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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3721
    작성자 : 사랑스러운여 (가입일자:2020-09-01 방문횟수:5)
    추천 : 0
    조회수 : 2785
    IP : 125.183.***.149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20/09/15 23:44:52
    http://todayhumor.com/?wedlock_13721 모바일
    얘기들어보시고 판단해주세요.고민끝에 써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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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중반...소개로 저보다2살많은 남자를 만났어요.서로가 맘에 들었고 저는 이것저것 힘들어서 만약 사귀면 장거리연애할 생각으로 서울로 갈려고 했었어요.저에겐 10년을 동거동락한 반려견이 있었는데 저때문에 고생을 해서 갈려고 했었거든요.(말티즈예요)그런데 남자가 가지말라고 자기가 다 책임 진다고해서 만난지 한달만에 동거..6개월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을 하게 됐지요. 결혼 전에도 어느정도 성격이 있는줄 알았지만 결혼 하고 나서 한달도 안되어서 진짜 성격들이 나오더라구요. 
    남편은 매일이 술이예요.욕도 잘하고..성격도 너무 욱 하구요.
    그런데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착하다고 해요.얼굴은 착하시거든요.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정말 다 쓰면 책 몇권은 나올것 같아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지금 전 결혼 2년반 차예요.그리고 혼인신고는 하지않았구요.(아기 가지면 할려구 했어요.)그 전부터 신랑이랑 이틀에 한번 꼴로 다투다 보니 제가 너무 쌓인게 많았었어요.남편은 술 마시고 절 무시,상처(니가한게 머있냐?너 만나서 빛만졌다.욕 신발년아..등등)를 넘 많이 줘 한번은 실언증도 걸린적 있었어요.그리고 결혼식이틀전 신랑이랑친구랑싸웠는데 말리다가 친구가 제 목을 조여서 밀어 바닥에 넘어뜨렸어요(2번)  경찰을 불렀지만 목 조였다는 얘기는 하지마라고 해서 안하고 그냥 싸움으로 넘어갔었는데..집에 갔지만 충격을 먹었는지 전 움집이지도 못해 119불러서 병원 응급실가서 검사를 했어요.그런데 이상없음으로 나와서집에 다시오고 그 뒤에 손이 이상하게 계속 떨려서 병원가보니 또 큰병원가라그러고,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신경쪽 약 먹으니 괜찮아서 결혼식 하고..아직까지 약을 안먹으면 손은 떨고 진단은 나오지 않고..
    그러고
    결혼하고나서 몇 달 뒤...시댁 식구들이 (누나네,동생네,어머니)
    다 왔었어요.신랑은 시댁식구들앞에서무안도잘주고그래서제가같이 만나는걸 좋아하지 않았어요.그리고 신랑이 욱 하는걸 잘해서 자기비유 안맞으면 무조건이기때문에 제가 정말 싫어했었죠.
    그 날도 어김없이 낮부터 술 마시더니 내가 자기조카한테 머라한것도아닌데 쪽주고,문제는 저녁에 터졌어요.다 같이 술을 마시는데 시어머니 갑자기 왈 '강아지물건이랑 치웠니?왜 치웠니?내나 온다고 물건 치우고 이러는거 싫다....(어머니는 강아지알레르기가 있으세요.)하시는거예요~정말 속으로 헐~~~했어요.
    그러시면서 강아지를 언제까지 키울거냐고...아기낳으면 강아지때문에 잘못되면 어떡할거냐고.. 만약에 아기가 날 닮아서 강아지랑 있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너 그땐 어떡할래?땅을치고 후회할래? 그러시는데...술도 한잔 먹었겠다 눈물이 왜 이렇게 나는지..
    아직 생기지도 않는 일을 미리 부정적으로 보시니...
    그러고 계속 눈물이 나길래 잠시만요 하고 밖으로 나왔어요.진정좀 시켜야 될것 같아서요.
    잠시 추스리고 있었는데 신랑이 오더라구요.
    저보고"괜찮냐?"물어보길래 "잠깐 날 좀 내비둬라고 했더니",
    그랬다고 나보고 욕을하는거예요.내가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했더니 욕을하면서 손이 얼굴가까이 오더니 때리지는않고 혼자 또 분에 못이겨서 혼자 신발신발 하고...
    전 참다참다 못참아서 또 자기 식구들 있으니까 날무시하고 그런다는생각에 헤어지기를맘먹고 집으로들어가서 가방들고 나오는데신랑오길래 다 들어보라고 신랑이 나한테 한 욕을 똑같이 시댁식구들앞에 했어요.그리고 갈려는데 시누들이 막고.., 
    결국 전 시어머니 앞에서 되먹지 못한 며느리가 되어버렸어요.
    (그 뒤에 시어머니가 저에게 못배워먹었다는둥,너 갈거면 가라는둥 하셨어요.)
    그 뒤로 시간이 지나 8월달에 시댁식구들이 왔는데 신랑이 욱 해서 전 또 시댁식구들 사이에서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고,자기 아들이 나한테 욕한건 아무렇지도 않고 전 밥 안차려드린 못된 며느리가 되어 지금 헤어지는데 위자료를 줄 수 없답니다.제가 방이나 얻을수 있게 달라했더니 나한테 아깝답니다.그동안 한게 머 있냐구요. 제가 안나가고 뻐기니 강아지도 괴롭히고.. 오늘도 술먹고 와서는 제 성질을 건들면서 싸우게 되니까 나가라고 그러고 나가죽으랍니다.정말 저 위자료 안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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