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에오면 오후 6시쯤 인데 오늘 일이 일찍 끝나서 2시 반쯤 집에 들어갔슴
마누라가 주부라 집에있지만 써프라이즈 할려고 일찍 간다고 말안하고 집에 갑자기 들이닥쳤슴
문을 딱 열었는데 마누라가 외출복 차림으로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함
뭔가 낌세가 이상해서 집을 둘러보니 테이블위에 까만비닐 봉지가있었고 그안에 분식점에서 파는 수제햄버거가 5개가 들어있었슴
요즘 외식을 줄여야한다고 잔소리를 좀 했더니 나와 아들들 오기전에 햄버거 5개 혼자 다먹고 증거인멸하려고한거임
나와 아들들은 배신감에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진정이안되고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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