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table_line_gray"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top:10px;padding-right:10px;padding-left:10px;"><font color="#000000" face="굴림, 돋움, Seoul, 한강체" style="line-height:32px;letter-spacing:-1px;font-size:18pt;"><b>미스 유니버스 필리핀의 그레이…두테르테 ‘극찬’</b></font> </td></tr><tr height="24"><td style="padding-right:10px;padding-left:10px;"><font color="#000000" size="3"><b></b></font> </td></tr><tr height="24"><td style="padding-right:10px;padding-left:10px;"><font color="#000000" size="3"><b>마약관련 질문에 “마리화나, 레저용은 안 돼”…필리핀 환호의 도가니</b></font> </td></tr><tr height="20"><td></td></tr><tr><td class="CONTENT" style="text-align:justify;padding-right:10px;padding-bottom:10px;padding-left:10px;"> <div> <div style="text-align:center;"><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margin:0px;border:0px solid rgb(204,204,204);width:550px;display:inline-block;background-color:rgb(240,240,240);"><img style="width:550px;height:357px;" src="http://pds.skyedaily.com/news_data/20181217194930_sderaodr.jpg" alt="" filesize="53823"><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5px 5px 2px 3px;text-align:left;line-height:21px;font-size:10pt;">▲ 2018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한 필리핀의 캐트리오나 그레이에게 2017년 미스 유니버스 2017 데미 레이 넬 피터가 왕관을 씌워주고 있다. [사진=시드니모닝헤럴드, AP]</figcaption></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필리핀의 카트리오나 그레이(Catriona Gray, 24)가 우승자로 선정됐다. 필리핀은 4명의 미스 유니버스 대회 우승자를 배출했다.</div> <div> </div> <div>아버지가 호주인인 그레이는 호주의 동북부 항구도시 케언스(Cairns)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미국 보스턴에 있는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지금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div> <div> </div> <div>그레이는 이날 필리핀의 화산에서 힌트를 얻어 반짝이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것과 관련 “내가 13살 때 엄마가 ‘내가 빨간 드레스를 입고 미스 유니버스를 우승할 수 있는 꿈을 가졌기 때문에 붉은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div> <div> </div> <div>그레이는 필리핀이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마리화나를 합법화 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의학용으로 사용되는 것에 찬성하지만, 레크리에이션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style="text-align:center;"><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margin:0px;border:0px solid rgb(204,204,204);width:550px;display:inline-block;background-color:rgb(240,240,240);"><img style="width:550px;height:307px;" src="http://pds.skyedaily.com/news_data/20181217195133_vprftneq.jpg" alt="" filesize="46265"><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5px 5px 2px 3px;text-align:left;line-height:21px;font-size:10pt;">▲ 2018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 우승자 발표 직전 카트리오나 그레이의 긴장된 모습. [사진=시드니모닝헤럴드]</figcaption></figure></div> <div> </div></div> <div>2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타마린 그린(Tamaryn Green, 24)이, 3위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스테파니 구티에레스(Sthefany Gutierrez, 19)가 차지했다.</div> <div> </div> <div>호주 언론인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TY를 통해 유니버스대회를 지켜보던 필리핀인들은 그레이의 우승이 선언되자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그레이의 어머니가 사는 알베이 북동부 지역의 오아스 타운에서는 축하행사가 특히 활기를 띠었다. </div> <div> </div> <div>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그레이에게 축하 메세지를 통해 “그레이는 세계무대에서 필리핀 전체를 자랑스럽게 했다”며 “그레이는 어려운 도전에 직면했을 때  자신감, 우아함, 지성, 강인함 등 필리핀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특징을 세계무대에서 보여줬다”며 “필리핀 전체를 자랑스럽게 했다”고 말했다.</div> <div> </div> <div>또한 “그레이의 성공으로, 필리핀 여성은 열정, 근면, 결단력, 근면함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class="cheditor-caption-wrapper" style="text-align:center;"><figure class="cheditor-caption" style="margin:0px;border:0px solid rgb(204,204,204);width:550px;display:inline-block;background-color:rgb(240,240,240);"><img style="width:550px;height:486px;" src="http://pds.skyedaily.com/news_data/20181217195151_hfffcgnp.jpg" alt="" filesize="74439"><figcaption class="cheditor-caption-text" style="margin:5px 5px 2px 3px;text-align:left;line-height:21px;font-size:10pt;">▲ 방콕에서 열린 67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의 최종 라운드에서 가수 네요와 함께 한 캐트리오나 그레이. [사진=시드니모닝헤럴드, AP]</figcaption></figure></div> <div> </div></div> <div>한편 올해의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는 첫 트랜스젠더 출전자로 스페인 출신의 안젤라 폰스(27)가 참가했다. 폰세는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신이 이기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여기에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div> <div> </div></div></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