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게 스스로에게 얼마나 미덕이 되는지 <div>알게 되는게. 정리하는게. 쌓아올리는게.</div> <div>모르겠다. 어느새 나는 오기어리게 매달리던 걸 내려두고 싶어진듯하다.</div> <div><br></div> <div>좋은가봐. 잘 지내나봐. 나.</div> <div><br></div> <div>30대 중반이 되서야 머릿결과 두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div> <div>단발 지겨워. 이 겨울을 허쉬컷으로 버티다가</div> <div>봄엔 앞머리를 길러서 넘기는거야...흑발 웨이브 하고싶다.</div> <div><br></div> <div>수분크림을 한통 살까...건조해지는데</div> <div><br></div> <div>자취자취 노래 부른지 벌써 일년쯤 된것같은데</div> <div>아직도 다른건 다하면서 그건 진도를 못뺐다</div> <div>무거운것도 두려운것도 지났으면. 이제 춥기전에 해야지</div> <div><br></div> <div>이사하고..스펙쌓아서 다른 회사 다니고 싶다</div> <div>짜증이 쌓여있다. 여기는 내 입장을 정리하고 자시고도 없다 전혀. 그냥 처음부터</div> <div>한번도 정붙인적이 없는 곳에 있었다는게 신기할뿐이다. 나같은 미련탱이가</div> <div><br></div> <div>그래 자취. 근데 보정 한컷만 하고 자고싶네</div> <div><br></div> <div>드럽게 피곤한데도 굳이 연습을 다녀온 이유를 모르겠다</div> <div>막판에만 나가도 되는데... 어차피 난 다 외워. 합맞추는것도 금방해</div> <div>왜 매번 지지부진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 담당를 딱 정하던가</div> <div>아니 왜 하던 것도 다들 까먹은거야? 미치겠네</div> <div>제발 선별해서 마지막 담당하게 하고 개별 훈련좀 시키지 저게 뭐야..</div> <div>..못하는 전공자 많이봤지만 잘 알지만 컨트롤좀....</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선생님이 그립고. 언니들이 보고싶다. 예민해지고싶은걸까. 아니 근데</span></div> <div>속으로도 이런 생각 하고싶지 않았는데..여기까지인가? 여기도?</div> <div><br></div> <div>네가 불만 없는게 어디있어</div> <div><br></div> <div>날 좋아하는 사람마저도 불편해서 결국 짜증내는게 난데</div> <div>하지만 사람은 아무리 잘해줘도 곤란한건 싫은거야</div> <div>나도 누군가에게 늘 그런존재였겠지. 친절함이 과도한 나를 알잖아</div> <div><br></div> <div>여기까지-</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9/15687330607f6d1e3a7c4f4e12880e5fa1b5b52c34__mn30313__w1440__h1080__f426596__Ym201909.jpg" width="800" height="600" alt="오토바이.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26596"></div><br></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9/09/18 00:13:08 114.205.***.83 돌직구전문
140769[2] 2019/09/18 00:40:03 114.200.***.70 ㅁㅈ이
727670[3] 2019/09/18 01:47:36 211.176.***.196 은우의꿀휴식
786174[4] 2019/09/18 02:12:38 35.21.***.3 lIm_
737779[5] 2019/09/18 06:47:01 175.196.***.89 저리꺼져
777121[6] 2019/09/20 01:57:37 121.159.***.51 치유가필요해
763017[7] 2019/09/21 10:53:57 175.223.***.112 텡이
773676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