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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oday_59856
    작성자 : 무미한냄새
    추천 : 2
    조회수 : 287
    IP : 124.194.***.131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8/02/21 19:28:26
    http://todayhumor.com/?today_59856 모바일
    활동로그
    "SNS는 낭비다"<br>백 번 맞습니다. 근데 원래 인생은 낭비하라고 주어지는 거 아닌 가요. ㅎㅎ<br><br><br><br><br><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텍스트" src="" style="width:719px;height:586px;"><br><br>속 시원한 트윗. 이외24장<br><br>벌써 1년 반이상 됐네.<br><br><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58014001231752&id=100010694621499"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58014001231752&id=100010694621499</a><br><br><br><br><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3명,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src="http://www.todayhumor.co.kr/board/modify.php?table=today&no=59856&page=1&keyfield=&keyword=" style="width:596px;height:598px;"><br><br><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텍스트" src="" width="521" height="507"><br><br><br>* 조합 ㄷㅅㅂㄱ<br><br><br><br>- 매니모어<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style="width:796px;height:796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src="" style="width:792px;height:792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줄무늬" src="" style="width:757px;height:757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src="" style="width:779px;height:779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신발" src="" style="width:780px;height:780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src="" style="width:796px;height:796px;"><br><br><br><br><br><br><br>- 에이인<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src="" style="width:894px;height:894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src="" style="width:894px;height:894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실내" src="" width="898" height="1200"><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신발"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실외"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style="width:1024px;height:1024px;" src=""><br><br><br><br><br><br><br>- 컴클로즈<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신발"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서 있음"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서 있음"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 src="" style="width:894px;height:894px;"><br><br><br><br><br><br><br>- 그로너드<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2명, 웃고 있음, 사람들이 서 있음" src="" style="width:894px;height:894px;"><br><br><br><br><br><br><br>- 마리쉬<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신발" src="" style="width:600px;height:800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src="" style="width:600px;height:800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신발" src="" style="width:600px;height:800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신발" src="" style="width:600px;height:800px;"><br><br><img class="spotlight" alt="" src="" style="width:600px;height:800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서 있음, 신발" src="" style="width:600px;height:800px;"><br><br><br><br><br><br><br><br><br>- 더블리<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src="" style="width:750px;height:750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신발"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들이 서 있음"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서 있음"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신발"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실내"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신발, 실내"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사람들이 앉아 있는 중"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신발"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style="width:750px;height:750px;" src=""><br><br><br><br><br><br><br><br><br>* 최선의 관계는 서로가 서로의 '용기'가 되는 관계다. 최악의 관계는 서로가 서로의 '양심'이 되는 관계다. 전자에서는 힘과 기쁨이 나오고, 후자에서는 가책과 죄의식이 나온다.<br><br><br><br><br><br><br>*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일 때 "왜 그러는 지 모르겠다"는 진짜 모르는 게 아니라, 이해하기 싫고, 맘에 들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감정의 표출이다. 이 당연하고 간단한 걸 모른 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한 번 더 설명을 하려는 사람은 좀... 답답하다. 왜 그러는 지 모르겠다.<br><br><br><br><br><br><br>- 표현의 자유에 대한 메모.<br><br> "표현의 자유를 왜, 어떤 근거로, 어떤 기준으로 규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철학 내에서는 크게 네 입장이 경쟁하고 있는 것 같다. 아래로 갈수록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규제는 강화된다. <br><br> 첫번째는 ‘해악 원칙'harm principle (또는 ‘피해 원칙')으로, 존 스튜어트 밀(과 그를 따르는 제러미 월드론)의 입장이다. 해악 원칙에 따르면 혐오표현이나 포르노그래피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여 해악을 야기했을 경우, 그런 표현들은 규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꼭 해악을 끼치지 않지만 문제가 되는 혐오표현들이 존재한다. 예컨대 일베가 세월호 유가족들을 조롱한 폭식투쟁이 정확히 누구에게 어떤 권리에 대한 피해를 끼치는가를 따지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월드론은 밀의 해악원칙을 확장하고 완화하여<span class="text_exposed_show">, 소수자의 존엄성과 확신의 공공선을 해악으로 규정한다.<br><br> 두번째는 ‘불쾌 원칙’ offensive principle로, 철학자 조엘 파인버그가 대표적이다. 피해가 아니라 하더라도 불쾌감을 주면서도 그걸 회피할 수 없는 표현은 금지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불쾌감을 피하기 쉽다면 면제되지만 피하기 어렵다면 금지가능하다. 책은 덮으면 된다. 영화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혐오표현은 그러기가 쉽지 않다. 파인버그는 혐오표현이 피해자 집단의 직접적인 권리에 피해를 줘서가 아니라, 불쾌감이나 모욕을 주기 때문에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역시 '회피하면 그만'인 혐오표현에 대해서는 손을 대지 못한다.<br><br> 세번째는 ‘평등 원칙’ democratic equality으로, 페미니스트 철학자 레이 랭턴이 대표적이다. 이는 피해나 불쾌를 주어서가 아니라, 혐오표현이나 포르노그래피가 여성 같은 소수자들을 열등하게 묘사함으로써 사회에서 평등한 시민권의 대우를 받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모든 시민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민주주의 자체의 목적과 상충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반드시 피해나 해악이 규명되지 않아도 집단으로서의 여성의 시민권과 평등권을 위협한다면 규제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해악 원칙이나 불쾌 원칙이 규제할 수 없는 혐오표현들이 민주주의적 평등 원칙에 의해서는 규제가능해진다. <br><br> 네번째는 '간섭주의’ paternalism 로, 가장 보수적이며 가장 개입주의적인 원칙이다. 이는 피해자들에게 가해지는 영향과는 상관없이, 국가가 도덕이나 가치관을 시민들에게 강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예컨대 포르노그래피가 시청자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지 않는다면 도덕주의적으로 간섭이 가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장 강력한 표현의 자유 규제 원칙이기는 하지만, 검열과 탄압의 위협이 있는 원칙이기도 하다."<br><br><br><br><br><br>- 이윤택의 '사과'에 부쳐<br><br></span><br><span class="text_exposed_show">1. "오늘 이윤택이 연극계 MeToo 운동에 의해 폭로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단적으로 말해 그의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겪어왔던 그 모든 사과 아닌 사과와 같이, 그것은 정확하게 말해 '~하다면, 그 조건 하에, 사과하겠다'는 '선언'이자 기껏해야 '흥정'의 시도였을 뿐이다. 아무리 그의 입밖으로 "죄송하다" "사죄한다"는 말이 많이 나왔어도 그러하다. <br><br> 2. 흔히 사과할 때 해명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이것은 사과를 잘하기 위한 '요령'이나, '테크닉', '방법'이 아니다. 해명이란 기본적으로 상대가 제기하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이다. 말이야 어쨌든 '당신이 잘못 안 것이다. 그런 거 아니다'라고 자신에게 제기되는 혐의를<span class="text_exposed_show"> 부인하는 행위란 말이다. 사과할 때 해명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혐의 부인 자체가 사과라는 행위를 논리적으로 성립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상대가 A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A에 대해서 응분의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해명이나 혐의 부인은 사안을 A가 아니라 A', 심지어 B에 대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상대는 A에 대해서 조치와 사과를 바라는데 A'나 B에 대해서 사죄를 한다는 것은 사죄의 개념상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상대가 바라지 않는 엉뚱한 사죄는 애당초 사죄일 수조차 없다. 그래서 해명과 사죄는 양립불가능하다. 뭔가에 대해 해명하고 부인한다는 것 자체가 '그것에 대해서만큼은 사죄할 수 없다'는 뜻인 것이다. <br><br> 3. 이 단순한 논리를 모를리 없을텐데, 이윤택은 결국 성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말았다. "사죄한다" "법적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아무리 고개를 조아렸다한들, 그는 기자회견에서 성폭행 혐의를 공개적으로 부인함으로써 폭로자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사실이 아닌 혐의에 대해 사죄한다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니 결국 '다른 건 모르겠는데, 성폭행을 폭로한 이들에게는 사죄할 수 없다' '성폭행이 아니었다는 조건 하에서만 그들에게 사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그 속이야 알 수 없지만, 만약 그가 연희단패거리 해체, 공개 사죄 및 모든 처벌의 수용을 일종의 '조건'으로 내 주고 그 '대가'로 성폭행 혐의를 부정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면, 그는 정말 저질스런 흥정을 시도한 것이다.) 겉으로야 푹 수구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br><br><br><br><br><br><br>* 맘에 든다<br></span></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class="text_exposed_show"><br> 1. 고등군사법원 폐지 (2심에서 일반 법원이 판결 가능)<br> 2. 위수지역 폐지<br><br>이제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네. 굿b<br><br><br><br><br><br></span></span><군대><br> 님들아 저 의경붙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넘모넘모 부럽졍? 꿀갓의경 만세이<br> 육,해,공,해병 여러분들 모두모두 화이팅!!!!!<br> 의경의경의의경 ppap룰루랄라 아이행복해ㅋㅋㅋㅋㅋㅋ<br> 행복해욤<br><br><br>- 천하제일노예사슬자랑대회<br><br> 노예1 " 난 사슬이 다이아몬드로 되어있다!"<br> 노예2 " 난 금사슬인데 부럽다 ㅠㅠ"<br> 노예3 " 난 나무 사슬..."<br><br><br><br><br><br><br><img class="spotlight" alt="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src="" style="width:841px;height:857px;"><br><br><br><br><br><br><br><img class="spotlight" alt="" src="" style="width:501px;height:375px;"><br><span class="UFICommentActorAndBody"><span><span><span><span class="UFICommentBody"><span>근데 술이 그냥 강의 시간에 멍때리면서 쪽쪽 빨아 먹을 정도로 맛있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분위기 재밌고 그러니까 마시는 건데 이게 무슨 소용이야... 그냥 같이 캠퍼스 돌아다니면서 술을 마시고 싶은데 소주 잔 들고 다니면서 주고 받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병나발을 할 수도 없으니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건가ㅎ.. 아니면 강의 시간에 술이라도 마셔야지만 자신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슬픈 이별의 상황에서 써먹으라는 인생 선배의 눈물 어린 조언 같은 걸까...<br><br><br><br><br><br></span></span></span></span></span></span><br><span class="UFICommentActorAndBody"><span><span><span><span class="UFICommentBody"><span><img class="spotlight" alt="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src="" style="width:600px;height:470px;"><br><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링 꿀잼!! <br><br><br><br><br><br><br>- <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dogwalwalwal/posts/968954463261914"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dogwalwalwal/posts/968954463261914</a><br><br></span></span></span></span></span></span><br><span class="UFICommentActorAndBody"><span><span><span><span class="UFICommentBody"><span><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31명" src="" style="width:559px;height:355px;"></span></span></span></span></span></span><span class="UFICommentActorAndBody"><span><span><span><span class="UFICommentBody"><span><br><br></span></span></span></span></span></span><span class="UFICommentActorAndBody"><span><span><span><span class="UFICommentBody"><span><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이상, 텍스트" src="" style="width:640px;height:617px;"><br><br>"자고로 영미철학하는 사람과는 말싸움할 생각을 말아야한다. 비트겐슈타인부터 시작해 영미철학하는 사람은 논리학으로 무장한사람들이라 한번 건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우리나라 여자 컬링 선수팀이 강팀들과 맞붙기 시작하면 이기는 이유가 '영미'가 있기 때문이다. 김영미 선수는 김경애 선수와 자매관계로 여자 컬링에서 리드를 맡는 선수로, 직관과 육체를 중요시하는 프랑스철학의 사고에 저항해 논리와 이성으로의 스포츠를 해낸다. 안경선배라 불리는 김은정 선수의 신중한 스톤던지기는 정확한 지점을 짚어내며 영미야! 영미야!라 외친다. 여기에서 더블 테이크아웃이라든가, 스위핑 같은 컬링 경기용어들을 '영미야'로 대체한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영미철학이 필요한 이유를 이 '영미야'라 외치는 김은정 선수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span class="text_exposed_show">. 비트겐슈타인은 '언어게임'이라는 주장으로 "언어의 의미는 사용에서 찾을 수 있다"라는 명제를 주장한다. 여기서 영미는 한 단계 더 뒤집어진다. 영미는 영어를 사용하는 영미문화권을 이르는 말이며 돌을 던지며 영미라 외치는 구호는 영미문화권의 영향력을 넘어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리라는 의지다. 실제로 한국은 어제 미국을 이겼으며, 그 이전에는 영국을 이긴 적 있다. 이때 영미라 외치며 돌을 던지는 일은 영미철학의 논리학을 넘고자하는 일이다. 영미철학의 엄정한 논리를 떠나보내며 우리는 무슨 철학을 해야할까? 고민할 수 있다. 영미 하나로 통용되는 실용주의 철학은 과연 옳은 것일까? 그들은 영미라는 단어를 이용해 기적을 일궈내는 K-컬링을 보여주는 중이다. 아 국뽕이 차오른다!"</span><br></span></span></span></span></span></span><br><br><br><br><br>- '백년 동안의 지랄'<br><br><a target="_blank" href="http://m.khan.co.kr/view.html?artid=201802192045005&code=990100&utm_campaign=share_btn_click&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_share&utm_content=mkhan_view&utm_campaign=share_btn_click&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_share&utm_content=mkhan_view" target="_blank">http://m.khan.co.kr/view.html?artid=201802192045005&code=990100&utm_campaign=share_btn_click&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_share&utm_content=mkhan_view&utm_campaign=share_btn_click&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_share&utm_content=mkhan_view</a><br><br>"과연 우수하면서도 왠지 등신 같아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나는 이것이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근대를 스스로 마련하지 못한, 근대를 그냥 패스한 민족이 행해 온 ‘백년 동안의 지랄’이 아닐까 자꾸만 생각이 드는 것이다. 백년 전의 조상님들은 꿈꿨을 것이다. 양반이 아니어도 살 수 있는 세상을. 그들의 후손도 꿈꿨을 것이다. 대졸이 아니어도 살 수 있는 세상을. 그러나 우리가 실지로 행한 일은 모두가 양반이 되고 모두가 대졸자가 되는 길이었다. 정부의 보조금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이 똑같은 성격의 일을 스스로, 백년 넘게 대를 이어, 자신의 피땀과 사비를 들여 이룩해 왔다는 사실이다. 정말 미안한 얘기긴 하지만, 나는 이것을 ‘지랄’이란 단어 말고는 달리 표현할 방법을 못 찾겠다. 그리고 두려운 것은 여기서 또 백년, 이 같은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란 사실이다."<br><br><br><br><br><br><br>- 노예제나 전쟁, 강간 등이 나쁜 이유는 그것이 사회의 일반이익에 저촉되거나 혹은 감당하기 힘든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나쁘기 때문이다. 그럼 사회적으로 비용이 거의 들지 않거나 오히려 일반적으로 이익이 나면 노예제도 하고 전쟁도 하고 강간도 하고 다 할 거냐? <div class="_5pbx userContent _22jv _3576"><p> "저는 여성을 강간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에 대해 논쟁해야 하는 사회에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논쟁해야 하는 사회는 도대체 어떤 사회입니까? 저는 강간을 역겹고 정신나간 짓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슬라보이 지젝)</p> <p><br></p> <p><br></p> <p><br></p> <p><br></p> <p><img class="spotlight" alt="" src="" style="width:750px;height:579px;"></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div>고전적 자유주의자들이 기획한 세상<br><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kibok365/posts/2059921657357463"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kibok365/posts/2059921657357463</a><br><br><br><br><br><br><br>ㄷㅅㅂㄱ <br><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activenursing/posts/1636745509738283"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activenursing/posts/1636745509738283</a><br><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activenursing/posts/1636012669811567"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activenursing/posts/1636012669811567</a><br><br><br><br><br><br><br>-"대숲 대숲!! 자랑하기도 뭐해서 여기서라도 외쳐봐요ㅎㅎ<br> 다들 저보고 왜 연애 안 하냐 썸 안타냐 그러는데,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해요!! 인생도 정말 즐겁고요. 과 공부도 재밌고 학점이 잘 나와서 올해 장학금도 받았고,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는 동아리도 있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면서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과도 정말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있어요! 이들 중에서도 정말 오래 갈 것 같은 친구들도 열 명은 되구요.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 저도 먼저 연락이 많이 오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ㅎㅎ 가족도 요즘 통금 때문에 눈치싸움이 조금 있는 것 빼고는 너무 화목하고,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돈이 부족하지 <span class="text_exposed_show">않기도 하구요. 기존에 하는 과외나 알바 외에 최근에 아르바이트가 하나 더 생겨서 기뻐요 히힣 자기계발을 위해 저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좋아해서 최근에는 취미생활을 더 깊게 하기 위해 학원도 다니고, 홈트레이닝도 꾸준히 하고, 좋아하는 드라마도 챙겨본답니다ㅎㅎ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성격 때문인지 자기 전 1일1팩 할 때도 행복해요! 그냥 전 지금 너무 좋아요. 다들 연애를 하는 이유는 다르겠지만, 저는 지금 굳이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외롭지도 않구요! 인생 너무 좋습니다 요즘ㅎㅎ 그런 의미에서 새벽 필라테스 하구 자야겠어요. 굿나잇 대숲!"<br><br><br><br><br><br><br></span><br><span class="text_exposed_show"><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src="" style="width:516px;height:595px;"><br><br></span><br><span class="text_exposed_show"><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2명, 텍스트" src="" style="width:442px;height:894px;"><br><br><br><br><br><br><br></span><br><span class="text_exposed_show"><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하늘, 실내" src="" style="width:596px;height:894px;"><br><br></span><br><span class="text_exposed_show"><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구름, 하늘, 실외" src="" style="width:596px;height:894px;"><br></span><img class="spotlight" alt="" src="" style="width:596px;height:894px;"><br><br><br><br><br><br><br>- <a class="_58cn" href="https://www.facebook.com/hashtag/34901%EB%B2%88%EC%A7%B8%ED%8F%AC%ED%9A%A8?source=feed_text&story_id=741675762702406" target="_blank"><span class="_5afx"><span class="_58cl _5afz">#</span><span class="_58cm">34901번째포효</span></span></a> <div class="_5pbx userContent _22jv _3576"><p> 뭘 모른다고 하기가 너무 겁나요.</p> <p> 어떤 사회 이슈에 대해서 뭘 읽고 거기에 동의한다는 느낌을 갖게 되면, 그 내용에 그렇게 쉽게 동의한 저 자신이 여러 측면을 고려하지 못 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반대의 주장을 발견하게 돼요.<br> 그리고 가끔은 어떤 뉴스를 보거나 기사를 읽을 때, 제가 잘 몰랐던 분야의 문제라서 진입장벽이 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대강의 배경지식이라도 습득하고 들어가려고 하죠.</p> <p> 중요한 건, 저 혼자 저런 느낌을 가질 때는 문제가 안 되는데.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공개적으로 친구들과 대화할 때 저런 상황이 생기면, 제가 엄청 무식한 사람이고 생각이 짧다는 투로 주변인들이 말합니다. 한숨까지 쉬면서요. "??무슨소리냐?", "너도 그렇게 봄? 에휴...", "그 문제를 모른다고?"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래서 SNS 상에서 특정인의 특정의견에 조롱에 가까운 비난을 하는 글이 친구들에 의해서 뜰 때마다, 그게 저를 향한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어요. (물론 의도적인 저격은 아니겠지만요. 제가 뜨끔한다는 거에요.)</p> <p> 이건 너무 거만해 보일 수도 있는데, 제가 꽉 막힌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세상 문제들을 단편적으로 바라보기에는 너무 복잡한 시대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잘 몰랐던 부분이 있으면 짚어주고, 심지어 정말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욕을 하는게 아니라 지적해주고, 지적받은 사람은 고민해보고, 그런 것이 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p> <p> 근데 이제 저는 제 사견을 말하지 않는 버릇이 생겼어요. 누군가는 제게 동의할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 제게 진심을 다해 지적해주는 꼴을 본 적이 없어요. 저를 답 없고 한심한 인간으로 깎아내리는 꼴만 봤죠. 당연히 뭐에 대해 잘 모르겠으면 지인들한테 물어보지 않아요. 제가 직접 공부하는게 낫지.</p> <p> 이러다 보면, 저도 알게 모르게 편파적으로 가게 될 수도 있죠. 그걸로 인간관계에서 보이지 않는 은근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거리감이 생길 수도 있겠죠. 하지만 먼저 의견교환하려고 다가갔다가 기분 나빠지는 것 보단, 이게 나은 것 같아요.</p> <p><br></p> <p><br></p> <p><br></p> <p><br></p> <p><br></p> <p>- 마구리 글 ㅁㅁ</p> <p><br></p> <div class="_5pbx userContent _22jv _3576"> <p>'상대적 박탈감'</p> <p> "가장 싫어하는 단어이다. "넌 사정이 조금 더 나으니 닥치고 있어." 라는 말과 동치로 쓰이기 때문이다. 공교육이 개판이라 가진자들이 굳이 돈을 더 써가며 더 좋은 교육을 찾는다. 불공정하다면 기존 공교육의 문제를 첨예하게 분석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조희연 식 공정한 교육은 기존 제도의 개선은 없다. 그저 더 가진 자가 더 나은 교육을 받으면 박탈감을 느끼니 틀어막는 것 뿐이다. <br> 사실 조희연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식의 사고는 어디에나 팽배하다. 평소 노동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지방에는 인력이 부족한데 서울에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 문제가 노동자들의 이기심에 의한 것이므로, 노동자들에게 일자리 가지고 징징대지 말라고 하는게 옳은가? 많은 이들은 노동자를 지방으로 유인할 유인책이 부족함을 탓하지 노동자의 이기심을 탓하지 않는다. 그들도 편의 시설 등이 갖춰진 수도권에서 지내고 싶어하니까.<br> 그러나 흉부외과에 지원하는 의사가 적다는 문제가 나오면 개인의 이기심을 탓한다. 흉부외과를 선택하는게 얼마나 힘든 삶을 야기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지금 의사티오가 부족해서 흉부외과의 지원자가 적은 것이 아니다. 국가적 노동력이 부족해서 지방의 인력이 부족한게 아니듯. 그러나 노동문제를 이야기하며 중년층의 인식이 꼰대스럽다던 사람들은, 여기에서는 직업윤리를 강요한다. 다른 과를 택해도 사람을 살린다는 직업윤리를 어기는 것이 아닌데도.<br> 흉부외과의 이야기를 왜 굳이 꺼냈을까? 사실 흉부외과의 수술은 응급 상황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의가 다수 있다고 하여도 새벽에 콜을 받는 등 삶이 윤택하긴 힘들 것이다. 이럴때 유인책은 돈을 꼬라박는 것 뿐이다. 물론 다른 방식의 처우개선도 있겠으나, 난 의사가 아니라 새내기 의대생이라 모르겠다. 하지만 직업윤리를 운운하며 의사들이 흉부외과를 선택하지 않음을 비난하는 이들은, 그들의 처우개선 등에는 관심이 없다. 사실 자신들도 알지만, 기존에도 자신보다 처지가 낫다 생각한 의사의 처우개선은, 배알이 꼴린다. 조금 꾸미자면 상대적 박탈감이고.<br> 누구만 몰아주면 박탈감을 느끼는게 정상이다. 허나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가지고 박탈감을 느끼니 하지 말라는 것은, 그저 심보가 뒤틀렸을 뿐이다. 의경의 핸드폰 사용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하자, 군인들의 박탈감을 핑계로 반대하는게 정상적이던가? <br> 같은 위치도 소속도 아닌데 기계적 평등만을 추구한다. 노력과 실력의 차이는 다들 알지만, 추상적이기에 대강 같다고 퉁친다. 너는 얼마나 잘났냐고 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못났는지는 돌아보지 못한다. 그럼에도 도덕적으로 보이고 싶다. 그런것들이 쌓이고 쌓여 상대적 박탈감 같은 단어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p></div> <p><br></p> <p><br></p> <p><br></p> <p><br></p> <p><br></p></div><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하늘" src="" style="width:750px;height:750px;"><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하늘, 밤, 실외" style="width:750px;height:908px;" src=""><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하늘" style="width:750px;height:910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하늘, 밤, 실외, 자연" style="width:801px;height:959px;" src=""><br><br><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하늘, 실외" style="width:798px;height:960px;" src=""><br><br><br><br><br><br><br>- 일부 남자들의 문제일 뿐? : <a target="_blank" href="http://www.huffingtonpost.kr/2016/11/17/story_n_13035494.html?utm_hp_ref=kr-seongpyeongdeung" target="_blank">http://www.huffingtonpost.kr/2016/11/17/story_n_13035494.html?utm_hp_ref=kr-seongpyeongdeung</a><br><br>"<span class="UFICommentActorAndBody"><span><span><span><span class="UFICommentBody _1n4g"><span><span>성 행동의 고정관념에 영합하는 매체를 소비하지 말라. “남자들이 원래 그렇지 뭐.” 같은 말은 절대 쓰지 말고, 그런 말을 쓰는 사람을 비난하라."<br><br><br><br><br><br><br><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Snapjebo/photos/a.1875793685980518.1073741828.1875791722647381/2270102616549621/?type=3" target="_blank">https://www.facebook.com/Snapjebo/photos/a.1875793685980518.1073741828.1875791722647381/2270102616549621/?type=3</a><br><br><br><br><br><br><br></span></span></span></span></span></span></span>- <a class="_58cn" href="https://www.facebook.com/hashtag/34803%EB%B2%88%EC%A7%B8%ED%8F%AC%ED%9A%A8?source=feed_text" target="_blank"><span class="_5afx"><span class="_58cl _5afz">#</span><span class="_58cm">34803번째포효</span></span></a><br><br> 남자친구에게서 예쁘다는 말이 듣기 싫어요..<br><br> 첫 문구를 보고 다들 저를 배가 불렀다 생각할거같습니다 하지만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ㅠㅠ<br><br> 저는 사귄지 1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는 제 친구의 소개로 인해 만나게 되었어요. 다른 불필요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얘기를 시작하자면, 제 남자친구는 저보고 예쁘다는 말을 매우 많이 해주었어요 초반 3개월간은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별로 이쁘지도 않은 제가 이런 복에 겨운 소리를 틈만 나면 해주는 남자친구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저와 교제하기로 결심한게 바로 제 외모 때문이었다는 말을 하더니 제가 말하는 모든상황에 다 니가 이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예쁘다는 말이 안맞는 상황조차도요. 몇가지 말하자면,저의 친구 이름은 A라<span class="text_exposed_show">고 칭하겠습니다. 한 날에,저는 제 친구 A의 연애고민을 들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남자친구가 며칠째 연락도 잘 안되고 같은 과의 다른 여자와 연락하는 것 같다고 했어요. 그녀는 그 사실을 부인하기 싫어서인지 줄곧 “걔가 ~했는데 그건 아닐거야..”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사실 저는 옛날부터 A의 남자친구의 바람기를 눈치채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확실히 말해주고자 그냥 헤어지라고 뭣하러 그런 놈이랑 사귀냐고 독설을 날렸어요..근데 제 친구는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지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친구와 풀고 싶은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제가 어떻게 해야지 이 친구와 화해할 수 있을까 제 남자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제 남자친구의 대답은 “니가 이뻐서 그래. 못생긴 애랑은 놀지마” 였어요. 세상에나 이렇게 황당한 대답은 처음 들어봤어요.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랍니까 제가 생각하기론 그는 제 이야기를 대충대충 듣던 느낌이었어요..내내 음료수 빨대만 깨작거리는게 눈에 보이도록요.<br> 어쨌든 또 다른 일화를 얘기하자면, 저는 칭찬 받고 싶은 마음에 아침에 옆집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렸다고 신난마음에 남자친구에게 얘기했어요. 그러나 그의 대답은 “ 너가 이뻐서 그런가보다” 였어요. 이쁜데 마음도 착하다는 말도 아니고 터무니없게 이뻐서 그렇대요. 그의 어휘력이 딱히 딸리는 편도 아니에요..<br> 대충 대화의 패턴을 얘기해보면 제가 과제를 드디어 끝났다고 그냥 소소한 얘기를 해도 “이뻐서 그런가봐”<br> 라거나 밥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배가 터질거 같다그러면 “이뻐서 많이 먹는가봐” 랍니다..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어쨌든 그는 몇개월째 다 제가 이쁘다는 식으로 모든 얘기를 합리화 시키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대화가 되질 않아요. 언제부터일까요 저와 제 남자친구와 제대로 된 대화를 하고 있지 않은게...<br><br> 그를 사랑하고 있어요 그러나 너무 마음고생이 심해서 <br> 대숲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그만 말하라고 말하기도 뭣한 이야기지 않나요..?제가 너무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무슨 얘기를 하던 이쁘다는 말이 빠지지 않으니까요<br><br> 제 남자친구는 글읽는 것에 통 관심이 없어 이런 대숲을 안보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br><br><br><br><br><br><br></span><br><span class="text_exposed_show"><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텍스트" style="width:690px;height:960px;" src=""><br><br><br><br><br><br><br></span><br><span class="text_exposed_show"><img class="spotlight" alt="이미지: 사람 1명, 텍스트" src="" style="width:750px;height:894px;"><br><br><br><br><br><br></span><br><br><br><br><br><br><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 class="text_exposed_show"></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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