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tvN] 나의 아저씨.E04.180329.1080p-NEXT.mp4_20180506_173843.22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596158200d76a216224473a01bfc290cf8001f__mn718900__w1440__h810__f103097__Ym201805.png" filesize="10309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tvN] 나의 아저씨.E04.180329.1080p-NEXT.mp4_20180506_173902.90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596165b7fd7d0058de406bb5d235ba0411d292__mn718900__w1440__h810__f103619__Ym201805.png" filesize="103619"></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tvN] 나의 아저씨.E04.180329.1080p-NEXT.mp4_20180506_173907.14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5/1525596167fdd8070c828942d788b24351df816b1c__mn718900__w1440__h810__f97146__Ym201805.png" filesize="97146"></div> <div>↑ 일단 이분이 류선영씨</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일단 연휴맞이로 이제서야 나의 아저씨를 보고있어요 ㅋㅋㅋ </div> <div>(라이브도 봐야하는데 결제로 다운만 받고있음....)</div> <div> </div> <div>그런데 드라마를 보다가 보니 진짜 반가운 얼굴이 보여서 잠깐 정지했네요.</div> <div> </div> <div>류선영씨라고, 예전에 죽여주는 이야기라는 연극에서 직접 뵌적이 있었는데,</div> <div>170cm에 육박하는 늘씬한 키와, </div> <div>되게 귀에 콕콕 박히는 목소리를 가지신 분이셨던 기억이 있어요.</div> <div>그 뒤로는 영화 단역 등에서 종종 보이시더라구요..</div> <div> </div> <div> </div> <div>아! </div> <div>이 분이 너무 반가웠던 이유는 </div> <div>류혜영씨 친 언니라서 그랬습니다.</div> <div>(류혜영씨는 잉투기라는 영화에 출연했고, 응답하라 1988 에서 활동한 덕선이 언니 "성보라"역할을 맡았던 분입니다.</div> <div>이전에 대학로 ... 무슨 연극에서 한 번 뵈었었는데 그 연극은 표를 찾아봐야겠군요.)</div> <div> </div> <div>실제로 나중에 잘 들어보시면,</div> <div>류선영씨랑 류혜영씨의 목소리 톤이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ㅋ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덩달아서, 류혜영(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 움짤도 몇 개 링크 걸어봅니다.</div> <div> </div> <div><img width="400" height="453" style="border:;" alt="https://4.bp.blogspot.com/-MDTDJXlQf5U/VoCBvTDYlEI/AAAAAAAAu1E/zdjX2Cf1XAc/s1600/2950141072_e3949da1.gif" src="https://4.bp.blogspot.com/-MDTDJXlQf5U/VoCBvTDYlEI/AAAAAAAAu1E/zdjX2Cf1XAc/s1600/2950141072_e3949da1.gif" filesize="3545298"></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375" style="border:;" alt="https://www.nemopan.com/files/attach/images/6294/823/863/009/bdaf3db7ec403e8f68eae0359da46ffc.gif" src="https://www.nemopan.com/files/attach/images/6294/823/863/009/bdaf3db7ec403e8f68eae0359da46ffc.gif" filesize="3748015"></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덧. </div> <div>류선영 + 류혜영</div> <div>류효영 + 류화영..</div> <div> </div> <div>류씨들은 다 이쁜건가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br><br>
140416 잊지 않겠습니다. with 디아크 The ARK - 빛
https://drive.google.com/open?id=1xlbdVhBKP3jX-d8xHsuPJqa7kDN9UwSa
내 반쪽이라는 사람은.
나의 승진에,
그 사람의 승진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늦지 않은 퇴근을 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가끔은 집에 오는 마을버스에서 만나 장을 보고와서
저녁을 해 먹으며
그 날 있었던 일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하며
유치하게 물 튀기는 장난을 했다가
결국은 서로 물바다가 된 바닦을 닦아야 한다고 어깃장을 놓으며
그런 소소한 재미가 행복임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
더운 여름날에는 티비 앞에서 맥주 한 캔을 비우면서,
추운 겨울날에는 장판 위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날이 좋은 날에는 밤에 집 앞을 걸으면서,
진중한 이야기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
어느 날에는
진중하게 기다릴 줄 아는 부모님 같으면서
또 다른 날에는
가끔은 칭얼거림이 또 다른 설득의 방법을 아는 아이처럼
세상의 안 쪽으로 나를 밀어 넣기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네온사인과 번화가의 화려한 조명 아래서가 아니라
맑은 날 태양광 아래에서 진정으로 빛나는 사람이라면 좋겠다.
그녀에게도
나 역시 그런 사람이었으면.
그래서 결국 아무리 먼 길을 돌아도
서로가 아니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이었으면.
그런 사람이면 참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