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리엄마는 24세때 결혼해서 나를 낳앗음.</div> <div> </div> <div>시집살이하면서 할아버지의 구박과 </div> <div> </div> <div>내가 유치원생때 엄마가 여동생을 포대기로 업고 아빠의 놀러가는거를 온몸으로 막으면서 못가게 하는데 , 아빠는 엄마한테 욕한기억이 많이잇엇음.</div> <div> </div> <div>내동생들은 모르겠지만, 유치원때 새벽에 잠결에 엄마가 아빠한테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리다가 퍽퍽 소리에 엄마가 울고있는 모습도 많이 목격햇엇음.</div> <div> </div> <div>엄마가 산전수전 겪으시면서 가출도 여러번 하셨엇음. 여름방학끝나면 내 방학숙제를 해서 가지고 돌아오시곤 하셨었고,</div> <div> </div> <div>친가쪽 고모들이랑 잒은아빠쪽에 의해 엄마는 정신이 많이 피폐해지셧음.</div> <div> </div> <div>작은아빠는 사업한다고 여기저기 벌리다가 빚지고 ,우리아빠 렌트카 사업할때 차 몇개만 팔아서 돈좀 꿔주라고 하면서 렌트카는 망햇음.</div> <div> </div> <div>작은아빠로 인해 우리엄마 개인이 들여놓은 연금도 다 깨버림. </div> <div> </div> <div>그렇게 세월이 흘러가면서 나는 지금 30이 되고 동생들도 20을 다넘기면서 성인이 되엇음.</div> <div> </div> <div>엄마와 아빠는 1년전에 이혼하심. 얼마 안됫음. </div> <div> </div> <div>엄마가 겪은게 여럿 많고, 요즘 스마트폰 보급과 인터넷발달로 인해 엄마가 부부생활하면서 연락도 한번도 못했던 친구들의 BAND모임을 알게되고 </div> <div> </div> <div>모임도 자주자주 나가고 하면서 취미생활도 많이 생기심.</div> <div> </div> <div>그런모습보는 큰아들로써 괜시리 좋음. </div> <div> </div> <div>그래도 아빠에게는 자식도리로서 가끔 1달에 1~2번 찾아가서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그럼.</div> <div> </div> <div>엄마가 요새 나 뿐만아니라 동생들에게 하는말이 </div> <div> </div> <div>'너네 결혼해서 사위나 각시 데려오면 친부모보다 더 잘해줄거라고 시집살이 안시킬거라고' 항상 말함.</div> <div> </div> <div>우리집은 제사 안함. 제사 음식만드는데 여자쪽만 해야되냐는 거때문에 제사 안하기로 함.</div> <div> </div> <div>엄마 돌아가시면 묘 안들어가고 화장하기로 하였음. </div> <div> </div> <div>-----------------------------------------------------------------------------------------</div> <div>요약</div> <div> </div> <div>우리집은 시집살이 안시킴. </div> <div> </div> <div>제사안하므로 음식준비안해도됨. </div> <div> </div> <div>근데 나는 장가가면 장인어른댁 비위 맞춰줘야됨.</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