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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7196
    작성자 : 츄잉하트
    추천 : 13
    조회수 : 2839
    IP : 108.162.***.215
    댓글 : 95개
    등록시간 : 2017/02/26 07:17:44
    http://todayhumor.com/?wedlock_7196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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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가져서 결혼하게되었다고 부푼마음에 글도남기고
    시어머니때문에 힘들어서 남긴적도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임신사실을 알고 두어달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진행중에 있고 지금은 6개월이네요
    아직 신혼집 계약만하고 같이안살고 저는 제 자취방에
    그대로 혼자살고있어요

    남편은 먹여살려야한다고 주야간 공장에서 일하고있어요
    26살나이에 고생하는것 안쓰럽기도 해서
    주간일때 일마치고 간다던지 주말에 친구랑 피시방 밤샌다던지
    이해해주었어요 저도 게임 좋아하거든요 임신하고는 서서히
    안하게 되더니 이제 하고싶은생각도 없어졌네요

    그런데 결혼준비를 하면서 주중에는 일하느라 힘드니
    주말에는 피시방을가서 스트레스를 풀더라구요
    저는 금요일에 마치면 새벽까지 하더라도 적어도
    그날 점심쯤 일어나서 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임신하고는
    약속지킨적이 없어요 오후 다섯시쯤 일어나서 항상
    저녁에 놀면되지 뭐가문제냐고 되려 성질을 냅니다
    임신해서 그런지 섭섭하고 서러워서 눈물이 참아지지 않아요
    피시방을 밤을샌다기에 저도 따라가서 옆에그냥 같이
    있는자체로도 나는 너무 좋다고 같이가자고 하면
    저때문에 금연석에 앉으면 친구랑 따로앉아야 하고
    제 눈치보인다는 식으로 말을하더라구요..
    그전에 도저히 갈생각을 안하고 배가땡겨서 게임중에
    배가아파서 힘들다고 저는 집에 들어가겠다고..
    재밌게하라고 하구 혼자 택시타고 집에들어온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에 제 눈치보여서 같이가면 불편하다는식이네요..

    항상 주말은 친구랑 피시방 약속이 잡혀있고..
    이제 결혼하니까 자제하라고.. 마지막으로 보내주는거라고
    하고 보내줘도 주말만되면 가도되냐고 그러고 못가게하면
    토요일 오후에 보고 일요일도 보면되지 않냐고 합니다
    짜증나는티 내고 시무룩해지면 못이겨서 가서재밌게놀라고
    한적도많아요

    결혼하기전에는 헤어지자고 할까봐 .. 신경이라도 쓰더니
    이제는 제가 못떠난다 생각하고 무관심해졌어요
    산전우울증인지 잘 모르겠지만 결혼준비중이다 보니 주말엔
    상의할일도있고 저도 좀 나가놀고싶고 같이 있고싶은데..
    그게 답답하게 느껴지나봅니다 저랑있으면 재미없나봐요
    결혼후엔 피시방못가니까 그전에 좀 놀면 안되냐고..
    그러는데 할말이없더라고요 저는 먹고노는주제에 돈벌어오는
    남편한테 토 달기에도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요

    이제 남편이 싫으니 뱃속에 애도 원망스럽고 밉네요
    이미 지울수도없는지경이구요..
    죽고싶은마음도 자주 들어요 ㅎㅎ

    글쓴계기는.. 제가 수요일날 목,금요일은 피시방
    가지말아라고 했더니 하는게임이 오버워치인데
    시즌종료되서 안그래도 갈 생각이 없다하길래 주말에
    맞춘한복도 찾고 공사중인 집도 들르자고 했고 알겠다더라구요


    금요일날 일마치고 제가 장염증상이 있어서 남펀보고
    친구들 만나서 청첩장나눠주라고 해서 남편은 청첩장나눠줄겸
    친구를 만났더라구요. 그러고 전화통화를 했는데
    토요일은 저보고 둘이 놀고 일요일날 한복찾고 집보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구 신나서 그럼 토요일 점심 열두시쯤 보자고
    했더니 친구랑 피시방갈려고 했다고 새벽 대여섯시까지
    할꺼라서 점심은 어렵고 오후늦게 만나서 놀자고 하더라구요
    저를위해 토요일은 같이놀자더니.. 해다질때쯤 만나자는말이
    이해가 가질않아서.. 싸우게 되었어요 ....
    결국 가지말라고했는데 친구도 같이 옆에서 있었나봐요
    친구보냈고 피시방 안갈테니 내일 열두시에 깨우라더라구요
    그때가 밤 열한시인데 자겠다며 카톡을 끊길래 알겠다고 했죠

    그러고 아침에 신혼집공사하시는 아저씨가 전화오셔서
    도배지랑 장판 골라주라고 들러달라 하시길래 열한시반쯤
    전화를거니 핸드폰이 꺼져있더라구요..
    집까지 찾아가기엔 시간이 촉박하여 혼자가서
    도배지랑 장판 고르고 공사하느라 고생많으시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월요일이 웨딩촬영날이라 미용실가서 상한머리를
    정리하면서 한시쯤 다시 전화를거니 여전히 꺼져있더라구요
    잔다던시간이 열한시였고 적어도 열두시엔 잠들었겠으니
    일어날시간인데도요.. 시댁까지 찾아가자니 속이상해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서 밖에서 혼자 이리저리 다니고
    도배장판 실물보러 도배집에도 들렀다가 너무 배고파서
    혼자 밥먹고 네시까지 밖에서 틈틈이 전화걸며 기다렸는데
    다리도아프고 배가땡겨서 집을들어오는데 너무 서럽더라구요
    공장일땜에 잠이줄어서 오래잘리가 없는데
    어제 피시방같이가려고 친구랑 집까지 같이갔는데 제가
    못가게해서 일부러 꺼놓은게 아닌가 싶고.. 집오다가
    또 눈물이터져서 .. 장문카톡을 남겼는데 저녁여덟시쯤
    전화가 계속 오더라고요.. 자느라 폰꺼진줄 몰랐다고
    미안하다 그게 끝이였어요 분명 도중에 한두번은 자다깼을텐데
    그냥 제가 구속하고 못하게 하니 복수심에 그런거같아요..
    거의 스무시간을 잔거잖아요... 이해할수가없었어요

    임신알기 직전에 이런 무관심한 문제로
    헤어지자고 했었었고 울며 붙잡길래 받아주었는데
    임신된걸 알았어요 그때잠깐 잘해주다 뒤에 더 무관심해졌구요..
    애는 어떠냐 먹고싶은건 없냐.. 보통 임신하면 혼자있는
    마누라걱정되서 퇴근하고 들르는게 정상인데..
    먹고싶은게 있으면 시켜먹으라고 합니다 돈줄테니까..
    자기는 피시방 간다구요.. ㅎㅎ 너무 외롭고 우울해요
    싸워도 미안하다 그 뿐 구구절절 뭐 변명조차 없어요
    그냥 미안하다 그게 끝이에요

    사실 헤어지자 했을때도 저는 남편없이 살수있다고
    각자 갈길가자고 임신초기에도 잘생각하라고
    난 너없이 살수있다고 애를 지울생각도 했어요
    저는 자립심이 강해서 남자없다고 죽고못사는거 아닌데
    괴롭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받는 기분이 뭔지 모르겠어요
    사랑하는데 이렇게 행동하는거라면 사랑받고싶지 않아요
    차라리 애기낳고 혼인신고할걸 그랬어요..
    그럼 미혼모센터라도 가서 혼자 일어날 생각이라도 했을텐데
    후회뿐이네요 혹시나했는데 싸운 이후에도
    게임한기록이 있네요.. 눈물로 장문카톡으로 호소해도
    금방 풀리겠거니 게임할정신이 있는게 신기해요

    이혼사유가 될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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