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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3705
    작성자 : 마르스헤븐 (가입일자:2014-12-04 방문횟수:10)
    추천 : 2
    조회수 : 4274
    IP : 106.247.***.123
    댓글 : 49개
    등록시간 : 2020/09/03 09:29:36
    http://todayhumor.com/?wedlock_13705 모바일
    아내와의 시댁 갈등문제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내와의 시댁 갈등문제로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결혼할때 제가 모은돈이 별로 없어서 감사하게 양가 부모님이 돈을 보태주셔서 전세집을 장만하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 지금 아이가 1명있고요 아직 돌은 안지났습니다. 

    처음 신혼에 저희 어머니집으로 갔을때 상이 없어서 어머니께서 쓰던상을 주시면서 이거 상 살때까지만 쓰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제가 상을 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저는 아무 생각없이 상을 들고 갔습니다.

    그때부터 아내는 저희 집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것 같습니다. 


    임신 때 가족모임을 한번씩 했었는데 모임 장소는 형이 항상 정하였습니다. 그때 아내는 임산부인데 왜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표현하였습니다. 


    또 임신했을때 어머님이 해장국을 먹으러가자고 했는데 몸에 좋은 소고기를 사주지 못할망정 왜 해장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냐고

    하고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복숭아를 따서 주셨는데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임신했는데 왜 맛없는 복숭아를 주시냐고 안받는다고 했는데 

    기여코 주셨다면서 그리고 몇일 후 전화 오셔서 복숭아 맛있더나? 먹어보니깐 맛이 없어서 잼만들어서 먹었다고 하셔서 엄청 서운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포도즙과 멸치를 받아왔는데 아내가 다 버리라고 해서 다 버렸고요. 

    코로나가 터지고 난 후 부터 부모님을 안본지가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평소에 방문을 안하시다가 제가 컨디션 안좋아 걱정이 되어서 먹을것을 가져다 주셨는데 저희 부모님께서 연락없이 방문하셔서

    아내과 아기가 좀 놀랐습니다.  아내는 화도 많이 내고요 그리고 자기는 그 음식 안먹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머니한테 다음에는 안가져다 줘도 된다고 연락없이 안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고요. 


    아내는 화가 나면 서운했던 일을 계속 애기하고 그떄 결혼을 안했을걸 라고 말을 하고 그리고 저희집에 부모님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불같이 화를 내고요. 저도 저희 부모님이 잘못했던 부분 미안하다고 계속 얘기를 하다가 저도 점점 화도 나서 더 싸우게 되고요



    저도 아내한테 서운한 일 안생기도록 노력할테니깐 서운했던 감정 좀 풀도록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니 자기는 죽어도 풀리지 않을거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나쁜것만 자꾸 생각하지 말고 부모님이 잘했줬던 일도 생각해보라고 하니깐 잘해준 것이 있어야지 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래도 부모님이 출산할때 병원비 하라고 보태주셧던거, 그리고 한번씩 생활비 쓰라고 돈을 주셨던거, 어린이날 머 사라고 돈을 

    주신것, 유모차 사라고 돈주신것 등 도와주셔서 감사한 일이 있는데 아내는 아에 생각조차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사소한 문제가 계속 쌓여서 지금 이렇게 된것 같은데 제가 제대로 못풀어줘서 그런것도 많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내의 응어리가

    풀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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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03 10:00:04  172.68.***.140  너무하군요  699929
    [2] 2020/09/03 12:52:03  114.207.***.110  거짓말처럼  9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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