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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wedlock_2532
    작성자 : 폴라양
    추천 : 0
    조회수 : 1130
    IP : 59.2.***.53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6/06/15 08:35:40
    http://todayhumor.com/?wedlock_2532 모바일
    이게 제가 이기적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결혼 8년차고 재혼이에요. 남편은 초혼이고요. 저한테는 아들 둘이 있었고요.
     
    식은 안올렸고 혼인신고만 했습니다. 처음부터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같이 살았고요.
     
    시어머님께서 허락은 해주셨지만 맘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지금은 딸처럼 자식처럼 잘 대해주시지만
     
    처음 몇년은 저도 잘 안보시고 아이들과 만나기까지 몇년은 걸렸네요..
     
    암튼 제가 하려는 말은 시할머니이야기에요.
     
    원래는 저한테 존재하지 않는분이셨어요. 남편이 중학교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아버지는 연락도 아예 끊어진 상태이기때문에
     
    할머니는 만날 수가 없었나봐요.. 한두번 할머니를 찾고싶다. 나중에 형편이 되면 할머니 모시고 살자면 그렇게 할래? 라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때 그건 좀 힘들다라는 의견을 보였어요..
     
     
     
    근데 저희가 작년에 지방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시부모님과 한동네에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 좀 덜하지만.. 시댁과 가까이 사니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 시아버님이여도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거기에 이사 오자마자 시할머니를 찾더라고요. 어찌어찌 연락이 닿아서 작년에 두번 할머니집에 다녀왔습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뭐가 문제냐겠지만.. 제가 불편한 부분은
     
    이모든게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난것입니다.
     
    할머니를 찾았고 본인이 결혼을 했다 알리고 손주도 있다 말했습니다. (지금 18개월된 셋째가 있어요)
     
    근데 아내가 재혼이라는 것과 의붓아들이 둘이 있다는 것 이 내용들은 숨겨야 했어요.
     
    연세도 많으시고 굉장히 보수적이시라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려했습니다.
     
    근데 점점 마음속에서 서운한건 감출수가 없더라고요. 이게 서운하니까 시할머니 찾아가는것도 맘속에서 점점 불만이 쌓이고 그러네요
     
    처음에 할머니 찾아갈때도 솔직히 가기 싫었는데 은근 시어머니 압박에 마지못해 다녀왔는데..
     
    갔다오는 시간도 왕복 6~7시간에 혼자 생활하시는 집이라 집도 좁아서 불편한데
     
    꼭 자고 가라하시고 제가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자고 예민한편입니다. 근데 새벽에 3시에 일어나셔서 거의 2시간을 기도를 하세요
     
    그다음 씻고 청소하시고 그럼 6시쯤 되는데 그때 또 아침을 하십니다. 그럼 그시간동안 이건 나가서 도와드려야하나 어쩌나 이러다가 
     
    정말 잠을 한시간도 제대로 못자요 ㅠㅠ
     
    식사하는것도 불편한게 외식하자고 해도 나가려하시질 않네요.. 그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은 반찬 찌게로 세끼를 다 먹어요.. 뭐 이건 괜찮은데..
     
    밥도 너무 많이 주시고 소화가 다 안됐는데 또 다음끼니를 먹어야하는것.. 그리고 밥을 먹고 제가 설거지를 하려고 하면 못하게 하시는데
     
    이게 그냥 얘야 나둬라가 아니라 정말 그냥 못하게 역정을 내십니다.
     
    그리고 애가 아직 어리니까 자꾸 이것저것 만지려고 하고요. 저는 못하게 하고 자꾸 그게 신경이 쓰여서 가만히 앉아있지도 못하고
     
    남편은 솔직히 장거리 운전이니 피곤해서 거의 누워만 있고요.
     
    암튼 이래저래 자꾸 이것들이 속에서 불만만 커지는것 같아요. ㅠㅠ
     
    작년에 처음갔을때 남편이 저한테 상의도 없이 할머니한테 3개월에 한번씩 오겠다 약속을 하는거에요.
     
    당시에는 너무 황당하지만 할머니 앞에서 싫은내색 할수 없으니 가만히 있고 집에와서 싸웠습니다.
     
    작년엔 두번 갔고 올해에는 남편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올해는 한번도 안갔는데 8월쯤에 한번 갈것같네요..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그때쯤 가라.. 가자.. 둘이서 자꾸 말을 꺼내네요.ㅜㅜ
     
    날짜가 바뀔수록 부담은 커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희 큰애 둘은 아빠 할머니의 존재에 대해 알고있고 자기들 애기를 못한다고도 알고있습니다.
     
    애들이 착해서 다 이해해주고 있지만.. 내심 한편으론 서운한말 할줄 모르고 불만 말할줄 모르는 애들이라
     
    서운해도 표현 못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평소에 친자식보다 더 우리 두애들 애지중지해주는 남편에게 고마우니깐 내가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하다가도.. 아이들한테 미안하다가도.. 시댁이랑 가까이 살아서 시집살이 만만치 않은데 내가 이것도 해야하나 생각이 들어서
     
    화도 났다가 그러네요.. ㅠㅠ 시간 가는게 요즘 너무 무서워요
     
    제가 그냥 참고 다녀와야 하는지 아니면 남편한테 솔직히 말하고 혼자 보낼까요..
     
    그러면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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