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가 화가났습니다. <div>엄마라는 사람이,</div> <div>어떻게 하면 저렇게 생각하는지</div> <div>어떻게 저렇게 행동하는지</div> <div>어떻게 저렇게 자기만족하는지.</div> <div><br></div> <div>다이어트를 시킬거면, 가족들까지 도와서 해주던가, 자기도 같이하는 의지를 보이던가</div> <div>그것이 아니라면, 말이라도 좋게 하던가</div> <div>딸이 배고파서 우는데 흐믓해하는건 또 뭔가.</div> <div><br></div> <div>딸에게 비판을 할거면 칭찬도 같이 하던가.</div> <div>트집잡기하는 식의 비판은 무엇이며</div> <div>아파서 쓰러진 딸에게 비난이라니...</div> <div><br></div> <div>서장훈씨가 이야기했죠. 저렇게 1위하더라도, 트라우마는 평생갈 것이라고</div> <div>이것을 엄마가 이해를 못하는데,</div> <div>선수코치가 아닌 엄마라면 이것을 제일 먼저 알고 우선해야하는거 아닌가요.</div> <div>선수생명은 엄마 말대로 관리한다고해도 해봐야 35</div> <div>인생은 긴 것이고, 더 중요한게 있다는 것을</div> <div>서장훈씨가 말을 잘하진 못햇지만 전달은 해줬다고 생각하는데</div> <div>못 알아먹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div> <div><br></div> <div>김구라씨도 참...</div> <div>동현이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에 감정이입이 된 것인지 몰라도</div> <div>골프선수 아버지가 뺨을 때리는 이야기를 하다니요.</div> <div>나쁜 아버지가 되어도 자식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된다는 성공만능주의같은 생각을 가지신거 같은데</div> <div>들으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동상이몽이라는 프로그램이 고민을 가볍게 이야기하는 면도 있고,</div> <div>그래서 유재석씨도 진행하면서 농담으로 분위기 전환을 해보려 했던 것 같습니다만,</div> <div>다음에는 패널에 꼭 관련분야 전문가라던지</div> <div>심리학이라던지 전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예고편을 보면 제작진도 고려한 것 같았습니다.</div> <div>다만, 이번편은 보면서 불편했네요.</div> <div><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