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공부 시스템이라는게 마치 조선시대의 관료들 위주 과거제도 혹은 농사같은 개념임. 

서구에서 도입된 신 문물 (구글, 유튜브, AI, 프로그래밍 등)로 구 질서가 무너지려고 하고 있고 모든 사회 체계가 재편되고 있는데

 
이걸 빨리 깨닫고 시간낭비 덜 하느냐 더 하느냐에 따라서 미래의 사회 계급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아주 농후함 ㅋㅋ 
더이상 서연고 다닌다고 해서 사회 고위층인게 아니고, 

그렇게 서연고 서연고 타령하면서 자식들 시간낭비 학교공부 시키는 부모가 오히려 미래에는 자식들 앞길 처 망쳐버리는 부모가 된다.

 
진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멍청한 부모가 2020년대 들어서 자식들 명문대 가라고 달달 볶는 놈들인데 
결국에는 사회 고위층에도 진입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채로 흐지부지 끝난다 그런 사람들은. 
그 자식은 인생에서 황금같은 젊음과 시간을 낭비하고 그 부모는 돈낭비하고 따따블로 같이 망하는 그림. 

그리고 유튜브 라는게 자주 거론되는 이유가 
"단순히 유튜버가 되어서 돈번다? 그래서 유튜버 하라고? 풋!  응 꺼져안해 ~ "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유튜브라는 개념이 결코 그따위식 측면이 아님.

단순히 돈을 벌게 하는 수단이 아니라, 정보라는 측면에서도 10년전의 시대상이랑 비교해서 유튜브는 혁명 그 자체야. 



왜냐하면 유튜브가 등장하기 그 이전에는 영상 플랫폼이 아닌 텍스트 정보로, 정보가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것이나 마찬가지였고 끽해야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검색결과란에 뜨는 블로그에서 짤막하게 얻는 그런류의 정보들이었다. 
그 정보들의 쓰임새가 어떤지 기원이 어떤지 하는 앞뒤의 전개 과정은 짤라먹은 짤막한 정보 조각들일 뿐이었고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그걸 일일이 땅바닥에 작은 돌알맹이들 줍듯이 주워서 자기 쓰임에 맞춰서 써야 했던거야. 


그런데 유튜브로 전달되는 영상지식의 경우에는 쉽게 말해서 '보면서 누구나 그대로 따라할수' 있고 조각조각 정보토막들을 정교하게 이어버린 맥락을 만들어버린다. 
가장 먼저 기초적인 '동기'를 소개하고, 그것을 하려면 정확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고 그 결과는 어떤지 3박자의 맥락이 모두 포함된 고급 정보들이 범람을 하고있음. 
그것이 바로 블로그로 전달되던 텍스트 지식 이래로, 영상지식으로 바뀌면서 이뤄난 또다른 정보의 혁명 이었던거고 앞으로 이런 '맥락'의 형태로 존재하는 고급 지식들이 일반인들에게 보급되는 속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거다. 


심지어 돈버는 정보, 주식거래 팁, 프로그래밍 하는법 등 실질적으로 먹고 사는데에 도움이 되는 정보 그것 그대로도 유튜브에 지금 그냥 다 나와있음. 

한국 길거리에 숱했던 프로그래밍 학원 기술 학원 등, 그 사람들 모조리 유튜브 때문에 곧 망할거다. 이건 진실 그 자체임. 

특히 한국어 키워드로 검색해서 안나오는것이라고 해도, 영문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무조건 나오게 되어있음 무조건. 없는 정보가 아예 없어. 그 무엇이던지 다 나와있다. 

이제는 정보의 질 그리고 그 무게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고. 

학교 시간낭비 공부 입시공부에 투자하는 바에야 그 시간 아무 정보라도 유튜브를 통해서 습득하는게 훨씬 실용적이고 훨씬 이득이다. 



진짜 여기에서 판단 잘해야하는데 

아직도 박박 처 우기면서 학교 공부 해야한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애들은 그냥 이도저도 아니고 엉거주춤 하다가 그냥 암흑의 길로 빠지는거임. 

시간 지나봐서야 자기들이 시간 얼마나 낭비를 한건지 땅을 치고 후회할걸. 선택의 문제인게 아니고 그냥 지금 이 시점에서는 아예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게 한국식 공부야. 

시대는 항상 바뀌는거야. 애초에 학벌주의가 암기교육이 먹히던게 한반도에 정착한지도 근 70년 정도밖에 안되었고 이게 언제까지나 유지될거라고 굳게 믿는것 자체가 바보짓거리야. 

시대가 이렇게 바뀌고 기술이 바뀌고 판도가 바뀌는데 30년 뒤에도 50년 뒤에도 내가 바라본 사회 그대로였으면 하고 바라는것 자체가 욕심임. 

사람이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한 개인일 뿐이고, 결국에 눈치빠르게 시대의 큰 흐름에 올라타는 놈들이 항상 승리하게 되어있다. 

쏟아부을 열정이나 노력 에너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어느 방향으로 쓸지를 온전히 보고, 

지름길로 가는데에 알뜰하게 써야지 '노력'으로 다 된다고 박박 처 우기면서 석유 파겠다고 땅바닥에 삽질하겠냐? 아니잖아. 

진짜 이 시대에서 판단 잘해야됨. 결국에 시간 몇십년 지나고 보면 누가 시간낭비했는지 땅을 치고 후회하는지 분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