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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7191
    작성자 : syuhuhimo
    추천 : 31
    조회수 : 7938
    IP : 106.154.***.147
    댓글 : 107개
    등록시간 : 2017/02/26 01:11:06
    http://todayhumor.com/?wedlock_7191 모바일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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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매번 요리게에 "초딩되는 아들과의 식탁"이란 글을 올리던 30살 아빠입니다..

    늘 요리게에 올리다가 이렇게 결혼게에 글을 올리네요..


    전 2년전 와이프와 별거를 시작했습니다.

    나이차 10살. 제가 어리구요.
    결혼 당시 전 22.

    교제는 1년반? 정도 했는데 프로포즈는 와이프. 결혼에 굉장히 적극적이었습니다. 전 와이프를 (당연히) 사랑했기에 사귀고 있었고, 결혼도 (지금생각하면 좀 경솔했지만) 그렇게 어려운 선택이 아니었어요. 사랑했으니까.

    틀어지게 된 경위는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이렇습니다.


    1. 부부관계

    결혼 1년차부터 섹스리스.
    수없이 "난 당신과 자고싶다" 라고 얘기해도 "힘들다", "내일 일 가야하니까" 등등 계속 회피를 당했죠. 제 자존감은 점점 내동댕이쳐지구요.

    다시 말하지만 그때 전 22.....하.....
    그런데 아이는 갖고 싶다며, 배란일만 되면 테스트기로 검사를 하고 저와 자려고 하더군요.

    전 "당신 평상시엔 계속 이핑계 저핑계로 회피하더니 왜 배란일때만 되면 이래? 내가 무슨 기계야?" 라고 해도,
    "아이를 갖고 싶다는건 당신을 최고로 사랑한단 뜻이야.오해하지마" 라고 했죠.

    제가 계속 배란일의 잠자리를 거부하자, 했던말...전 지금까지도 잊지 못합니다. 너무나 선명하게 기억해요. 그 풍경도 그 얼굴도 모두.
    그녀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혼자서 해서 밖에다 해줘. 내가 주사기로 나한테 넣을게." 라고요.


    거의 7년정도 지난 옛날 일이지만,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전 웃음이 나오네요..하....
    이런 상황인데도 아이가 태어난 건 참 이런저런 의미에서 기적과도 같았다고 생각합니다.음...
    암튼 그 이후로 리스는 지속 되었습니다. 계속된 거부에 저도 더이상 그녀가 여자로 보이지 않아요.


    2.경제적 문제

    전 처음부터 학생이었습니다.
    결혼 당시엔 전 그냥 어학교에 다니는 유학생 이었죠.

    그 이후로, 전 국립대에 진학했고, 흔히 말하는 일본에서 제일 들어가기 힘든 대학 대학원에 진학해서 현재 박사과정중입니다.
    당연히 그간 취업은 하지 않았고요.
    그 말은 경제적으로 힘들단 얘기죠. 학비, 생활비 등등.

    이런 문제에 대해서 와이프는 애초부터 "그건 당신의 학업이니 당신이 알아서 해"라는 사고방식 이었습니다.
    또 저희 부모님도 제가 공부하는걸 굉장히 찬성하셔서 "아들교육은 우리몫이다"라면서 지금까지 저의 경제적인 부분을 도와주고 계시죠.

    문제는 이렇게 되다보니, 와이프는 거의 모든 금전적인 문제를 50:50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집세, 전기세, 생활비 등등.
    그런데 육아나 가사는 일을 핑계로 거의 제가 도맡아 하게 되었죠.

    전 도중부터 의문을 품었습니다.
    "왜 50:50인데 내가 육아 가사를 다 도맡아 하는거지?"

    뭐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와이프는 늘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난 일해. 넌 일 안하잖아. 난 가정을 위해 돈을 벌고있다고, 그러니까 가정을 위해 돈 안버는 당신이 집안일 육아좀 하는건 당연한거아냐?" 라고요.

    다시말하지만, 전 부모님에게 받는 생활비로 그 50:50중의 제 몫을 내고 있었고요.
    "돈 안벌잖아" 라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무시와 상처를 받았는지..

    말좀 가려서 하라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와이프는 "그게 도데체 왜 상처가 되냐" 며 제게 "당신은 그릇이 너무 작아" 라네요.


    3.육아방식
    육아방식은 굉장히 둘이 많이 싸우던 문제였습니다.
    참고로 지금 제 전공은 교육학 입니다.

    그래서 제가 좀 교육적인 부분에 예민하다 싶지만, 제가 늘 와이프에게 불만을 가지던건 세가지.
    1.TV를 계속 보게 한다는점.(아빠가 제제를 해도 엄마가 "보고싶어?그래 봐" 라며 틀어주니 저만 나쁜놈이 되더군요ㅠ)
    2.휴대폰게임을 계속 시킨다는점.(와이프 본인도 시간만 나면 핸드폰으로 게임을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도 시키는거죠.)
    3.아이를 자기에게 의존시키려 애쓰는점.(지금도 기억합니다. 와이프는 장래에 아들을 "마마보이로 키워서 엄마가 없으면 살 수 없어! 라고 말하게 하고 싶어" 라고 한걸)

    아무튼 이런 문제에 대해서...사실 전 그녀를 잘 설득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제겐 티비를 습관적으로 보게하거나 게임을 시키거나 부모에게 의존시키려 애쓴다는건,.....제게 너무나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라서요.

    하지만 와이프는 늘 "뭐가 문제냐" 고 제게 되묻습니다. 자기도 그렇게 자랐는데 아무문제 없었다고.
    또 다시 저는 "그릇이 작은 남자, 시끄러운 남자" 가 되죠.

    4.늘 완벽한 그녀
    와이프는 늘 자신이 완벽했습니다.
    자신이 살아온 환경, 가치관, 습관등이 늘 완벽했죠.
    저흰 국제결혼이라 저와 와이프는 너무나도 다른데, 그녀는 한국의 습관, 가치관등이 늘상 이상하다고 절 다그쳤습니다.
    그 이외의 문제에도 그녀는 늘 자기가 완벽했죠.
    경찰이 9:1의 비율로 와이프가 9의 책임을 진다는 접촉사고를 내었을때도 와이프는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늘 당당히 얘기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완벽한 자신이 완벽하게 운전을 했기때문이겠죠.
    그래서 그녀는 늘 자신의 완벽함을 지지해주는 대화를 하고 싶어합니다. 늘 자기의 편이 되어주고, 자기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오냐오냐, 그렇지 그렇지, 스고이스고이....이런 대화를요..
    와이프는 저와 한창 트러블이 있을때 제게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건 나에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야" 라고요.

    전 말했죠. "난 당신의 아버지가 아니야."라고요.




    아무튼 위와같은 문제로 틀어졌습니다.

    저는 아들을 너무너무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를 너무너무 싫어했습니다.

    이혼을 하자니 아이가 너무 걱정되고, 그렇다고 계속 같이 살자니 제가 미쳐버릴것만 같았습니다. 아니 이미 미쳐있었죠.

    아무 생각도 안하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아 이사람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무튼 이러다간 정말 안되겠다 싶어 전 별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와이프가 아이를 데리고 있었어요.

    아들에대한 죄책감 때문에 별거를 시작한 후에 반년정도는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그 후에 와이프는 사회인 입학으로 대학원에 말도 없이 진학하고, 바빠졌단 핑계로 아이를 제게 맡기는 일이 늘더니, 지금은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저야 힘들지만 너무 기뻤죠. 

    그동안 늘 인스턴트만 먹어왔던 와이프와 아이의 생활을 알기에, 전 힘들더라고 집접 손으로 만든 요리를 만들어 먹여야겠다 생각하고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곳 오유의 요리게에 하나둘 글을 올리기 시작했죠.



    아무튼 그렇게 1년이 지났을까...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ㅠㅠ

    이틀전에 갑자기 와이프에게서 문자가 옵니다.


    "너무 갑작스럽지만 우리 다시 합치지 않을래? 다시 합친다면 내가 노력할게" 라고요.


    전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왜냐면 와이프는 별거 기간동안 두달에 한번꼴로 "난 앞으로 내 인생이 있으니까 날 구속하지 말아줘. 어서 이혼서류에 도장 찍어줘." 라고 절 재촉했고,

    전 "아직 아들이 심리적으로도 생활환경적으로도 안정되어있지 않으니, 초등학교 들어가고 좀 안정되면 그때 서류 내자" 라고 계속 거부해 왔었죠.

    그러던 와이프가 갑자기 제게 "다시 같이 살자" 라니....


    그 심중이 너무 궁금해서 둘이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갑자기 왜? 라는 저의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다는걸 알았어. 나랑 당신은 맞는 부분도 많이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난 지금 이상태를 견딜 수가 없어. 합치면 합치고, 끝내면 끝내고 싶어."

    라고요.


    전 물었죠.

    "내가 아들 정말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거 당신도 알지? 근데 이런 내가 왜 그때 같이 살던집에서 뛰쳐나간줄 알아?"

    라고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건 미안. 모르겠어.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전 말했죠. "집에서 내가 나간 이류를 모르는데, 어떻게 다시 나랑 같이 살자는 말을 할 수 있어?"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요구하는게 너무 많으면 난 들어줄 수 없어. 그건 내가 아니라 다른사람이야. 하나정도라면 노력할게."


    전 슬슬 트라우마 반응이 시작 되고 있었습니다. 말로 다 할 수없는 고구마적인 답답함.

    "다시 시작하자는건 당신이 꺼낸 말이야. 나랑 다시 살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렇게 말한거잖아?" 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전 말했습니다.

    "근데 난 아직 준비가 안되었고, 솔직히 당신과 새로 시작한다는건 나에게 굉장한 용기가 필요해. 당신과 내가 예전처럼 틀어지지 않을거란 일말의 신뢰가 없이 난 다시 시작 할 수 없어.

    그런데, 내가 예전에 별거하잔 얘기를 꺼내고, 집에서 나간 이유를 모르겠다고? 니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여지까지 생긴 둘 사이의 골자기는 굉장히 깊어. 그위에 앙상하게 다리만 놓는다는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야. 둘 사이의 골을 메우지 않으면, 그 다리는 금새 무너져. 과거를 돌이켜서 배울건 배워야돼. 왜 둘 사이가 틀어졌을까? 하고 고민하는게 그 첫번째 작업이야.

    난 별거 후에 굉장히 많이 생각했어. 당신이던 다른 새로운 사람이던, 이 관계에서 내가 잘못한점을 뼈저리게 교훈으로 삼아서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거라고 다짐하고 있어.

    그런데 당신은 그렇지 않아보이네. 그렇게 가볍게 다시 시작하잔 말 하지마."


    이렇게 대화는 끝났습니다.

    솔직히 전 그녀가 다시 합치자는 말을 듣고 일말의 희망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보아하니 와이프는 의외로 굉장히 가볍게 그런 제안을 한것 같더군요.

    이틀정도가 지난 후.. 전 생각했습니다.

    "아 이 사람이 날 아직도 물로 보는구나."

    잠시나마 흔들렸던 제가 바보같아졌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죄송해요.ㅠ

    앞으론 그냥 요리사진이나 올려야겠네요..
    출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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