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제가 3회까지 보면서 느낌 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b></div> <div><b><br></b></div> <div><b>개인적인 취향과 생각이니 주관적 요소가 많습니다. </b></div> <div><b><br></b></div> <div><b>그리고 새로운 플랫폼이기 때문에 비슷한 플랫폼의 프로그램과 비교했습니다.</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font color="#632423" size="3">1. 프로그램 소개(공식 홈페이지 참고)</font> <div><br></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 color="#0f243e"><b>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의 지식 대방출 향연!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b></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 color="#0f243e"><b>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b></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 color="#632423" size="3">2. 재가 보면서 느꼈던 장점 및 타 프로그램과의 차이점</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span></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1) 본 프로그램 내에서 잡학박사들의 지식 전달을 위해 한정된 공간이 아닌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다가가며 매회 프로그램 특정 주제를</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정하지 않고 그 상황에 맞게 자신들의 각 분야에 곁들여 이야기합니다. 요즘 지식전달 예능프로그램의 경우 2가지 포맷으로 진행되고</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있습니다. (다큐멘터리는 예능 분야가 아니니 제외) 첫 번째 청중들을 모아 두고 한 명의 강의자가 강단에 나와 제시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풀어주고 있습니다. (ex. 명견만리, 어쩌다 어른), 두 번째 각 주제에 대해 순위를 매겨 10위부터 1위까지 이야기하며 지식을 전달하고 </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font></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있습니다. (ex. 순위 매기는 남자,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본 프로그램은 청중을 모아두고 하는 교훈적인 이야기가 아닌 야외에서</font></div> <div><br></div> <div>보고, 듣고, 맛보고 등 오감에 전해지는 정보들을 수다 스럽게 출연자 간의 관계 속에서 풀어나가고 있어 시청자 입장에서 <span style="font-size:9pt;">부담감이 적게 느껴집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2) 여행이라는 틀에서 타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으로 타 프로그램의 여행에서는 유명관광지에 방문하여 수많은 관광객들과 같이 섞여 파도 속</div> <div><br></div> <div>물방울처럼 오밀조밀 껴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관광지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div> <div><br></div> <div>셀카봉을 들고 카메라와 같이 360도 제자리에서 돌면서 관광지를 둘러 보여줍니다.</div> <div><br></div> <div>외부 소음과 섞여 출연자의 말소리도 잘 안들리고, 가는 곳마다 여행지 소개보다는 "우와", "대박", "저것 좀 보세요" 라며 어딘가를 가리키며</div> <div><br></div> <div>감동의 연속과 자막을 통해 같이 시청자도 같이 감동해야 하는 것처럼 강요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결국 여행사 가이드 홍보 방송 느낌입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848379e1e98bc22f324b7c92253eb747e5d9ec__mn496234__w500__h534__f56473__Ym201706.jpg" width="500" height="534" alt="배틀트립.jpg" style="border:none;" filesize="56473"></div><br></div> <div><br></div> <div>알쓸신잡의경우 여행 방문지의 대략적인 모습 정도만 보여주고, 출연진이 본 영행지의 역사, 문화 관련 내용을 감탄사, 느낀점 위주고 아니라</div> <div><br></div> <div>지식을전달하며 이야기 하는 모습이라 저는 그 모습이 친구들과 여행지에서 같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흐믓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3) 타 프로그램은 유명 맛집 방문 시 음식 주문하는 동안 출연자는 "기대된다", 옆 테이블 주문 음식을 보면서 침을 꼴깍 삼키고 "우와 저것 봐,</div> <div><br></div> <div>저것도 먹오볼까?!", "이 집 00년부터 운영해서 전통있는 집이에요."라고 감탄하고, 음식이 나오면 먹 기전 음식을 클로즈업하면서</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크다", '소스가 흘러넘처", </span><span style="font-size:9pt;">"너무 맛 있겠다' 감탄하고 한 입 먹고 쥐어짜는 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면서 " 음~~~~~" 맛에 대해 예찬을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848405bed88c6b1453414ba2e5347e8459581d__mn496234__w500__h500__f57599__Ym201706.jpg" width="500" height="500" alt="먹는 리액션.jpg" style="border:none;" filesize="57599"></div> </div> <div>알쓸신잡은 그 지역의 맛집 아니더라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짬뽕, 스테이크 먹으면서, 음식 클로즈업도 별로 없고, 서로의 대화에 더욱</div> <div><br></div> <div>집중합니다. 먹는 장면에서 시각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청각에 더욱 집중하게 되어 어떤 대화가 오가 가는지 더 설렜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4} 예능에는 대부분 출연자에게 캐릭터를 부여하고 출연자는 그 캐럭터에 이입하여 행동합니다. 대부분 예능캐릭터의 조합이</div> <div><br></div> <div>까칠한 사람 1명, 까칠한 사람 옆에서 깐족 되는 1명, 멤버들보다 능력치가 좀 더 높은 멤버 1명, 다른 멤버보다 다방면으로 더 능력이</div> <div><br></div> <div>낮은 1명으로 크게 이 조합 안에서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알쓸신잡에서는 무리하게 위에 4명의 캐릭으로 이입시키지 않고, 자신의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가한명 한명이 각 분야의 권위자로서</div> <div><br></div> <div>지식을 전달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서 맑고 깨끗한 느낌을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 color="#632423">3. 단점</font></div> <div><br></div> <div>유시민 작가의 다재다능함으로 김영하 작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활동이 위축됩니다.</div> <div><br></div> <div>게임으로 치면 각 출연자들을 비유하면 기사(황교익), 힐러(김영하), 성기사(유시민), 흑마법사(정재승) 입니다. </div> <div><br></div> <div>몹 사냥을 할 때 데미지 및 몸빵으로 기사(황교익)가 사냥하고 힐러(김영하)가 힐을 주고 있는데 렙 높은 성기사(유시민)가 나타나</div> <div><br></div> <div>기사 보다 먼저 몹을 처서 물리데미지 주고 HP가 없으면 스스로 힐을 쓰면서 사냥하니 기사(황교익), 힐러(김영하)는 오히려</div> <div><br></div> <div>성기사 보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성기사기 때문에 흑 마법을 쓸 수 없어 흑마법사(정재승, 과학분야 전문가)는 독보적인</div> <div><br></div> <div>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유시민작가의 다재다능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 다 하지 말고, 다른 출연자들의 역할이 부각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color="#4f6128">마지막으로 저는 알쓸신잡은 백김치 느낌입니다. 김치는 대부분 고춧가루로 인해 자극적인 반면에 백김치는 조금 심심한 맛이지만</font></div> <div><font color="#4f6128"><br></font></div> <div><font color="#4f6128">그 또한 심심한 맛에 또 먹게 됩니다. </font></div> <div><font color="#4f6128"><br></font></div> <div><font color="#4f6128">매주 금요일에 설레게 만드는 알쓸신잡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 입니다.</font></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r></span></div> <div><font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