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font size="3"><img height="32" title="" class="media_end_head_top_logo_img" alt="세계일보" src="https://mimgnews.pstatic.net/image/upload/office_logo/022/2018/09/19/logo_022_6_20180919153219.png" filesize="3211"><u><font color="#0066cc"> </font></u> </font></div> <div class="media_end_head_top_channel"><font size="3"><font size="2"><em>기사입력</em><span class="media_end_head_info_datestamp_time">2019.05.27. 오후 4:20</span> </font></font> <div class="media_end_head_info_datestamp_bunch"><font size="2"><em class="media_end_head_info_datestamp_term">최종수정</em><span class="media_end_head_info_datestamp_time">2019.05.27. 오후 4:37</span>       </font>        </div> <div class="media_end_head_info_datestamp_bunch"><a class="media_end_head_top_channel_layer _add" style="display:none;" href="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22&aid=0003366340#" target="_blank"><font size="3"><span class="media_end_head_top_channel_layer_text"><strong>세계일보</strong> 언론사 구독되었습니다. <br>메인 뉴스판에서 세계일보 주요뉴스를 <br> 볼 수 있습니다.</span> <span class="media_end_head_top_channel_layer_link">보러가기</span> </font></a><font size="3"> </font> <div class="media_end_head_top_channel_layer _remove" style="display:none;"><font size="3"><span class="media_end_head_top_channel_layer_text"><strong>세계일보</strong> 언론사 구독 해지되었습니다.</span>         </font></div><br><font size="3">일본에서 치한 대책을 둘러싼 남녀간 논쟁과 찬반이 이어지고 있다.<br><br>논란은 최근 소셜미디어(<span>SNS</span>)에 ‘처음 치한 피해를 봤을 때 보건 선생님이 말한 것’이란 제목으로 소개된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부터다.<br><br>일러스트 내용을 살펴보면 여중생이 전철에서 치한과 마주친 경험을 보건 교사에게 상담하자 교사가 옷핀으로 치한 손을 찌르라고 알려준다. 이에 여학생이 ‘치한 손에 피가 나면 어쩌나’라고 묻자 ‘치한은 <span>XXX</span>다. <span>XX</span>에게 자비는 필요 없다‘고 잘라 말한다.<br><br>이 일러스트는 <span>SNS</span>에서 16만건 넘게 공유되며 논란을 일으켰다.<br><br>일부는 옷핀 사용에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냈다.<br><br>반면 ‘치한이라고 의심해 무고한 상대에게 상처 입힐 우려가 있다<span>’,</span> ‘과잉반응(대응)일 수 있다’ 등 반론도 만만치 않다.<br><br>이와 관련 니시다 료스케 도쿄공업대 준교수는 “법의 관점에서 보면 과잉방어의 경향이 강한 것 같다”며 “법은 문제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당방위는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정당방위에 들 수 있도록 자신을 지키며 행동하는 게 좋아 보인다”며 “옷핀으로 치한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지만 되레 화를 부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font></div></div>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 </span> <div class="nbd_im_w"> <div class="nbd_a"><font size="3"> </font></div></div></td></tr><tr><td><font size="3"></font></td></tr></tbody></table><div><br><font size="3">한편 ‘옷핀 치한대책’이 논란인 가운데 지난 23일 오전 전철을 이용하던 한 여성이 몸상태가 안 좋아 자리에 주저앉아 도움을 청하는 일이 발생했다.<br><br>출근길 전철은 많은 이들로 붐볐지만 남성들은 여성을 외면한 채 돕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결국 쓰러진 여성은 주변 여성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br><br>당시 전철에서 여성을 도운 M씨는 “옷핀 논란이 한창인 건 알지만 여성에게 말을 걸었다고 그가 옷핀으로 찌르진 않았을 것”이라며 “‘치한으로 의심받기 싫다’는 남성들이 많은 건 알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를 외면하는 건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여성게 손을 내밀었다 치한으로 오해받을 것으로 여기는 남성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사회가 각박해져 남에게 도움 주지도, 받지도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font></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22&aid=0003366340" target="_blank">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22&aid=0003366340</a></div> <div> </div> <div>일본도 남녀갈등이 많은듯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