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므로 음슴체

본인은 학생이고 아침에 셔틀버스를 타고 등교함

 며칠 전 오전에 비가 소소하게 오던 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본인은 지하철을 타고,

셔틀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버스를 기다렸음.

얼마 후 셔틀이 왔고 줄서서 모두 줄서서 순서대로 타던 버스에

갑자기 줄을 무시하고 다가가는 학생을 발견

혹시나 싶어 지켜봤지만 역시나 문 열리구 세번째로 버스탐

본인은
 
비도 오고 신발은 신발대로 젖어서 좀 짜증난 상태였는데
그거보고 짜증이 폭발해서 한마디 해여겠단 맘을 먹음
 
그래서 버스 타면서 그 학생이 앉은 의치와 옷을 기억해둠
(눈이나쁜데 안경을 잘 안쓰고 다녀서 얼굴이 잘 안보임)

그리고 학교에서 내렸을 때 

두리번거리며 새치기 학생을 찾음.

뒤따라가서

나 - "학생"
새치기 - ...?(뒤돌아보며)
나 - 다음부터 새치기하지 말아요  
새치기 - 죄송합니다.

그리고 각자 갈길걸어감 

소소한 정의구현 및 본인 스트레스 해소

새치기 하지맙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