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남자사람도없고 주변에 얘기하기힘들어서 여기다 적어볼까해요..조언좀 부탁합니다..

남편이 안마방에 다녀왔어요
결혼한지 3년됬고.. 얼마전 이사하며 혼인신고까지 했네여..

평일 새벽에 안마방 티맵찍고 이동했고
도착시간이 5시 17분이...
티맵찍은 내역이예요.

집으로 다시 출발한게 6시 10분이고..

새벽에 술마시고 회식간것도  아니고
 수면센타에 가서 하루 자고 검사하고 
돌아오는길에들린거 였어요..

얘길해보니 처음엔 들어가지도 않았다고 해서 믿고있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내가 좀 알아본게 있다 본게 있다고
너 들어간걸 내가알고있다 하니..
들어가긴 했었다고 말을 바꾸더라구요.

정말 들어가긴했는데 .... 안했다고..
대기시간이 있어서 못하고 나왔다고....

핑계로는 
그안에서 고민하고 대기하는동앝 티비보다가 
무서워서 ㅇ그냥
안되겠다고 하고 20분정도만에 시간없다고
나와버렸다고...

이 말을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모르겠어요

알게되도 별순없겠지만... 너무화가나고
부들뷰들 떨리고....

대체 뭘해야할지모르겠지만
이새끼말을 믿고싶어도뭐 말말곤 증거도없고...
이 사실 알기전 나는 뭣도모르고 그사람믿고
혼인신고까지 해버렸어요...

미칠것같아요


 내가 뭘 할수도없는상황이지만
정말 믿어달라며 억울해하며 죽으려고하는데
하... 나 뭘하고 뭘믿어야하죠?
그리고 그새끼말대로면 15분도안된시간 길면 20분도안된시간인데 그래도 
그안에 들어가있단게 너무 화가나 ㅠ..
사실 이게 본인 말이 20분이지..
 길게잡으면 시간은 40분에서정도되는거같아서..
검색해보니 무슨 단기 숏타임 으로 나오는데

정말 맘이 너무 무너집니다....
그냥 죽고싶어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