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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ravel_23616
    작성자 : toddle
    추천 : 22
    조회수 : 1347
    IP : 112.161.***.14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7/05/23 11:41:54
    http://todayhumor.com/?travel_23616 모바일
    6년만에 밖으로 나온녀석의 근황 (아마도) 마지막편 입니다.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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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두달만에 인사드리는 Toddle이란 절름발이 여행자입니다.
    "6년만에 밖으로 나온녀석의 ㅇㅇ"라는 시리즈(?)물로 분에 넘치는 응원을 받았더랬죠.
     
    세번의 여행기가 모두 베오베에 올라가자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 이 컨텐츠를 더이상 끌어나가기에
    죄송한 맘도 동시에 커져서 두달간 근황소개를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5급 장애인이라지만 걸어다니는 수준에서라면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동네를 돌아다니거나
    친구들을 만나 노는것 정도로는 여행기라고 우기기가 이젠 좀 겸연쩍어지기 시작했거든요.
     
    하지만 지난 두달간 저 자신에게는 의미로웠던 여행도 있었기에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죄송함을 무릅써서 마지막 여행기, 근황을 올려봅니다.
     
    *아, 두달간의 소식을 한꺼번에 올리려니 분량이 너무 길어져서 두편, 혹은 세편 정도로 쪼개서 올리겠습니다.
     
    KakaoTalk_20170523_092148990.jpg
     
     
    우선 위시리스트입니다.
     
    그동안 잡다한 것들을 이것저것 채워나가고 있었습니다만 가장 중요했던건 1번 항목의 현충원 다녀오기와
    14번 항목의 삼촌, 그리고 친구를 만나보러 다녀오는 것이었습니다.
     
    6년간 와병생활을 하느라 친구들 얼굴 한번 제대로 못보고 살았던게 미안하기도, 또 스스로에게 원망스럽기도 했었는데
    저 두명은 특히나 그런마음을 크게 만들었더랬죠.
     
    삼촌이라는분은 실제로 친척은 아니고 저와 제 친구들를 친척, 조카인것 마냥 잘 돌봐주셨던 형님이십니다.
    그리고 사업을 하시던 도중 벼랑끝으로 몰리셨었는지 어느날 급작스럽게, 스스로의 선택으로 세상을 등지셨습니다.
     
    그리고 친구는 역시 사업도중 스트레스로 건강이 많이 상한 채 일하다 심장마비로 급히 세상을 등졌습니다.
     
    본디라면 제가 운신을 할 수 있게되었을 떄 가장 먼저 찾아가 영정앞에 담배라도 한대 올렸어야했는데
    친구쪽의 기일이 곧 다가오니 다른친구들이 그떄 같이 가자고 해 그러기로 했습니다.
    마침 삼촌도 같은 곳에서 같이 쉬고 계신다기에 둘을 한꺼번에 보기로 한거죠.
     
     
     
     
     
    그럼 지금부터 마음속에 응어리 져 있던 빚을 늦게나마 내려놓으러 다녀오기까지의 그간의 일들을 한꺼번에 보고드려 보겠습니다.
     
    20170402_113856.jpg
    우선 4월 2일입니다.
     
    6년간의 와병기간 도중 SNS로 알게되었던 그림쟁이 친구들중 두명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물론 여성입니다. 남성이라면 굳이 만날 것 까지는 없.... ㅎㅎ
     
    경기도의 집에서 연신내역까지 버스를 타고 나왔습니다.
    마침 연신내에서 할리데이비슨 동회회 분들인지 투어링팀이 지나가시길래 한장 찍어봤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탔던 바이크가 Buell Lightning S1 이었으니 만약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면 저 팀에 낑겨서
    투어링을 다녔을 수도 있었겠다 생각해 봤습니다.
     
    20170402_130750.jpg
    아무튼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홍대에 가서 만화책 사기"를 동시에 클리어하기 위해 약속장소를 홍대로 잡았습니다.
    연신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합정동에서 내려 약속시간까지 홍대를 여유롭게 거닐어 봤습니다.
     
     
    아, 이날 처음으로 목발 없이 외출을 해 본 것이었습니다!!!
     
    20170402_131946.jpg
    합정역에서 홍대 주차장거리 중간즈음의 길이었던것 같습니다.
     
    밖에 나오면 모든 풍경을 놓치고싶지 않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는데 남들 보기엔 첨 서울 올라온 촌놈으로 보였을 것 같네요.
     
    20170402_132124.jpg
    주차장 거리에서 조금 후미진 골목 안쪽입니다.
     
    이쪽으로 와 본 이유는 아주 옛날에 제가 이쪽에서 주방장(ㅋ)으로 일을 해 본 적이 있었기에
    그때의 추억을 잠시 느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20170402_132217.jpg
    아마 여기 어디쯤이었던 것 같은데 하두 오랜만에 나와서, 그리고 세상은 너무 빨리 바뀌어서 어디였는지 찾아내기가 쉽지 않더군요...ㅎㅎ
     
    20170402_132640.jpg
    이젠 호미화방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그림그리는 일을 했을때 여러가지 재료를 구하러 방앗간 참새마냥 드나들었던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20170402_132941.jpg
    기억이 맞다면 아마도 이 좁은 골목 어딘가에 호미화방이 있을겁니다.
     
    20170402_133139.jpg
    잘 찾아왔군요. 사실 딱히 살 것은 없었지만 안으로 들어가 괜히 로트링펜이나 한자루 사면서 둘러봤습니다.
     
    20170402_134148.jpg
    호미화방에서 나와 이번엔 북새통문고와 한양문고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20170402_135144.jpg
    북새통 문고입니다.
     
    그림그리던 시절 여기다 꼴아박은 돈만 신차 한대값일 겁니다...ㅎㅎㅎ
     
    20170402_135212.jpg
    내려가는 길이 좁고 가팔아서 목발없이 처음 나와본 저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도 별 일 없이 잘 내려갔습니다.
     
    20170402_135352.jpg
    새로 인쇄된 종이와 잉크의 냄새가 확~ 풍겨옵니다ㅎㅎㅎ
    여길 수백번은 오고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20170402_140130.jpg그리고 이곳에 제 이름이 박힌 책이 처음 진열되던날의 기억도 떠오르네요.
    어찌나 안팔리던지 며칠간 그득히 쌓여져있다 다시 며칠 후 다 치워져버리더군요ㅋ

    20170402_141102.jpg
    20170402_161728.jpg
    요기는 한양문고입니다. 여기두 한반퀴 둘러보았네요.
    11.jpg
    만나기로 약속했던 그림쟁이 둘을 만나 초밥뷔페에 갔습니다.
    몇년만에 약속을 잡고 누구를 기다려보고 또 밥을 먹어봤습니다.
    그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제 심장박동을 빠르게 만들어 줬습니다.
    꼭 상대가 여성이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아닐겁니다. 아마도요...
     
    20170402_164607.jpg
    초밥을 퍼묵퍼묵했습니다. 여성분들과 만나니 이런 아기자기한 식사를 다 해 보네요.
     
    사실 이 즈음부터 저는 감량에 들어가서 식단조절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단조절이래봐야 별 건 없습니다. 그냥 식사를 끊고 과일과 커피만으로 연명하는겁니다.
    그러다 좀 현기증이 오면 고기나 두부등을 먹었는데 초밥으로 오랜만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니
    몸에 기운이 솟구치더군요.
     
    20170402_183154.jpg
    다들 그림쟁이들 아니랄까봐 오덕샵을 지나치지 못했습니다ㅋ
     
    20170402_200420.jpg
    아쉽지만 어둠이 깔리고 헤어질 시간이 찾아왔네요.
    4월 초까지 어머니가 장기간 여행을 가셨었기에 빨리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 식사를 챙겨드려야해서 이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0170404_122214.jpg
    이틀 뒤 6년간 떠나지 못했던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돌아왔습니다...
     
    며칠간 목발없이 여기저기 쏘다니다보니 갑자기 왼발이 너무 아파와 걷지 못할 지경까지 이르러서
    뭔가 심상치 않기에 진찰을 받으러 들렀던 겁니다.
     
    진찰결과는 딱히 이상은 없지만 6년간 하중을 받지 않았던 발이 갑자기 움직이고 무리를 한 것 같다고 하십니다.
    뢴트겐사진으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극심하게 아픈건 피로골절의 전조같으니 당분간 움직이는걸 자제하라고 하시네요.
    즉, 지금처럼 갑자기 나돌아 다니다간 어느날 약해질대로 약해진 발쪽의 뼈가 뚝 부러질 수 있다는 소견이셨습니다.
     
    20170404_122219.jpg
    별 수 있나요... 시무룩해 진 채로 집으로 돌아가 통증이 사그라질 때까지 약 2주간 누워만 있었습니다.

    12.jpg
    아, 이날 밖으로 나온김에 운전면허시험을 보기위해 상암동의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도 들렀습니다.
     
    그동안 4륜차를 거부한 채 오로지 두바퀴 인생만을 살아왔었는데 이젠 두바퀴를 탈 수 없어졌으니 좋던싫던 네바퀴를 타야합니다
    이날은 필기시험만 봤는데 2종 소형면허 보유자인데도 필기시험 면제가 안된다네요...
    쨌든 공부도 안한 채 얼떨결에 본 시험이지만 다행히도 합격했습니다.
     
    그나저나 다치고 난 이후 폭발적으로 살이 찐 것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군요ㅋㅋㅋ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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