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글쓰고 남편이 바뀌진 안았어요 반년정도지나고 나니 친구들과 트러블도 생기고(친구들 다 미혼)
이래저래 이해도 못하고 그래서 사이가 소홀 해진거 같네요
그 사이 아이는 어린이집도가고 부부사이는 술이 웬수처럼 둘째아이도 태어나고 그랬어요 둘째아이 태어나니 그래도 이놈이 복덩인지 웬수 덩어린지(예민 까칠..손탔음) 남편은 잠은집에와서 자고 친구들만나는것도 적어지며 가정에 조금씩 협조적이네요
조리원에 있을때 단독으로 아이 돌보는게 힘들어서 많이 느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추석전에 태어난 아이라 시댁찬스를 많이 써서 많이 도움이 된듯 하지만 첫째 아이가 눈병으로어린이집을 푹 쉬어야해서 회사에 데려가 반절일하고 와야하는고충도 격어보니 이젠 제법 아이들을 잘봐주고 이래저래 많이 좋아졌네요
단지 술먹고 자꾸 차에서 자고오는 습성은 못고쳐서ㅜㅜ
그래도 긍정적으로 믿습니다.
항상 첫째아이(여아3세 내일모레4세) 씻겨줄려고하고 외출해도 씻기고 가려하고 재워줄려고 노력은 하지만..
둘째는 모유먹는아인데도 유축해놓으면 먹일려고 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왔네요
둘째아이가 복덩인지 남편이 많이 변해서 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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