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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레전드 시리즈

인피니티 건틀렛

우주의 반을 먼지로 만들수있는 위험천만한 건틀렛 입니다.

타노스가 가장 아끼는 물건으로 이것을 통해서

그의 거대한 몸집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사운드이펙트와 LED이펙트가 있어서 멋집니다.

실제로 착용하고 손가락을 움직일수 있는데

절대로 핑거스냅을 하면 안됩니다.

박스가 거대합니다.

멋진 박스아트!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포함된 풀템건틀렛입니다.

포장은 심플하지만 튼튼합니다.

내용물은 건틀렛과 메뉴얼이 전부입니다.

금속느낌의 유광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지만 디테일은 좋은편입니다.

깜짝놀랄정도로 거대한 크기입니다.

바닥쪽의 수많은 볼트구멍이 아쉽네요!

전완근 크기를 볼때 아마도 타노스는 팔씨름 우주챔피언인듯...

인피니티 스톤들은 따로 분리가 되지않습니다.

제일 큼직한 노란색의 마인드스톤을 누르면 LED와 사운드이펙트가 나옵니다.

배터리 트레이 위쪽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AA사이즈 3개가 필요합니다.

LED가 상당히 밝습니다.

디스플레이모드 라는게 있는데...

노란색 마인드스톤 바로밑의 걸쇠를 내리면 주먹쥔 상태로 고정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디스플레이모드 라면서 걸쇠를 내린 빈공간은 무엇?

완벽한 주먹을 쥘수는 없습니다.

거대한 타노스의 크기를 짐직해 볼수 있습니다.

무게는 무거운편입니다.

안쪽에 손잡이와 손가락을 거는 링이 있습니다.

손가락은 개별가동할수 있습니다.

조금 두께가 되는것들은 잡을수도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갑안쪽에 링고리가 있어서 손가락을 걸고 하나하나 마음대로 움직을수 있습니다.

움직일때마다 철그럭 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다지 어울리는 소리는 아니네요~

새끼부터 손가락을 순차적으로 접으면 핑거스냅 이펙트가 발동합니다.

검지또는 중지와 엄지를 튕기면 될줄 알았는데 그건 안되더군요~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이걸로 타노스의 덩치를 가늠해볼수 있겠네요.

꽤 무겁기도 하지만...

건틀렛 안쪽은 그냥 단순 프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조금 가지고 놀다보면 손등이 쓸려서 아파옵니다.

부드러운 스폰지 같은걸로 보강해줘야 하겠네요~

따로 전원을 차단하는 스위치가 없는것은 단점입니다.

LED는 마인드스톤을 누르거나 손가락을 움직이면 켜집니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으면 1분10초후 자동으로 꺼집니다.

즐기는법.

와이프한테 다른 시리즈도 안사주면 우주의 반을 날리겠다고 위협한다.

부작용.

분노한 와이프가 용돈의 반을 날려버릴수도 있다.

아이가 있는집의 부작용.

서로 우주의 반을 날려버리겠다고 집에서 한바탕 난리가 난다.

썸넬로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