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시 가넷 일부, 이를테면 보유 가넷 절반을 상금으로 환산해서 <div>탈락자에게 준다는 규칙이 있었다면 훨씬 더 나았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div> <div>(즉, 나머지 절반만을 데스매치 승자에게 준다)</div> <div><br /></div> <div>지금처럼 어차피 우승 못하면 자기가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든 간에 꽝인게 아니라</div> <div>가넷을 직접적으로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 걸로 만들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게임에 개입되도록 유도하는 거죠..</div> <div><br /></div> <div>후반부로 갈 수록 전체 가넷 양도 늘고 그게 소수에게 집중되니</div> <div>자연스럽게 초반 탈락과 후반 탈락의 상금 차등도 둘 수 있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예를 들어 1회전 탈락자는 가넷 1개의 반이니 0 또는 50만원</div> <div>초반 탈락자는 1~200만원선..</div> <div>중반 탈락자는 3~400만원선..</div> <div>그리고 결승전에서 두명이 같은 수의 가넷(50:50)을 가지고 맞붙었다고 하면</div> <div>최종 상금은 75:25</div> <div>우승자의 상금이 준우승자보다 3배 많으면... 나름 합리적이지 않나요?</div> <div><br /></div> <div>물론 "The Winner Takes It All"의 연출의도(?)에 반하지 않게</div> <div>상금 비율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겠지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다음 시즌에는 이런 쪽으로 좀더 면밀하게 검토해서 반영한다면 좋겠네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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