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trong>송민근 스포츠국장 교체, 조능희 MBC플러스 사장 등 경고<br>MBC "스포츠제작 가이드라인과 검수시스템 마련할 방침"</strong></p> <p>[미디어오늘 <span>노지민 기자</span>]</p> <p>'2020 도쿄올림픽' 기간 논란을 불렀던 MBC가 23일 관련 조사 결과를 밝혔다. 민병우 보도본부장이 방송사고에 책임을 지겠다고 사임하면서 책임자 조치는 일단락된 모양새다.</p> <p>MBC는 이날 “민병우 보도본부장은 도쿄 올림픽 방송사고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23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밝혔고 박성제 사장은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p> <p>관리책임과 관련해선 송민근 스포츠국장이 교체된다. 조능희 MBC플러스 사장과 황승욱 스포츠 담당 이사에 대해서도 엄중 경고를 했다고 MBC는 밝혔다.</p> <p> </p> <p> </p> <p> </p> <p class="link_figure"> </p> <figcaption> <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8/23/mediatoday/20210823162844025ndal.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figcaption></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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