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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tar_72021
    작성자 : 크리안
    추천 : 5
    조회수 : 774
    IP : 112.186.***.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8/03 20:50:33
    http://todayhumor.com/?star_72021 모바일
    우릴 호구로 아는 기사와 그에 대한 반박글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803n19926


    요놈 글 조목조목 반박글 써봅시다.

    "김광수, 왜 왕따가 됐나?"…티아라, 집단분노의 심리학 (종합)


    [Dispatch=나지연·강내리기자] 아이돌 멤버의 탈퇴가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2PM'의 재범이 방출됐고, '원더걸스'의 선미가 하차했다. '애프터스쿨'의 유소영도 그만뒀다. 그렇다고 이들의 탈퇴에 사유가 있는 것도 아니다. 명확한 설명없이 팀을 떠났다.

    => 단맛 다 빨아 먹고 버린애들도 있고 성장에 방해되니 제거된 애들도 있고. 의리 없이 쳐낼거 쳐내는 연계기획사들의 행패지.


    가요 관계자, 그 누구도 화영 탈퇴의 후폭풍을 예상하지 못했다. 티아라, 혹은 김광수 대표가 이런 거센 역풍을 맞을거라 짐작도 못했다. 일부 팬덤의 비난은 예견했지만, 대중의 집단적 반발은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다.

    => 니들이 무식하니 후폭풍 예상 못한거지. 이MB가 FTA체결했을때 ISD 예상했겠냐? 무식이 죄라고 적어도 리더급에 있으려면 정말 세살짜리 애들도 알수 있는 이런 건 예상은 하고 다녀라.


    하지만 티아라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중이다. 김광수 대표와 네티즌의 간극은 여전히 평행선이다. 좁혀지지 않는다. 김광수 대표가 입을 열 때 마다, 오히려 네티즌의 의혹은 더 깊어지고 있다. 그 어떤 말도 믿지 못하는 집단적 불신 단계다.

    => 의혹이고 불신이고 없다. 티아라가 화영을 왕따 시켰다는건 사실이고 방송에서 명백하게 드러났다. 우리 네티즌들이 뭐라고 해도 김광수가 반박하고 오히려 네티즌 입막음을 위해 고소 까지 하려하고 있다.


    티아라 사태에 대한 대중의 반발, 그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풀었다. 다수의 심리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티아라 사태는 '투사'->'이상화'->'인지부조화'->'음모론'->'군중심리' 등 5가지 단계에 의해 증폭됐다.




    ① 투사 : 화영의 탈퇴, 주위에서 경험했던 '왕따' 문제?

    ▶투사(Projection) : 자아방어 메커니즘이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감정을 이입시키는 것. 자신의 심리적 경험을 실제처럼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김광수 대표는 이번 사건을 '왕따'가 아닌 '갈등'으로 규정했다. 불협화음의 원인을 '따돌림'이 아닌 '책임감'으로 판단한 것. 화영을 내보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거라 단정했다. 이어 가수의 발목을 잡는 계약기간까지 '공짜'로 풀어주겠다며 인심(?)을 썼다.

    => 학교교장이 그러하듯 쉬쉬하는것 그리고 피해 학생을 "전학"시켜버리고 모든 사건의 잘잘못을 가리지 않고 덮는것. 김광수는 쓰레기 같은 그 교장들의 작태랑 별 다를바 없었다. 화영은 전학은커녕 "퇴학" 당한것이다.


    하지만 대중의 생각은 달랐다. 티아라 사태의 원인을 '책임감'이 아닌 '따돌림'으로 느꼈다. 멤버와 화영의 트윗이 기폭제였다. 일대 다수의 싸움으로 받아들였고, 대중의 감정은 자연스레 화영에게 '투사'됐다.

    =>따돌림이라 판단 못하고 책임감이라고 몰아가는건 이제 광수와 광수가 준돈 먹고 연명하는 이 불상한 기자 밖에 없다.


    '왕따'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다. 피해 사례도 많다. 그 만큼 '투사'되기 쉽다. 반대로 김광수 대표가 말하는 '책임감'에는 감정이입이 안된다. 오히려 '얼마나 힘들었으면 무대를 뛰쳐나왔을까'하는 측은지심으로 이어진다.

    =>왕따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례에서 가혜자가 오히려 큰소리 치고 그 왕따 문제에 대해 해결을 해야하는 교장들은 의례 "피해자에게도 잘못이 있다" 이렇게 말하며 오히려 피해자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도록 만드는게 대부분의 경우였다. 교장, 가혜자, 모두힘있는 사람들이다. 서민들은 피해자의 입장에 설 수 밖에 없다. 공권력, 자금력, 언론장악등의 모든 종류의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람은 많다. 그만큼 화영을 동정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박사는 "왕따는 예민한 문제다. 동시에 내 주변의 이야기"라며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동안 많이 접했던 문제기에 자신의 심리 혹은 자기의 감정을 투영하기 더 쉬웠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 왕따는 예민한 문제이고 내 주변의 이야기이다. 그래 광수야. 니 밑에 아이돌 그룹 두개다 왕따 문제 가지고 있단다. 이기사 내보내지 말고 니 그룹에 다른 맴버가 또 왕따 당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할 시기인거 같다.



    ② 이상화 : 일방적인 응원, 화영에게 느끼는 친밀감


    ▶이상화(Idealization) : 감정이 이입된 대상을 사모하고 경외하는 태도.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의 이야기를 더 믿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논란이 발생하면 '갑론을박'하기 마련이다. 양쪽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 티아라 사태는 다수가 화영의 입장에 지지를 표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의 주장에는 눈과 귀를 닫고 있다.

    =>김광수는 전체 국민들이 티아라의 방송을 보고 듣고 느낀 그 감정에 대해서 혼자만 눈과 귀를 닫은 채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발 우리 국민들이 외치는 소리의 1%만 들었으면 티아라 사태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


    화영에게 일방적으로 쏠린 반응, 심리학자들은 그 근거를 '이상화'에서 찾고 있다. 자신이 친밀하게 느끼는 사람에게 더 마음이 쏠린다는 것. 이미 대중은 화영을 '왕따'라고 규정지었다. 왕따 문제에 투사된 이상, 연민이 가는 화영의 이야기를 더 믿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화영을 소속사로 불러 들여 사과의 글을 쓰게 했는가?

    김광수 대표의 해명이 안먹히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그가 아무리 "왕따가 없었다"고 주장해도, 그는 사회적 강자인 것이다. 그들에게 화영은 선(善), 나머지는 악(惡)일 뿐이다. 갈등의 계기, 왕따의 원인은 따지지 않는다.

    =>한국 어느 학교장에게 전화해서 물어봐라. 다들 왕따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도 왕따 문제로 죽고 싶어하는 학생들은 몇만명이 넘을 것이다. 우리는 그 불쌍한 학생을 그저 돕고 싶을 뿐이고 제대로된 직위에 있으면서 그 문제를 바르게 해결하지 못하는 교장을 학교에서 끌어내리고 싶을 뿐이다.

    우주현 사회학과 교수는 "대중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해 공감을 가진다. 선과 악을 분명히 나누고, 그 안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른다"면서 "피해자 입장에 서서 가해자를 대하려는 심리가 있다. 화영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이유다"고 분석했다.

    => 그런 세상에 사는 우리가 행복한거다.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 입장에서 화영에게 지지를 보내는건 아직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중 하나 인 것이다.



    ③ 인지부조화 : 어긋난 팩트, 사실도 믿지 못한다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 신념과 실제로 보는 것 간에 생기는 불일치. 자신의 생각과 현실이 다를 때, 자기 정당화를 통해 이 불일치를 제거하려 한다.


    '왕따'에 투사되고, '화영'에 이상화된 이상, 그 어떤 해명도 납득할 수 없다. 화영의 짧은 한 문장이 김광수 대표의 보도자료보다 힘을 갖는 이유다. 한 번 믿기 시작하면, 팩트는 소용없다. 무의미하다. 또한 팩트를 찾을 생각도 없다.

    => 팩트는 방송에 찍혀 전 국민에게 보도되었다. 왕따의 흔적은 아직도 넘치고 넘치며 발굴되고 있다. 하지만 광수에게 티아라는 곧 돈이다. 한번 티아라가 "돈줄"이 된 이상 티아라를 해치려는 어떤 해명도 납득할 수 없다. 그리고 한번 돈줄이 되면 어떤 팩트도 소용없고 또한 팩트를 찾을 생각도 없다. 다만 잠적해서 있다가 조용해지면 다시 한번 돈벌어오는 기계를 부서질때까지 가동시킬 생각 뿐이겠지.


    화영의 계약해지 후, 온라인 게시판에는 백댄서를 사칭한 글이 올라왔다. 멤버들이 화영을 폭행했다는 글이다. 눈에 안보이는 부위만 집중적으로 때렸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물론 거짓으로 밝혀졌다. 한 남성팬이 관계자를 사칭해 거짓정보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 사칭해서 올린거든 진실이든 중요하지 않다. 폭행이 있었을수도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건 화영은 티아라 들어간 순간부터 쭈욱 불행했다는 것이다. 그녀의 일기장과 같은 페이스북에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하지만 대중은 믿지 않는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인지부조화로 이야기한다. 자신의 입장과 반대되는 증거를 인정하지 않는 습성을 말한다. 손석한 박사는 "객관적 증거를 수렴할 경우 그간의 신념이나 가치가 붕괴된다고 여긴다. 그래서 받아들이지 않으려한다"고 설명했다.

    => 대중을 속이기는 쉽지 않다. 여러 자료를 쉽게 수집할수 있는 요즘같은 시대는 거짓 헛소문 유언 비어를 통해서 사람들을 통제하던 과거와 달리 사람들의 지식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사실과 다른 거짓을 퍼뜨려 대중에게 믿게 해봤자 대중은 믿지 않는다. 다만 광수는 우리가 조사한 객관적인 증거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그가 가진 돈줄은 붕괴된다고 여긴다. 그래서 결코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한다.

    객관적 증거 조차 자신의 생각에 맞춰 구성하고, 밀어내는 현상도 생긴다. 문화사회연구소 김성윤 연구원은 "김정이 이성을 덮는다. 티아라 사태에서 사실관계보다 단편적인 지식을 갖고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 그래 광수야. 객관적인 증거는 이미 수백개도 넘게 있다. 제발 돈에 눈먼 감정을 억누르고 냉철하게 이성을 차려라. 네가 짓고 있던 돈벌어오는 아이돌의 세계는 이미 끝장났다.


    ④ 음모론 : 사과와 화해, 이 모든 게 음모다


    ▶ 음모론(Conspiracy theory) : 사건을 주관적으로 이해하려 할 때 생긴다. 원인을 정확히 짚어내지 못할 때, 배후에 거대 조직이나 비밀스러운 단체가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화영은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언니 효영과 함께 김광수 대표를 찾아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거꾸로 판단하고 있다. 효영이 김광수 대표를 먼저 만났고, 강압에 못이겨 트위터에 '억지사과'를 올렸다고 주장한다.

    => 돈과 협박으로 입막음을 한후에 우리 대중들은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광수와 화영을 대면시켜 한번 들어보고 싶을 뿐이다. 물론 우리는 이미 대부분의 사실을 알고 있다. 그저 대면을 통해서 광수가 인정하길 바랄뿐이다.

    근거는 2가지다. 우선 화영의 언니인 효영(파이브돌스)이 소속사에 '볼모'로 잡혀있다는 것. 언니의 안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사과했다는 논리다. 트위터 앞 글자를 따서 '팬.만.안.다'는 암호도 내놓았다. 팬들이 말하는 게 진실이라는 해석이다.

    티아라 사태는 단순히 상황을 파악하는 단계를 넘어섰다. 인과관계를 뒤집어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음모론'이다. 자신의 믿음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른 추측 만들고, 이를 또 다른 추측으로 증명하는 현상이 음모론과 비슷하다.

    =>음모론이 아니라 심증인것이다. 셜록홈즈를 불러와봐라. 셜록홈즈가 뭐냐. 세살짜리 애들에게 물어보아도 화영이 억지로 쓴듯한 글은 진실성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문화사회연구소 김성윤 연구원은 "대중은 김광수를 강자로 생각한다. 약자인 화영을 거대 기획사가 내쳤다고 느낀다"면서 "상식이 아닌 음모를 찾으려는 현상이 반복된다. 가정과 비약이 넘치는데, 사회 전체적인 시각으로 보면 이런 음모론은 퇴행적이다"고 말했다.

    =>광수는 절대 강자가 아니다. 돈 잘 버는 아이돌을 가진 소속사 대표다. 우리가 사랑해주지 않으면 언제든 쪽박 차야하는 아이돌의 소속사 사장이다. 음모론 따위는 없다. 단지 방송을 통해 광수의 돈버는 아이돌 중 한 아이가 가엾게 왕따를 당한것 뿐이다. 우리는 그 왕따를 시킨 맴버 전원을 방송을 통해 보았고 그 맴버 전원이 두번다시 우리 눈앞에 나타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다만 불쌍하게 왕따당한 화영은 그녀가 꿈꾸던 가수의 길을 광수가 막아 방해받지 않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국민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국민들이 웃을 수 있게 재밋는 예능거리를 만들어야 할 소속사 사장이 국민들에게 음모론 운운하니 정말 기가 차고 헛웃음이 나올뿐이다. 얼른 정신차리고 이민을 가리고 충고해주고 싶다.



    ⑤ 군중심리 : 티진요, 34만명을 움직인 심리적 요인?

    ▶군중심리(Crowd mind) : 개인이 다수의 결정에 동조하는 현상을 말한다. 한 집단에 속한 사람이, 소수의 생각은 무시한 채 다수의 의견에만 귀기울이는 현상을 의미한다.

    네티즌들은 집단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회원수 30만 명을 모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가 그렇다. '티진요' 회원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하루 1만 명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진실을 보려는 행위와 거리가 멀다. 무책임한 의혹제기가 대부분이다. 주장도 단편적이다. '왕따'를 인정하라는 것. 그리고 화영을 옹호하는 의견에는 무조건 지지를, 왕따를 해명하는 글에는 무조건 반대를 보내고 있다.

    => 진실은 이미 드러났고 우리가 요구하는건 티아라가 왕따를 인정하고 잘못을 구하면 그나마 정상 참작이라도 해주겠다는 것이다. 왕따를 해명하는 글이 조작되었고 진실성이 전혀 없다는것을 좀 생각을 했으면 하는데 그걸 그냥 무조건이라고 생각하며 대중들에게 웃기지도 않은 걸 가지고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요하는게 기가 찰 뿐이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는 '군중심리'다. 이런 군중심리 속에서 소수의 의견은 '왕따'가 된다. 예를 들어, '여성시대' 게시판에 올라온 화영과 멤버의 사이 좋은 모습은 묵살된다. 대신 억지로 떡을 먹이거나, 눈을 찌르는 장면은 확대 재생산되는 식이다.

    =>군중 심리가 맞다. 하지만 군중 심리 속의 군중은 매우 똑똑하고 왠만한 거짓에는 현혹이 되지 않는다. 억지로 꾸민 사이 좋은 모습 몇가지로 기존의 수백가지 왕따 증거를 덮어버리려고 하는 행위가 너무 우습다. 정말 사이 좋은 친구들이라면 티아라 화영 광수 그리고 웃대 화영 팬들사이에 청문회를 열어보자. 광수와 티아라 맴버가 얼마나 깨질지 정말 재밋게 기대해보겠다.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타진요 사태 또한 군중심리였다. 타블로가 어떤 증거를 가지고 와도 믿지 않았다"면서 "진실을 요구한다지만, 그들이 원하는 건 논란이었다. 만약 군중심리가 한쪽으로 치우칠 경우, 상대편은 또 하나의 왕따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반대의 경우다. 네티즌들이 어떤 증거를 가지고 와도 광수는 믿지 않는다. 광수는 진실을 믿어달라고 말하지만 그가 원한건 사태의 진정이었다. 만약 이렇게 계속 광수의 말도 안되는 의견이 언론을 계속 탄다면 우리 대중들은 말 그대로 호구가 될 수 밖에 없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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