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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ravel_27608
    작성자 : 2막인생 (가입일자:2018-03-07 방문횟수:70)
    추천 : 0
    조회수 : 167
    IP : 112.172.***.13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08/31 15:43:38
    http://todayhumor.com/?travel_27608 모바일
    촌놈, 미국을 엿보다(59) / 볼더에서의 짧은 날에 대한 회상
    옵션
    • 창작글
    <div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한컴 솔잎 M';font-size:15pt;">볼더에서의 짧은 날에 대한 회상</span></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font-size:15pt;font-weight:bold;"> <font size="3">  </font><p></p></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한 주일동안 볼더에 있는 아들네 집에서 보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볼더의 이곳저곳을 매일 거닐며 참 많은 생각을 했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휴양의 도시이자 은퇴자의 도시인지라 사람들은 모두가 여유가 있었고</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특히 유색인종이 별로 없어 그런지 치안도 매우 양호한 곳이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font></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div><font size="3"> </font><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사람들은 매일 볼더 개울가를 뛰거나 걷거나 자전거로 달렸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운동이 일상이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들의 몸은 모두가 하나 같이 탄탄한 근육질이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어린이서부터 노인들까지 그리고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았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span></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div><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80613_1449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8/1567233608ecc268b40595423e973337fdf85a75bb__mn771234__w1440__h810__f226282__Ym201908.jpg" filesize="226282"></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div><font size="3"> </font><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물론 계곡을 벗어나 공원이나 시내로 들어오면 허리며 엉덩이가 상상 못할 정도의 비만인 사람들의 흔히 눈에 띄기도 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들을 보고나서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만은 비만도 아닌 듯싶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런데도 우리는 거울을 보고 또 보며 살을 빼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정말 그래야하는지</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실제로 우리나라 여성들은 오히려 마른 체형에 속해서 더 이상 살을 뺄 필요가 없다는데도 정작 본인들은 그 반대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살을 왜 뺄까</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건강한 살 뺌이 아니라 고육지책과 뭐가 다를까</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내 건강을 위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나를 과시하기 위해 살을 뺀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텔레비전에 나오는 모든 젊은 여성들은 몸이 하나 같이 비너스 저기 가라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모든 사람들이 살빼기에 전념하는 행위가 혹시 농산물 가격 안정에 다소간이라도 도움이 될라나</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렇다고 가격이 예상치를 밑돌면 그것도 농민들 입장에선 큰 문제인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러다보니 살을 빼다는 사실은 자칫 사회문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span></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div><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80613_17192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8/156723363160608c1bfc094e719d6e2da40d9f31ee__mn771234__w1440__h810__f261405__Ym201908.jpg" filesize="261405"></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div><font size="3"> </font><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어떻든 이곳에서 본 비만은 형태가 다양하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우리의 경우 비만이면 특별하지 않은 한 전신이 고루 정상치를 웃도는 경우를 말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런데 이곳에서 본 비만은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가 비만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보였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도대체 뭘 먹었기에 그리 되었을까 싶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런데도 그들은 태연하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어떤 비만한 사람이 자기가 운전하고 온 픽업 차에서 내리는 것은 본 일이 있는데 그야말로 아슬아슬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운전석에서 겨우 빠져나와 차 옆면을 기둥 삼아 뒤로 오더니 짐칸에서 보행을 도와주는 보조 손잡이를 꺼내더니 그것에 몸을 의지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런데 그것을 꺼내서 몸을 지탱할 때까지가 그야말로 슬로우 모션이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정말 무얼 얼마나 먹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절로 들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span></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span> </div><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80612_16443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8/15672336687b2e9d1577c54a56a50fa6af1c7bdadd__mn771234__w1440__h810__f305396__Ym201908.jpg" filesize="305396"></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러함에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탓인지 전체적으로는 모두가 건강해 보였고 미국 전역에서도 비만도가 가장 낮은 도시 중 한곳이라고 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 때문에 모두 볼더에 산다고 하면 선망의 눈으로 쳐다본단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font></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div><font size="3"> </font><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운동이라면 나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편이므로 그곳이 너무 좋았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매일 계곡으로 가서 볼더 시의 서쪽 끝 계곡까지 걷기도 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어느 날은 시내 한복판을 걷기도 했고</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또는 산과 반대편인 동쪽을 향해 개울을 따라 걷기도 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러다가 마침내 아주 우연히 등산로 입구를 발견하고 그곳을 오르기도 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red rock</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과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green rock</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이 그곳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한 곳은 바위의 색깔이 다소 붉었고</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한 곳은 거대한 바위들에 파란 이끼가 잔뜩 끼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래서 이름을 그에 맞추어 붙인 모양이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span></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span> </div><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80611_1740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8/1567233716be69859f22404733a45e51f4b896cdf9__mn771234__w1440__h810__f217926__Ym201908.jpg" filesize="217926"></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div><font size="3"> </font><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무어보다 즐거운 것은 아들 부부의 지극한 마음 씀으로 세계 각국의 음식을 이곳저곳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한식은 물론이고</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태국</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일본</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중국</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베트남 등지의 음식은 그래도 한번쯤은 이미 먹어본 터라 별 거부감이 없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런데 이곳은 듬성듬성 멕시코 음식점이 많았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오래 전 서부 개척의 시대에 서부는 멕시코의 땅이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지금도 멕시코 인들은 기회가 닿기만 하면 기회의 땅 미국으로 몰려든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오죽했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갈고 이를 막으려 안간힘을 쓸까 싶기도 하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러나 좋은 정책도 이성이든 감성이든 여론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결국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다행히 미국에서는 양초를 안파는 모양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아니면 그들은 촛불의 영험한 효과를 믿지 못하거나<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span></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div><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80609_1345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8/1567233759c39f45888a4640e68570ac2d9a7e493a__mn771234__w1440__h810__f232390__Ym201908.jpg" filesize="232390"></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멕시코 음식점이 있어서 갔더니 의외로 내게는 잘 맞았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멕시코로 이민을 가야겠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잘 맞았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하기는 음식이라면 상한 것이 아니면 모두 잘 먹으니까</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font></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어떻든 짧은 시간이나마 볼더에서의 한 주일은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이곳에서의 자유 분망한 일주일은 그 동안 내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를 여실히 드러내 주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특히 늘 무엇에 쫓기듯이 바쁘게만 살아온 내게 그들의 삶은 참으로 답답해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부터 그들의 그런 삶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font></div> <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180%;"><font size="3"><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볼더에서의 며칠간의 생활을 토대로 나 스스로를 한번쯤 되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 </span><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font-size:11pt;">그들이 보여준 느림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도 말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0pt;font-size:11pt;">.</span></font></div><b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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