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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과정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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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wedlock_2680
    작성자 : 원칙과정의
    추천 : 39
    조회수 : 7709
    IP : 210.106.***.234
    댓글 : 153개
    등록시간 : 2016/06/23 03:46:03
    http://todayhumor.com/?wedlock_2680 모바일
    저는 묶었는데... 와이프에게 아이가 생겼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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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를 낳고 나서 원하던 딸을 낳았으니 이제 가족계획은 그만! 이라는 일념으로 <div><br></div> <div>큰맘먹고 묶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자르고 묶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한달뒤에 다시 가서 무정자증까지 확인하고 안심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1년 뒤인 이번 달... 와이프가 허리는 무지하게 아픈데 생리가 없다고 하기에 설마 했습니다</div> <div><br></div> <div>평소 같으면 검사부터 해보라고 했겠지만 당연히 난 "씨없는 수박" 이니까</div> <div><br></div> <div>진통제 먹고 버티기에 그런가보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라네요 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설마 내게 드라마에서 보던 그런 일이?</div> <div><br></div> <div>"씨없는 수박" 이 어떻게 애를 낳나?</div> <div><br></div> <div>게다가 애 둘 보느라 지쳐서 한 달에 한 번이나 될까?</div> <div><br></div> <div>관계도 별로 없었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그렇다고 치기엔 와이프가 너무 당당합니다</div> <div><br></div> <div>일단 산부인과에 가서 6주나 된 정상 자궁내 임신을 확인!</div> <div><br></div> <div>셋째를 축하하고 와이프를 안심시켰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 묶어도 임신 하는 경우가 있다더라~</div> <div><br></div> <div>묶은 것 풀고 나오는 녀석을 어떻하겠냐 낳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맘속 깊은 곳에선 설마... 묶고 끊고 확인까지 했는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찌 이런일이... 하는 생각이 끊이질 않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드디어 오늘 검사 받았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0만마리 이상의 정자가 생생히 살아 움직이고 있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ㅑㅑㅑㅑㅑㅑㅑㅑ ㅠ.ㅜ</div> <div><br></div> <div>이거야 말로 정자왕 등극입니다 어흑...</div> <div><br></div> <div>묶고 끊은 걸 다시 잇고 태어나는 이 강한 생명력에...</div> <div><br></div> <div>어떤 경외심 같은게 느껴집니다</div> <div><br></div> <div>왠지 앞으로 태어날 셋째에게 잘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수술해준 비뇨기과 선생님이 이런 경우는 첨 봤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이 수술 방법으로 재개통 될 확률은 0.1% 이하라고... 미안하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선생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겠다고 했습니다 ㅠ.ㅜ</div> <div><br></div> <div>사진은 선생님이 보여주신 당시 검사했던 씨없는 수박 인증...</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오늘의 교훈...</div> <div><br></div> <div>꺼진 불도 다시 보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6210529ea8bf3021a74341bb3c4f014c01394b__mn14003__w720__h360__f54151__Ym201606.png" width="720" height="360" alt="semen.png" style="border:none;" filesize="54151"></div></div>
    원칙과정의의 꼬릿말입니다
    원칙과 정의가 지켜지는 사회를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6/23 03:47:25  73.114.***.170  키융키융융  562224
    [2] 2016/06/23 03:47:37  39.121.***.227  ᆞ-ᆞ)/  702323
    [3] 2016/06/23 03:56:44  222.109.***.209  쪽빛바다  424525
    [4] 2016/06/23 03:59:04  218.39.***.117  야미야미냠냠  678522
    [5] 2016/06/23 04:15:37  121.181.***.170  열받네이거  552865
    [6] 2016/06/23 04:20:04  101.235.***.107  야밍  92255
    [7] 2016/06/23 04:28:37  223.62.***.209  지야지야  17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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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06/23 04:29:20  118.216.***.76  또치또치또또  48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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