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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몬스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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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wedlock_10086
    작성자 : 그린몬스터
    추천 : 16
    조회수 : 1433
    IP : 121.162.***.24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9/02 15:17:54
    http://todayhumor.com/?wedlock_10086 모바일
    울 시엄니 이야기! (스압)
    옵션
    • 베오베금지
    <div><br></div> <div>결혼전 여러 커뮤에서 시어머니 글들을 많이 봤었는데요,</div> <div>티비에서도 많이 봤었고.. 그래서 약간의 공포같은게 있었어요.</div> <div>근데 막상 살아보니 그냥 이런 시어머니도 있고 저런 시어머니도 있는거 같아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남편의 중재도 참 중요하구요. </span></div> <div><br></div> <div>(물론!!!!!! 자식과 결혼하신 시어머니는 나쁩니다!!!!!!!!!!!)</div> <div>(그리고 어머니에게서 아직 떨어지지 못한 남편도 나빠요!!!!!!!!!!!!)</div> <div><br></div> <div>애기 가질 생각 없으므로 음슴체</div> <div><br></div> <div><br></div> <div>1. 사귈때</div> <div><br></div> <div>남편과 나는 3년을 사겼으나 각자의 집에 소개해준적이 없음.</div> <div>우리집에선 계속 소개해달라고 했으나, 남편이 예술쪽이다보니 조금만 검색하면 작업물들이 나와서 소개 안해줘도 안심하는 분위기.</div> <div>내가 오빠한테 "어머님이 저 소개해달란 이야긴 안하세요?" 했더니 궁금은 하시는거 같은데 물어보진 않는다고.</div> <div>알아서 하겠거니 한다고. (당시 오빠는 어머니와 형과 셋이서 함께 살고 있었음)</div> <div><br></div> <div><br></div> <div>2. 집 합칠때</div> <div><br></div> <div>우리는 혼인신고는 했으나 식은 아직 안올렸음. 내년이나 후내년쯤 남편이 지금 하고있는 프로젝트 끝나면 진행할 예정.</div> <div>혼인신고 하게된 계기도 사실 별거없었음. 내가 자취방 계약이 만료되었고 이참에 합치자 해서 남친돈에 은행빚 함께갚을 생각으로 전세를 구함.</div> <div>그때까지도 소개 한번 안했는데, 우리집에서 (특히 아빠가) 엄청 반대함.</div> <div>얼굴한번 못본사람이랑 집을 합치냐고. 그때 엄마가 아빠를 설득(?)시키면서 했던말이 이거임</div> <div><br></div> <div>"니가 야집을 가봤나! 컴컴한 지하방에 (실제론 볕 잘들어오는 반지하방) </div> <div>바<span style="font-size:9pt;">퀴벌레 돌아다니고 (팩트) 화장실을 몇칸씩 올라가서 다락방같은데서 볼일보고 (화장실 두칸 올라가긴 하는데 다락방같은곳 아님)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세면대도 없어서 바구니 받혀놓고 씼는다!!!!!!! (세면대가 없긴한데 상관없었음 ㅠ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니가 야 서울생활하는데 돈한푼 보태준거도 없으면서 니가 먼데 반대하는데!!!!!!!! 니는 야가 고시원에 있을때도 한번을 가봤나</span></div> <div>타지에서 위험하게 있는데 남친이 듬직하이 같이 살아준다카면 고마운줄울 알아라!!!!!!!!!!!!!!!!"</div> <div><br></div> <div>하고 샤우팅을 하셨다고..암튼 우리는 동거로만 생각했는데 엄마가 내건 조건이 혼인신고는 하라는거였음.</div> <div>그래서 선집합침 후인사 로 진행되었음..</div> <div>그때도 남편은 어머님한테 통보였음. 어머님께서는 알아서 하시겠지 하시고, 집만 좀 알아봐주시려 시도 하시다가 너희가 좋은집 찾아라~ 하셨음</div> <div>(집 알아보실때도 어머님 혼자 부동산에가서 미리 집 보시고 오빠한테 여자친구랑 같이 가봐라~ 하고 부동산 번호만 넘겨주심.)</div> <div><br></div> <div><br></div> <div>3. 인사할때</div> <div><br></div> <div>처음으로 식사한날 오빠한테 잔소리함.</div> <div>맞벌이인데 힘들게 얘(저)만 고생시키지 말고 니<span style="font-size:9pt;">(남편)</span><span style="font-size:9pt;">가 집안일을 해야한다.</span></div> <div>니<span style="font-size:9pt;">(남편)</span><span style="font-size:9pt;">가 나가는거 싫어해도 여자도 밖에서 바람도 쐬고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하는거 좋아하니 너</span><span style="font-size:9pt;">(남편)</span><span style="font-size:9pt;">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같이 다녀야할텐데 걱정이다 </span><span style="font-size:9pt;">(실제로 어머님은 굉장히 활동적이십니당)</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뭐 이런말들 하시면서 마지막엔 너네들끼리 재미나게 살어~~~~ 하고 말씀하심.</span></div> <div>이때도 내가 생각하기에 색다른(?) 인사였는데, 식사 같이하면 꼭 오빠랑 둘이 알아서 재미나게 살아라고 말씀하심.</div> <div><br></div> <div>아 참고로 남편은.. 어머님하고 같이 살땐 안하던 집안일을 나랑 같이 사니 나보다 더 잘함. 이건 어머님한테 비밀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4. 반찬</div> <div><br></div> <div>어머님께서 손이 좀 크신편이신지 반찬을 엄청엄청 많이해두심.</div> <div>이젠 오빠가 빠져서 어머님과 아주버님 둘뿐인데 우리꺼까지 하시는 느낌.</div> <div>그게 너무 감사함. 주시면 넘나 감사해서 넙죽넙죽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친구들한테 이런말하면 불편하다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난 정말 넘나 감사한게</div> <div>둘이 같이사니 생각보다 식비가 많이나감. 기본적으로 외식을 많이하는데다가, 돈아끼려고 집에서 요리를 해보니 보통일이 아님..</div> <div>돈도 안아껴짐.. 생활비 카드 내역서를 보면 외식보다 장보는돈이 더 나감.</div> <div>이게 다량으로 엄~~~~~~청 사서 어마무지하게 하나하나 내가 다 만들면 장기적으론 저렴할지 모르겠는데</div> <div>나랑 오빠같은 경우는 번거로운게 싫으니</div> <div>집에서 요리 해먹어야지->깐양파, 깐마늘(혹은 다진마늘, 혹은 슬라이스마늘), 손질대파, 1/4등분 양상추 구매-></div> <div>마트에 파는 양념된 제육 또는 불고기 구매 <span style="font-size:9pt;">이렇게 2인분 정도로만 죄다 손질된걸 사니 되려 비싼거 ㅋㅋㅋㅋㅋ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근데 다량으로 사면 엄두가 안남 ㅠㅠ</span></div> <div><br></div> <div>그와중에 어머님께서 한달에 한번씩 뵈면 오빠가 좋아하는 반찬같은것들 잔뜩 해주시니 너무 좋음 (난 딱히 반찬 안가림 주시면 쌩유)</div> <div>제육볶음이나 갈비탕 막 2인분씩 5-6봉지 얼려서 주시고, 장조림에, 총각김치에, 쌈장도 수제쌈장 잔뜩 주시는데 진짜 쌈장 존맛.</div> <div>나잣 진짜 좋아하는데 그 귀한잣을 한봉투 보내주시고.. 그거뿐만이 아니라 어머님의 애정이 담긴 새우가루와</div> <div>어디에서 가져왔다는 잘말린 멸치가루와 매운 청양고추가루에 어디서 농사지어서 보내줬다는 쌀에 ㅋㅋㅋㅋㅋㅋ<br>(어머님 시골분 아니고 서울사시는데 친척분이 시골사시는지 시골에서 가져왔단말씀을 많이 하세요)</div> <div><br></div> <div>그래서 한번은 어머님 ㅠㅠㅠㅠ 이거 너무 감사한데 어머님께서 이거 다량으로 만드신다고 고생하실거 생각하면 마음이 넘 아파요~</div> <div>두집살림 하시는걸까봐..... 하고 말하면 늘 하시는 단골멘트가 있음.</div> <div>"아냐~ 그냥 집에있는거야" ㅋㅋㅋㅋ 귀여웡ㅋㅋㅋㅋㅋㅋ </div> <div><br></div> <div>내가 어머님집가서 생선찜을 너무 맛있게 먹으니 남은 생선찜 다가져가라고 그거도 싸주심</div> <div><br></div> <div>넘나 감사감사한것.</div> <div><br></div> <div>5. 나한테 살림에대한 기대가 딱히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이게 무슨말이냐면 <span style="font-size:9pt;">애초부터 요리를 못하고 살림을 못하는 사람으로 보기때문에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챙겨주시려고 함.</span></div> <div>알려주시면 또 감사하니 잘 귀담아듣고 나중에 그 레시피로 해서 성공하면 또 인증샷 찍어보내고</div> <div>실패하면 실패해쪄염 데헷☆ 하면 레시피 더 쉽게할수있는 양념이나 재료같은것들을 추가해서 보내주심 ㅋㅋㅋㅋㅋ</div> <div>맞벌이에 자취하는 애들이 다 그렇지 뭐 이런마인드로 계셔서..</div> <div>어머님댁에 남편없이 놀러갈때(?) 도 일찍 안부르시고 한시~한시반쯤에 오라고 하심. 너 일찍 못일어나잖아? 하시면서..</div> <div>어머님 힘드실텐데 피자시켜먹어요~ 하면 꼭 밥맥이심. 너희 자꾸 밖에서 먹을텐데 이렇게라도 집밥 맥여야한다며 ㅎㅎㅎㅎ</div> <div>어머님댁가서 밥먹으면 과일까지 다 깎아주심. 부엌근처에도 못가게 하심. 본인살림은 본인이 더 잘알고 내가 들어가면 복잡하다고</div> <div><br></div> <div>6. 딸같은 며느리</div> <div> <div>딸같은 며느리 기대는 좀 하시는거 같음. 근데 막 너무 심하게 그러지는 않으셔서 그냥 저냥 잘 지내고있음.</div> <div>영화보러 가자해서 같이 영화보러가고, 반찬 맛있냐고 물어보면 오버액션 날려주고 (실제로 맛있음)</div> <div>보내주신 반찬들 맛있게 잘먹는 인증샷 보내고 이런건 사실 엄마한테도 하는거라 크게 부담없음.</div> <div>가끔 잔소리 하시는데 그거도 그냥 엄마들이 다 하는건가보다 하고 네네 하고 들음<br>(잔소리래봐야 여자는 따뜻한거 먹어야한다, 여름에도 가디건 챙겨다녀라, 마늘은 깐마늘말고 통마늘을 사는게 먹기좋다,</div> <div>잣 준거 아직 많이 남았냐? 하루에 두숟갈씩 먹어라 뭐 이정도...)</div></div> <div>아버님께서 남편 어릴적 돌아가셨어서 무뚝뚝한 아들 두명과 생활하셨다보니..</div> <div>내가 딱히 애교있지도 않은데 넙죽넙죽 잘받아가니 엄청 보람느끼시는거 같음...</div> <div>남편한테 반찬가지러 오라 그러면 "뭘 또 그런걸 하셔 괜히 고생하지마-_-" 뭐 이런느낌으로 말을 좀 삐딱하게함.</div> <div>근데 나는 "우왕 어머님!!! 제가 그거 좋아하는건 어떻게아시고!!!!!!!! 잘먹겠습니다앙" 뭐 이렇게 반응하다보니</div> <div>그거만으로도 좋으신거 같음ㅠㅠㅠㅠㅠ (울컥)</div> <div><br></div> <div>오빠 빼놓고 친구들이랑 여행 최근에 몇번 다녔는데</div> <div>(남편은 본인이 바빠서 놀러 잘 못다니는데 제가 친구들이랑 잘 놀아서 참 다행이고 함께 다니는 친구들이 참 고맙다고 말합니당)</div> <div>어머님께서는 그걸 더 좋아하심 ㅋㅋㅋㅋㅋㅋ 어머님한텐 오빠가 한없이 무뚝뚝해서 절 집에만 가둬놓을까봐 걱정하셨던건지..</div> <div>재밌게 놀다오라며 좋은데 놀러가서 좋겠다며 ㅎㅎㅎ 나중에 남자들 다 빼놓고 둘이서여행가자고.. 경비는 내(어머님)가 낸다고 하시면서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전에 남편몰래 생일이라고 용돈 주셨는데 이이야기듣고 남편이 조금 억울해함...</div> <div>군대 다녀온이후 엄마한테 손벌려본적 없고 (집이 그냥 다들 딱 개인이 살아갈? 정도의 돈만있는집안임 우리집도 마찬가지..)</div> <div>오히려 본인이 용돈드리고, <span style="font-size:9pt;">외식갈때마다 자기가 돈쓰고 했는데 넌 왜 우리엄마한테 용돈받냐며 ㅋㅋㅋㅋㅋㅋㅋ</span></div> <div>루트가 남편이 어머님한테 용돈드림->어머님이 나한테 용돈주심 (혹은 반찬해주심) -> 남편이 어머님한테 용돈드림</div> <div>이런느낌 ㅋㅋㅋㅋ 아마 나랑 어머님 여행간다하면 100% 남편주머니에서 돈이 나올건 같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오히려 가끔은 울엄마가 흔히들 말하는 시어머니처럼 행동함요 ㅠㅠㅠ</div> <div>그래도 남편 밥은 차려줘야지, 왜 둘이 여행안가고 혼자가냐, 그래도 니가 집안일해야지,</div> <div>고향 세달에 한번쯤 내려가는데 갈때마다 왜 같이 안왔냐 뭐 이런거...</div> <div>(아니 도대체 왜 같이 다녀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감 -_- 각자 할일 있는사람들인데)</div> <div>한번은 돈을 내가 관리안한다고 엄마한테 혼남....</div> <div>우리는 생활비만큼만 각출하고 나머지 각자번돈은 각자가 관리하는데 그 이유가 나도 내돈쓰면서 눈치보기싫고</div> <div>남편도 게임도 사야하고 가끔 현질도 하고, 친구들이랑 맛난것도 먹으러가고 해야하는데 그거 일일이 내눈치 보면서 쓰게하는게 싫음</div> <div>그게 엄청 스트레스 쌓일거같아서... 나도 스트레스일거고. 뭣보다 내가 돈관리를 잘할자신도 없고 ㅋㅋㅋ (생활비 관리만으로도 힘듬..)</div> <div>그이야길 했더니 엄마는 끝까지 이해못함 무슨 엄마혼자 조선시대에 사는줄 ㅠㅠㅠ</div> <div>자꾸 서방은 왜 전화를 안하냐고 많이 바쁘냐고.. 그러면 내가 또 겁내 난리침 나도 시어머니한테 이주에 한번 전화할까 말까라고...</div> <div>이젠 엄마가 서운한소리 안하게 일주일에 두세번은 내가 걍 전화드리면서 소식 알림.. 그러니까 좀 괜츈아 지더라는</div> <div>남편은 삼주에 한번꼴로 전화하게 옆구리 찌르고;;;;</div> <div><br></div> <div>쓰다보니 넘나 길어졌음.</div> <div> <div>아무리 잘해주신다 하더라도 사실 울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의 엄마다보니 조금 긴장하게 되는거 같긴한데 전체적으론 좋으신분 같음</div> <div>모든 시어머니가 그렇진 않고 이런 시어머니도 계시니 결혼하지 않으신 분들이</div> <div>넘나 공포감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써봤음 ㅎㅎㅎ</div></div> <div><br></div> <div><br></div> <div> <div>(다시한번 말하지만 자식과 결혼하신 시어머니는 나쁩니다!!!!!!!!!!!)</div> <div>(그리고 어머니에게서 아직 떨어지지 못한 남편도 나빠요!!!!!!!!!!!!)</div></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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