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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oday_61830
    작성자 : 당신의하루끝 (가입일자:2005-08-23 방문횟수:1406)
    추천 : 6
    조회수 : 147
    IP : 223.39.***.4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9/02/20 19:15:32
    http://todayhumor.com/?today_61830 모바일
    휘갈겨 쓴 글
    빵집에 갔어
    진열되어 있는 빵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어린 아이가 엄마의 눈을 피해
    손가락으로 기어이 빵을 찔러보는 것을 봤어
    굉장히 폭신해 보이는 빵이었는데
    아이엄마가 아이에게 굉장히 혼을 내며
    그 빵을 쟁반에 담더라구.  

    만약에 아이엄마가 그 장면을 보지 못했더라면,
    가게 직원이 그걸 확인하지 못했더라면,
    내가 그걸 보고도 그냥 지나쳐버렸다면,
    그 폭신해 보이지만, 손가락에 찔려 구멍난 상처난 빵은
    누군가의 장바구니에 담겼을까?



    겉으로는
    어떤 이에게 보여주는 속 몇가지에서는
    또는 내가 꾸미어 내미는 모습들에는

    사실은말야  나의 곪은 것들을 감추고 싶어서,
    숨기고 싶어서 일부러 다른 부분을 보여주거나
    예쁘게 포장해서 얕은 껍데기정도만을 보여줌으로써
    나는 괜찮다고 합리화 시켜버리고 싶었나봐.
    (그저 자위로는 부족한?)


    내 안에는 엄청난 악마가 살고 있어서
    내 안의 커다란 빈 곳을 메우고자 노력해도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기 싫어서
    다른 사람으로 채우려고 하나봐



    어떤 무엇을 너무나도 강렬히 원하는데
    그것을 갖지 못하여
    좌절하고 싶지 않아서
    가진 것들을 시기하고
    스스로 불행해졌나봐  

    내 구멍을
    그 사람이 채워주지 않아서
    채워주지 못해서
    내가 더 큰 구멍을 만들어서
    만족할줄 몰라서
    욕심만 커져서

    내가 상처받기 싫어서
    나는 다른 사람을 구멍내야 했나봐  

    무척 행복할때는 생각나지 않아도
    너무 힘이들때는 날 위로해주길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생각했나봐  

    빵집의 그 아이처럼 악의가 없었던 거 같은데
    이용하려했던게 아닌데 
    그래서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하고 싶은데
    사실은 그 악의를 모른척 했는지도 몰라


    가끔 타인과의 관계가 힘이 든다
    언제나 타인과의 관계는 힘이 든다  

    이런 사춘기 애들같은 이야기도  
    그만두고 졸업해야 할때가 왔는데
    찌질거리고 있는거 보면
    어른되기는 아직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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