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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travel_13861
    작성자 : 중보확인 (가입일자:2010-11-13 방문횟수:221)
    추천 : 13
    조회수 : 675
    IP : 211.236.***.164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5/08/06 21:23:52
    http://todayhumor.com/?travel_13861 모바일
    세계일주 여행기 #1. 시작.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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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여기다 글을 쓰려니까 뭔가 부끄부끄하네요.
     
    여행을 좋아해서 베오베 글을 보고서는 한번씩 여행 게시판을 들렸는데 글이 매번 너무 적더라고요..ㅜㅜ
    그래서 보기만 할게 아니라 글을 써서 여행게시판의 부흥을 이뤄보자는 큰 꿈을 가지고 여행기를 써볼까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소통도 하고 이야기도 나눴으면 합니다.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있긴한데 그 내용과 거의 비슷하게 올릴것 같아요.
    인도여행까지 작성해놓았는데 약 60개정도의 글이 되니 만약 여행기를 끝가지 다 쓴다면 200개가 넘지 않을까 싶네요
    중간중간 여행을 다닐 때의 팁같은 것도 올릴테니 많이 봐주세요~
     
    1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여행자금을 마련하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2달하고,
    아시아(태국, 라오스, 네팔, 인도) - 중동(터키, 이스라엘, 요르단) - 아프리카(에디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 북미(미국)까지 여행했어요.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없을텐데 그래도 재밌다~재밌다~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오유 여행게시판 화이팅~~
     
     
    #1. 시작.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이곳 저곳 헤진 바지와 옷. 남아공에서 내 생각엔 멋있다고 큰 마음 먹고 만들었던 드레드락 머리도 관리가 되지 않아 그저 안씻은 부랑자같이 보였다.
    짐을 찾고 밖으로 나가려하니 공항 경비원이 나를 붙잡고 잠시 검문을 하겠다며 마약탐지견을 내 주위로 왔다갔다 하게했다.
    경비원을 보고 선량한 눈빛으로 '나는 마약을 하지 않아요~' 하고 신호를 보냈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았다.
    당연히 내 몸에 마약이라 불릴만한 건덕지가 없기 때문에 마약탐지견이 나에게 신경을 쓰지 않자, 그는 탐지견의 머리통을 살짝 때리더니 다시 내 몸의 냄새를 맡게했다. 가방까지 벗으라 해서 군말없이 벗었다. 그러나 나에게 마약이 있을리가.
     
    그 일 때문에 내가 출국게이트 밖으로 맨 마지막에 나왔다.
    엄마와 아빠, 동생 그리고 친구 한놈.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다. 엄마는 내 꼴을 보고는 울음을 터트렸고 친구는 거지새끼라면 나를 놀렸다.
    어쨋든 한국에 잘 도착했다.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참 무모하게도 떠났다.
    호주를 가기 전 동생이랑 인도를 3주 여행했었다.
    자이살메르. 그 곳에서 한 여자를 만났다.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 얼굴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연히 만나서 그냥 간단하게 인사정도 했었는데 내가 물었다.
     
    '인도를 얼마나 여행하세요?'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 대답했다
    '3개월정도 해요.
    '와 길게 여행하시네요. 그럼 이 때쯤 한국으로 돌아가는거에요?'
    '아니요 세계일주중이에요...'
    약간은 수줍은 듯이 대답했다.
    그 때 처음 만났다. 자기입으로 세계일주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그 말을 듣고 난 후에도 마음 한 구석에 세계일주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 먼 나라 이야기였다. 그저 대학교 졸업전까지 5개국정도만 가자는게 꿈이었고 그 5개국은 인도, 이집트, 호주워킹홀리데이, 우즈베키스탄 봉사활동, 그리고 아마도 유럽 어딘가. 정말 막연한 꿈이었다.
    그러나 사람 욕심이라는 것이 참 재밌다. '유럽여행을 가야지 하니 이집트가 옆에 있어서 중동까지 갈까?' 하고 '유럽여행을 조금 줄이고 남미도 갔다오는게 좋을 것 같은데?' 라 생각하고 '이왕 이렇게 된거 한바퀴 돌아보자' 라는 생각이 드니 세계일주였다.
     
    사람은 말이 씨가 된다. 난 이날 이후로 내가 만나는 사람들마다 '내년에 세계일주 갑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미 비행기표가 다 예약되어있고 돈도 있는 것처럼. 이러니 누가 내말을 믿나. 부모님도 그냥 얘가 미쳤나 싶었단다.
    어찌됐든 현실은 시궁창이기에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결심했다.
     
    11개월 동안 미친 듯이 일했다. 사건사고가 있어서 실제로 일한 시간은 8개월 남짓.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가서 대학교 등록금과 부모님 용돈, 필리핀 어학연수 비용을 제외해도 여행을 충분히 다닐만큼의 큰 돈이 모였다.
    내가 집에 전화를 해서 이제 여행을 가겠다고 하니 나보고 진짜 가는거냐고... 농담하는거 아니였냐고 물어봤다.
    그 때 엄마한테 말했다.
    '엄마 이거 내 돈이니까 내가 알아서 할께'
     
    그렇게 무책임하게 한마디 하고 집을 떠난지 1년만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거쳐 태국에 도착했다.
     
     
     
    여행다니면서 찍은 사진 몇장도 같이 올릴께요.
     
    DSCN2576.JPG
     
     
    DSCN2657.JPG
     
     
    DSCN56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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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CN3917.JPG
     
     
    DSCN4727.JPG
     
     
    DSCN6352.JPG
     
     
    RSCN1363.JPG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 올리는거 진짜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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