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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US오픈 테니스대회 경기에서 공으로 선심의 목을 맞춰 충격의 실격패를 당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SNS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7위·스페인)와 경기를 치르던 중 1세트에 실격패했다.
세트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순간 흥분했는지 베이스라인 뒤로 공을 쳐 보냈는데, 이게 선심의 목에 정통으로 맞고 말았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00907091953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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