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회사에서 짬짬이 쓰는거라 말투도 왔다갔다하고 내용도 두서없을 수 있습니다.</div> <div>양해바랍니다.</div> <div><br></div> <div>-첫콘(떨리는 첫 콘서트)-</div> <div>인생 첫콘을 올콘으로 예매하고 "팀장님~ 금요일하고 다음주 월요일 연차씁니다~" 하고 금요입 상경!!</div> <div>블루스퀘어 도착하니 와~ 막 앨범도 나눔하고 그러네~ 카드도 모아볼겸 받아볼까? 하면서 몇장 받아 챙기고~</div> <div>"락커 이용하실분 내려가세요~" 하길래 내려가서 패딩까지 다 벗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와서 한시간 반정도 </div> <div>덜덜덜 떨고있었음. 그렇게 시간아 빨리가라~를 마음속으로 시전하며 드디어 입장!</div> <div>B72로 입장!! "어라 생각보다 작네?" 라고 생각하면서 최대한 가운데서 가까이 보고 싶다는 생각에 </div> <div>"펜스따위는 개나줘버려~"라고 생각하면서 스크린에 나오는 뮤비 감상. 한 30분쯤 지났나? 누군가가 응원을 </div> <div>시작함. 처음엔 "뮤비보면서 응원?" 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이때 응원법 잘 모르는 노래는 배울수 있는 좋은</div> <div>기회임. 알고 있어도 나처럼 첫콘러 아재는 정확하게 하기 힘들었을수도...</div> <div>그렇게 8시가 되고..... 드디어 럽둥이들 등장!!</div> <div>사실 내가 지금 실물을 보고있는건이 실감이 안갔음. 무대 조명, 배경과 어우러져 마지 VR을 보는 느낌이었음.</div> <div>그렇게 종소리 무대로 콘서트가 시작!!</div> <div>그리고 기대하던 멤버 솔로무대!</div> <div>첫번째로 우리 막내 예인이의 성인식!! (동요한다메~)음...한마디로 표현하면 "큐티떽띠"?</div> <div>두번째 무대는 여신 지수!! 인드로의 드럼연주와 Only Angel 그리고 물... b</div> <div>마지막은 우리 리더 수정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이라는 곡을 불렀는데(잘몰라서 찾아봤음)</div> <div>리더의 품격?을 보여준 무대라고 생각한다. 보는 내내 와~ 하면 감탄사를 연발!!</div> <div>이후에도 러블리즈 명곡을은 열창하고 그렇게 다가온 엔딩....</div> <div>첫주자 예인이부터 울어서 많은 멤버들이 울었다... 첫날부터 왜그래 ㅠㅠ</div> <div>그리고 마지막 무대 "어굿나"까지 그렇게 첫콘은 마무리 되었다.</div> <div>솔직히 힘들었다. 내 어께와 허리.... 내 몸을 너무 믿었나? </div> <div><br></div> <div>-중콘(실존하는 여고생 러블리너스. 그리고 돌아온 럽봉)</div> <div>토요일은 친구 아들 돌잔치 참석으로 두시 반쯤 도착!!</div> <div>오늘은 A45!! 반드시 펜스를 잡으리라! 라고 다짐하고 입장해 A구역 6열? 펜스를 잡음 흐흐~</div> <div>그리고 잠시후 내 옆으로 붙은 여성한분..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올해 고3인 수험생.. 학원 땡땡이 치고 왔다고..</div> <div>오늘 솔로무대를 말하자면</div> <div>지애의 '어젯밤 이야기' 시크한 표정과 살살녹는 눈웃음 (아재들 심장은 안녕하신가요?)</div> <div>짝뚜는 한마디로 명불허전? 근데 왜 점점 V라인이 돼가는것 같니 ㅠㅠ</div> <div>미주는... ㅋㅋ 얘상치 못한 떼창에 웃음을 참지 못했던 ㅋㅋ 너무 신났음.</div> <div>역조공때 럽봉 들고있으면 다른분 머리 때릴까봐 주머니에 넣어둔게 떨어져 어디로가 행방불명...</div> <div>근처를 찾아봤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럽봉대신 허전한 손만 흔들며 보던중!! 한시간쯤? 후해 7시방향 4-5m쯤 </div> <div>뒤에서 럽봉분실자를 찾아서 되찾게 되었다... 막콘이 남았는데 없었으면 엄청 허전할뻔 했는데 너무 감사감사!!</div> <div>중콘이 3콘중에 제일 늦게 끝났던것 같다.</div> <div>그리고 꿈에서 콘서트를 한번 더했음....</div> <div><br></div> <div>-막콘 (감동적인 러블리너스)</div> <div>아 벌써 막콘이라니..... 시간을 되돌리는자!! 포즈를 취하는 미주가 생각남.</div> <div>오늘은 B107 오늘 이자리에서 죽자!! 라는 심정으로 들어갔음.</div> <div>그리고 4시 16분부터 시작된 응원... 너..너무 이른거 아니냐?</div> <div>뭏튼 그렇게 시간이 이르고 드디어 시작된 겨나럽 마지막 콘서트!!</div> <div>첫 종소리 무대!!</div> <div>"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김지연!! 박명은!! 류수정!! 정예인!!"</div> <div>"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김지연!! 박명은!! 류수정!! 정예인!! 러!!블!!리!!즈!!"</div> <div>딱 이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다.</div> <div>첫콘, 중콘과는 다른.. 내 느낌이 아닌 확실하게 다른 소리였다. 오늘 모든걸 쏟아내겠다는 그런 의지?같은게 들렸다.</div> <div>나도 러블리너스지만.. 다른 러블리너스분들께 정말 고맙고 또 자랑스러웠다. (정말 감격함)</div> <div>명은이 개인무대는 왜 JIN이 러블리즈의 메인보컬인지 확실하게 보여줬고 (명미넴은 어디갔니?)</div> <div>케이는 "판"타스틱 했고~ 가야금 대신 디제잉을... ㅋㅋㅋㅋ(뭐 스포 어느정도 일치한건가?)</div> <div>무대중 케이부상이 있었지만 그래도 개인무대까지 모두 한상황이고 막콘이라 다행? 이었다고 생각.</div> <div>첫콘이나 중콘이었으면 얼마나 맘이 찢어졌을까...(빨리 케차하길..)</div> <div>그렇게 본공연을 마치고 엔딩무대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오늘을 "앵콜!"이 아닌 "아츄"떼창으로 셀프?앵콜을</div> <div>시전하는 러블리너스. 그렇게 "그대에게"까지 부르고 다시한번 환호하는 러블리너스!! 4월 컴백!! 엔딩무대를 후 멤버들의</div> <div>엔딩멘트 후 "어굿나"까지.. 그렇게 겨나럽2는 막을 내렸다.</div> <div><br></div> <div>올콘 후 소감!!</div> <div>난 아직 부족하다.</div> <div>다음엔 나도 뭔가 나눔해야지!</div> <div>일본 가시는 분들 부럽다..</div> <div><br></div> <div>나눔 앨범을 10장 넘게 받아왔는데 벌써 4장은 영업용으로 돌렸습니다.</div> <div>차에서 꼭 들어보라고..</div> <div>노래 좋다고 해줘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콘서트의 감동과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하루종일 러블리즈 자료만 보고있습니다.(일해라)</div> <div>컴백까지 언제 기다리죠? 아참 개밥남이 있지!!</div> <div><br></div> <div>못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