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얼마전 제가 신경이 예민해져서 삶이란 무엇인가 되돌아보며 마음이 무거웠던적이 있습니다.</p> <p>그런 상황에서 전직장 동생이 장난스럽게 안부를 묻더라구요.</p> <p> </p> <p> <img style="width:563px;height:1005px;" alt="0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1/1609920785e80cebfcae784a91a15f72c80573cd6c__mn795154__w563__h1005__f52486__Ym202101.jpg" filesize="52486"></p> <p>상기와 같은 상황인데요.</p> <p> </p> <p> <img style="width:450px;height:471px;" alt="0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1/1609921128f230a6b272e341cc952ac2cc8f0ee9b3__mn795154__w450__h471__f19541__Ym202101.jpg" filesize="19541"></p> <p>와이프에게 오전상황을 설명하는게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카톡으로 전달했습니다.</p> <p>카톡속의 네이트 메신저를 보면,</p> <p> </p> <p> <img style="width:590px;height:693px;" alt="0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1/16099217748e6ab853d360463a98ee193a1ef46a1e__mn795154__w590__h693__f41967__Ym202101.jpg" filesize="41967"></p> <p>갑작스럽죠?</p> <p> </p> <p>약 25분이란 시간동안 엄청난 일들이 일어났답니다.</p> <p>설명하기조차 복잡한...</p> <p> </p> <p>와이프가 그간의 일들을 어느정도 들은것이 있었던터라, 올해부터는 아이 유치원도 보내야하고</p> <p>4년내 재개발로 아파트 입주도 해야하고, 나이도 있어 노후준비도 해야함에도</p> <p>오빠가 힘들면 그만두라는 말한마디에, 참고 다시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p> <p> </p> <p>그런 상황속에서 실장님도 밥은 먹고 가라고 붙잡으면서 얘길 하시는데</p> <p>일단 퇴사 안하는 쪽으로 가볍게 얘길하고 그날 집에왔네요.</p> <p> </p> <p>집에도착하여 와이프와 아이를 보니,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을 다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p> <p>사실 퇴사하면, 개업하지 이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p> <p>퇴사도 나쁜 선택은 아니였지만 지금은 아니란 생각으로 곧 퇴근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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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01/06 17:36:28 175.215.***.31 지호라지호♥
384321[2] 2021/01/06 17:46:48 117.111.***.81 오늘의누렁이~
37171[3] 2021/01/06 22:12:51 112.161.***.3 렌틸콩냠냠
721011[4] 2021/01/06 23:50:46 182.211.***.130 tesoro
451384[5] 2021/01/07 08:47:39 115.95.***.222 둥글둥글레차
514116[6] 2021/01/07 19:35:06 121.137.***.161 칫솔과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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