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먼저 패키지 여행시와 자유여행 시의 금액비교글은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20754&s_no=1266672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99585"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20754&s_no=1266672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99585</a></div> <div> </div> <div>저희 일행이 실제 쓴 금액에 관한 후기는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20765&s_no=12667608&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99585"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20765&s_no=12667608&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99585</a></div> <div> </div> <div>를 참고해 주세요. </div> <div> </div> <div>여기서부턴 또 한동안 여행갈 시간이 없음으로 없음체 쓰겠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뉴욕 - 생각했던 것보다 무섭고(?) 다양했던 도시</div> <div> </div> <div>뉴욕 13시간 비행은 정말 힘들었음. 10시간짜리 비행기를 자주 타본 편이라 괜찮겠지 생각했는데</div> <div>지방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또 뉴욕 도착하니 또 오전시간이었음. 지쳐있는 상태에서 </div> <div>도착한 뉴욕의 첫인상은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 흑언니들이 매우 드세다 였음. </div> <div>이미그레이션 심사를 위한 줄을 세우는 흑언니부터 대다수의 서비스업 종사가자 매우 툴툴대며 일도 엉성하게 했음</div> <div>공항 - 맨하탄 셔틀을 탈까, 택시를 탈까, 콜택시를 탈까 고민하다 한인 콜택시 선택. </div> <div>미리 구매해뒀던 유심칩 갈아끼고 통화하려는데 공항 입국장 들어가기 전까지 잘 안터짐. </div> <div>입국장 들어서서야 겨우 터진 전화기 붙잡고 예약해둔 한인 콜택시 기사분과 통화해서 만남. </div> <div>한인 콜택시 운전해 주시는 분 매우 친절하며 설명도 자세히 해주심. $90 드렸는데, 셔틀버스도 인당 $18인걸 감안하면 </div> <div>크게 비싼 금액도 아니었음. (한국에서부터 미리 예약 가능함)</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004_07515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0041a2a7bfd181ab418ab22d4840c9c77103__mn199585__w2988__h5312__f3002334__Ym201611.jpg" filesize="3002334"></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 <div>JFK 공항서 콜택시를 타고 도착한 Park Central 호텔. 센트럴 파크에서 한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텔로 건너편에 그 유명한 카네기 홀이 있음.</div> <div>근데 호텔 가격은 맨하탄 치고 비싼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혼자 왔으면 절대 묵지 않을 가격이었는데, 냉장고도 없고 리셉션 직원들이</div> <div>고압적이었음. 영어 못하는 관광객이 많은건 이해하지만 말을 들을 생각도 없어 보였음. 위치는 정말 괜찮았으나 </div> <div>다시 가고싶은 호텔은 아님. 돈 더주고 딴곳 가던가 아예 싼곳 찾아 갈꺼임. 위치 빼곤 추천하지 않음.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002_14532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05965392916e3f934306a58c21e5bfc2dc5f__mn199585__w5312__h2988__f3064993__Ym201611.jpg" filesize="3064993"></div> <div> </div> <div>뉴욕에는 여러 2층버스 회사들이 있는데 내가 선택한 곳은 Big bus 2일권짜리. 다운타운, 업타운, 브룩클린, 혼블로어 크루즈 등을 이용할 수 있음. </div> <div>첫날은 뉴욕 지리도 익힐겸 호텔서 나와 바로 버스 탑승함. 버스를 타면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주는데, 좌석마다 각 지역들에 관한 설명이 13개국?</div> <div>언어로 설명됨. 그리고 각 버스마다 일종의 가이드 같은 사람이 탑승해서 실시간으로 맨하탄 각 지역을 설명해 줌. 영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div> <div>들어본 결과 당연하게도 영어설명이 훨씬 자세하고 재미있음. 영어에 아예 잼뱅이 아니라면 수능 듣기 실력정도로도 충분히 이해 가능한</div> <div>내용이니 가이드의 영어 설명을 듣는 걸 추천함. </div> <div>그리고 2층버스 탈 때에는 마스크와 물을 준비할 것을 추천함. 매연 등으로 인해 20분 이상 타고 있으니 목도 아프고 목도 마름. </div> <div> </div> <div>첫날 다운타운을 도는 버스는 타임스 스퀘어에서 출발해서 자유의 여신상쪽 까지 쭉 한바퀴 도는 버스임. 소요시간은 약 1시간정도. </div> <div>맨하탄 도로는 멍때리고 보면 재미있고, 무언가 하려하면 좀 시끄럽고 복잡함. 사진에 보이는 옐로우 캡들은 경적소리를 무지 울려대고,</div> <div>2층 관광버스들도 겁나 울려댐. 그리고 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맨하탄에 주차한 차들은 앞 뒤 차 범퍼를 그냥 막 들이박음. </div> <div>처음에 어? 어? 저래도 되나? 했는데 Bmw 탄 멋진 중년남성이 앞에차 뒷범퍼를 퍽 들이박고 주차한 뒤 시크하게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을 </div> <div>보고 괜찮나보다 생각함. 실제로 주차된 차들중에는 앞 뒤에 고무 보호대 같은 것을 장착한 차들도 종종 있었음. </div> <div> </div> <div>첫날은 저 2층버스타고 구경 후 호텔에 들어와서 6시에 골아떨어짐. 장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뉴욕이라 이미 5시쯤부터 비몽사몽했었음.</div> <div>그리고 나의 취침시간은 첫날 6시 둘째날 7시 셋째날 8시 이런식으로 조금씩 늦춰졌음. 그리고 새벽 3~4시에 일어난 것이 여행 7일차까지 </div> <div>반복 됨. </div> <div> </div> <div>둘째날은 고대하던 뉴욕 헬기를 탑승했음. 사실 이건 완전 사비로 갔으면 못탔을 헬리콥터였지만, 물주님께서 거나하게 쏘셔서</div> <div>탑승이 가능했음. 실제 뉴욕에 가면 맨하탄 옆 허드슨 강 위쪽으로 다니는 헬리콥터를 여름철 모기보듯 볼 수 있음.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003_1438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1576e4062c029f054df4a88260c2efc2c957__mn199585__w5312__h2988__f1861209__Ym201611.jpg" filesize="1861209"></div> <div> </div> <div>저 착륙장이 작아보이지만 저 옆으로도 헬기가 약 6~7대 정도가 더 수시로 이착륙을 함. 그리고 저 회색건물 안에는 5개 이상의 헬기회사가</div> <div>위치하고 있고, 저 좁은 건물에서 나름 회사 카운터 앞에 위치한 대기선에서 기다려서 차례가 되면 탑승함. </div> <div>예약시간 3시 30분보다 2시간 일찍 도착했는데, 가서 말하니 바로 순서 당겨서 태워줌. 빈자리가 있으면 가능하니 예약시간보다 일찍 </div> <div>도착하시는 분들은 한번 이야기 해보길 바람. </div> <div> </div> <div>당연히 비싼 돈내고 타는 헬리콥터이니 앞좌석에 타고 싶었는데, 직원이 딱 보더니 치마입은 일행을 앞에 태움. (나쁜xx)</div> <div>헬기의 탑승감은 생각보다 좋았음, 역방향 좌석이라 멀미기가 살짝 돌긴했지만 견딜만 했음.</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003_14373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1844be39abc15b904106801d266f72c79fe6__mn199585__w5312__h2988__f2861240__Ym201611.jpg" filesize="2861240"></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580px;" alt="20161003_1422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2098a809f24958db4e4186aaa8e13f84fcdc__mn199585__w2988__h5312__f1340878__Ym201611.jpg" filesize="1340878"></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003_14340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22910c9c1483ff3f464d8290cd122daf3c44__mn199585__w5312__h2988__f3040429__Ym201611.jpg" filesize="3040429"></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height:auto;" alt="20161003_14314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23328ab70106c2ea4827bd949b529c60374a__mn199585__w5312__h2988__f3052088__Ym201611.jpg" filesize="3052088"></div> <div><br>이런 경치를 볼 수 있음. 여행 상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짧은 코스나 긴 코스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것 겉으니</div> <div>혹시 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저렴한 것 고르시면 될 거 같음. <br><br>아 원래 이 날 가장 먼저 갔던 곳은 록펠러 센터였지만, 아침에 안개가 끼니 거기 직원이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다시 오라고 권유함. </div> <div>그래서 오후에 다시 가니 사람이 엄청 많아서 시간표가 적혀있는 표를 줌. 즉 뉴욕 패스 등을 지하에서 표로 바꾼 다음, 그 표에 적혀있는</div> <div>시간에 맞춰서 가면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살 수 있는 2층으로 올라가게 해 줌. 혹 오후에 줄 서기 싫으신 분들은 아예 오전 개점시간에 </div> <div>혼자 가셔서 예상 입장시간 잘 고려해서 표를 끊어 놓으면 저녁에 번잡한 시간대에도 적게 줄을 서서 올라갈 수 있음.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003_18580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2936c457ec0ea6e640a594949bedbfa1e3e9__mn199585__w2988__h5312__f2236467__Ym201611.jpg" filesize="2236467"></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003_2000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3034c985524668f6415d92ec8935a2399184__mn199585__w5312__h2988__f3315352__Ym201611.jpg" filesize="3315352"></div> <div><br><br>저기 정면에 파란색 빌딩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저 반대편은 센트럴 파크가 있는 곳인데 저녁이라 어두컴컴함. </div> <div>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매우 특이하면서도 높은 빌딩들이 많아 야경보는 재미가 있음. 한 건물의 위 5개층이 스위트층이라던데</div> <div>가격이 정말 흐덜덜하다고 함.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1003_21073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783454454368287d0b40729e024bf0ad9bd498__mn199585__w5312__h2988__f2524460__Ym201611.jpg" filesize="2524460"></div> <div><br>마지막으로 일주일에 4번만 먹으면 심장이 욕할 것 같은 쉑쉑 버거 + 치즈토핑얹은 감자튀금 + 밀크쉐이크</div> <div>버거가 짬. 패티 자체는 오히려 더 담백한 맛이 나는 듯한 착각이 들며, 위에서 적은것처럼 더블쉑 버거를 일주일만 먹으면</div> <div>3kg은 찔 것같은 맛임. 그런데 문제는 저 쉐이크는 엄청나게 단맛이 남. 달다 그냥은 못먹겠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div> <div>햄버거를 베어 물고 감자튀김을 쉐이크에 찍어서 먹으면.. 짠단짠단의 조화로 인해 맛있음. 햄버거 하나만 먹으면 다 못먹을 것 같았지만</div> <div>쉐이크가 있음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저 칼로리 폭탄을 다 먹을 수 있었음. </div> <div> </div> <div>사실 다른 먹거리 사진도 더 올리고 싶으나.. 먹고나서 생각하니 사진을 안찍은 것들이 많았음. 아침 6시에 가서 주문해서 먹은</div> <div>Pick a Bagel이란 곳의 베이글 샌드위치, 크림치즈 베이글, 3개의 치즈가 포함된 오믈렛 등이 추천 메뉴임. </div> <div>아 그리고 유명한 할랄가이즈는 음식이 꽤나 짭짤하고, 매운맛 소스는 너무 매워서 먹기가 힘들 정도였음. </div> <div>할랄가이즈의 음식은 생각보다 양이 훨씬 많고, 맛도 짬. 2명이라면 한개만 사서 시도해보고 입맛에 맞으면 더 사서 먹기를 추천함.</div> <div>그리고 주머니 가벼운 젊은 여행자들은 Panda Express도 추천함. 한식은 딱히 먹기 싫은데 그래도 밥이 좀 먹고 싶을 때</div> <div>가면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안정적인(조금 기름진) 서양식 중국음식들을 먹을 수 있음. </div> <div><br> </div><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