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잠시 보다가 켜놓고 닫았는데.. <div><br></div> <div>아내가 노트북을 켜더니 소리치면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div> <div><br></div> <div>머리를 굴려서 변명을 했죠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본인 : '자기가 그날이라 관계를 못하잖아.. (부끄)' </span></div> <div>아내 : '아니 그래도 그렇치 이걸 왜봐'<br>       '어 이것봐 애(캐릭보면서) 왜 이리 야해!!!'</div> <div><br></div> <div>저는 그냥 다른데를 보면서 딴짓을했습니다.</div> <div>그런데 아내가 자리를 안비키고 그이후로 말이 없습니다.. </div> <div>한 3~4분이 지나도 가만히 있는 아내를 봤습니다..</div> <div><br></div> <div>본인 : '아직도 봐?'</div> <div>아내 : '으...응?? 아니 그냥 뭘 좋아하나 해서 근데 이거 왜 안들어가져??'</div> <div>본인 : '그거 광고 떠서 한번 더 클릭해야됭'</div> <div>아내 : '알았어~!'</div> <div><br></div> <div>그러고 아내는 아무말 없이 2분있다가 자리를 떳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는 뭔가 아내모르게 새로운 성벽을 들킨것 같아서 므흣한 밤을 보냈습니다 ㅋㅋ </span></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