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똑같은 부부다보니 둘다 맞다고우겨서 여러명의 얘기가 듣고싶어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집위치 문제입니다.
저희는 결혼할때 약 4천씩 똑같이 맞춰들고왔고 시댁에서 1억을해주셨습니다. 
집위치가 시댁에서 5분 정도고 처가에서 40분 정도의 위치입니다. 
직장까지 남자는 7시20분까지 10키로 
여자는 8시30분까지 25키로인데 50분 거리입니다.  
 남자 7시출발 여자 7시 25분출발입니다.

 직장위치 때문에 시댁에서 5분거리를 잡았는데 현재 집위치를 남편때문에 손해를 봣다고 생각을 합니다 .  이경우 중간위치로 옮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하는 여자입니다. 현재는 자기가 양보를 해줘서 와있다고 생각을하는데  작은다툼만일어나도 난멀리나와서 살고있다고 얘기를 매일 꺼낼정도 입니다

 중간위치를 잡을경우 남자는 차가막히는길이라서 단순하게 새벽6시출발 여자는 8시출발이 가능해집니다.


2 양가 태도
저희는 남자쪽은 부모님이계시고 여자쪽은 부모님이 안계십니다.
그러나 와이프쪽은 언니 오빠가 있습니다. 

며느리가 시댁에 잘해줍니다.  그런데 남편은 처가부모님이 안계시니 시댁에 잘하는만큼 언니오빠한테 잘안한다는게 문제가 되는데요  남자는 언니오빠는 같은 형제일뿐이지 윗어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부모님이 안계시니깐 윗어른으로 모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인예로  처형이 이사를하는데  남편은 토요일 출근했다가 12시퇴근후  이사하고있는곳으로 당연히 와야된다 생각하더라구요.  남자는 처형은 처형이니깐 다음에 가면되지 굳이 이삿날에 안가도 된다생각을하고 있구요  가면좋은거지 당연히무조건 가야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걸로 티격태격 싸우는 어린부부입니다. 
이글도 같이보고있으니 인생의 조언이될수있게 여러 선배님들의딱딱 개인적인 의견 또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둘이서 결론이안납니다.. 이런거 올린다는거 자체가 안좋게 보일수도 있지만 저흰정말 여러명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