>나름대로 힘든일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지만</p><p>누군가에겐 부러운 삶을 내가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p><p>함부로 말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p><p><br></p><p>그렇지만 제 얘기를 시작했을때</p><p>힘을 얻었다고...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고 말해주는 주변 사람들을 보고</p><p>아... 내 작은 경험들이 다른 사람에겐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기도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p><p><br></p><p>누가 그러더라구요.</p><p>제가 유목민 같데요... 전 그 말이 너무 좋았어요.</p><p>저를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p><p><br></p><p>시간 순서에 상관없이</p><p>제가 기억나는대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p><p><br></p><p>제 유목 생활의 시작은 인도 였어요.</p><p>네... 그 카레먹는 India 맞아요 ㅎㅎ</p><p><br></p><p><br></p><p>그리고 제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p><p>누가 고민이 있을때 잘 들어주고 제 생각을 말 해줄수 있는 여유가 조금씩 생기는거 같아요.</p><p>혹시 지금 너무 고민이 되는게 있고, 누군가의 따뜻한 말이 필요 하시다면</p><p>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p><p><br></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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