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거침없이 질주했다. 7연승을 기록하며 예선을 마쳤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한국은 2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폴란드와의 최종전에서 3-0(25-23, 25-20, 25-22) 완승을 거뒀다. 김연경과 양효진은 17, 11점을 터뜨렸다. 김희진, 김수지의 활약도 빛났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이날 한국은 세터 염혜선과 레프트 김연경, 박정아, 라이트 김희진, 센터 양효진과 김수지를 내보냈고, 지난 2경기와 달리 리베로 김해란이 선발로 나섰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한국은 고비 때마다 서브와 블로킹으로 흐름을 뺏기지 않았다. 김연경에 이어 '든든한 기둥' 김수지와 양효진, 라이트 김희진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특히 한국은 센터진을 적극 활용하며 상대 허를 찔렀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덕분에 한국은 8승1패(승점 25) 기록, 선두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이제 체코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오른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경기 초반부터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양 팀은 긴 랠리를 펼치며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였다. 1세트 폴란드가 8-4로 앞서갔다. 이후 김수지 블로킹과 김연경의 위협적인 공격으로 6-8로 추격했다. 상대 범실을 틈 타 11-11 기록, 13-12로 역전했다. 김희진의 수비도 한몫했다. 이어 김희진은 서브 득점까지 올리며 15-12, 16-12까지 달아났다. 폴란드의 반격이 시작됐다. 안정적인 공격으로 21-21 동점을 만들었다. 김수지 블로킹과 이동 공격에 힘입어 24-22 기록, 김연경 마무리로 1세트를 가져갔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2세트 한국은 김희진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갔다. 이어 긴 랠리 끝 박정아가 마무리를 지으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후 양효진 블로킹, 염혜선 서브 득점으로 10-8 리드를 잡았다. 김연경의 재치있는 공격으로 12-8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양효진 블로킹으로 13-8을 만들었다. 염혜선의 서브에 힘입어 연속 득점을 올린 한국이다. 폴란드도 물러서지 않았다. 15-17로 따라붙었다. 이에 한국은 김연경의 연타 공격, 양효진 블로킹으로 19-15로 앞서갔다. 끈질긴 수비 후 김연경 마무리로 21-16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다시 염혜선 서브 득점까지 터졌다. 24-20에서 2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한국은 3세트에도 박정아, 김희진 블로킹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양효진의 공격 득점에 이어 김연경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10-9 역전, 11-9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상승세를 보였다. 김연경 서브에 이은 김희진 블로킹으로 14-10을 기록했다. 폴란드가 14-16으로 따라붙자 염혜선은 김수지를 이용한 김희진 공격으로 1점을 추가했다. 김수지 서브 득점으로 19-16을 만든 한국. 이내 20-20 동점을 허용했다. 김연경, 김희진 공격으로 23-22 기록, 재역전하며 3세트에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378609hrYKvZcPYODIyxjgG.jpg" alt="1398378609hrYKvZcPYODIyxjgG.jpg"><a href="http://info.flagcounter.com/NzkR"><img_ src="http://s06.flagcounter.com/count/NzkR/bg_FFFFFF/txt_000000/border_CCCCCC/columns_8/maxflags_250/viewers_0/labels_0/pageviews_1/flags_1/" alt="Flag Counter" border="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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