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a class="nclicks(atp_press)" href="http://www.kmib.co.kr/" target="_blank"><img height="35" title="국민일보" alt="국민일보" src="https://mimgnews.pstatic.net/image/upload/office_logo/005/2017/12/18/logo_005_38_20171218155518.png" filesize="17598"></a> </div> <div>“해외 여행 했더라” 두살 아들 잃은 父 분노에 검찰이 내놓은 답</div> <div><img alt=""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19/05/21/611212110013332101_1_20190521224402844.jpg?type=w647"></div> <div> </div> <div> <br><br>지인의 두 살배기 아들을 돌보다가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금고형을 선고받자 피해자 아버지가 검찰에 “항소해달라”며 진정서를 제출했다.<br>이에 진정서를 접수한 검찰은 가해자가 집행유예를 받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실형을 선고해 달라며 항소했다.<br><br>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숨진 아기의 아버지 A씨(38)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지인 B씨(36·여)가 1심에서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자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 진정서를 인천지검에 제출했다.<br>1심 선고 후 항소 기간은 1주일 이내로 검찰은 22일까지는 항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br><br>A씨는 진정서에 “가해자의 남편은 저와 20년 지기 친구”라면서 “재판이 있던 날 가해자는 법원 주차장에서 매달 ‘100만원씩 갚겠다'며 합의서를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br>그는 또 “선고 날 집행유예 판결이 나니 가해자의 태도가 돌변했다”면서 “이틀 사이 6차례 전화를 걸어도 카카오톡 답장만 했고 집에 올라가는 가해자를 뻔히 보고 전화를 해도 병원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전했다.<br><br>A씨는 이같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렸다.<br>A씨는 해당 청원에서 “가해 지인은 판결 전에 그렇게 사정하며 합의를 해달라고 하더니 판결 이후 그러한 말도 쏙 들어가고 전화조차 받지 않는다”며 “아기가 사망하고 3개월 뒤에는 해외여행까지 다녀왔다”고 밝혔다.<br>그러면서 “너무 억울해 항소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한 상태”라며 “재수사는 아니더라도 항소를 통해 법의 심판을 다시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A씨는 아들의 죽음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다. 그는 “바닥에 매트도 깔려 있었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가 공중에서 내려오는 걸 보고 있다가 허리에 통증이 왔다고 해도 본능적으로 한쪽 팔만 뻗었어도 1차적인 충격 흡수로 두개골 골절이라는 사망원인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br><br>A씨는 또 “아이가 떨어지고 나서 ‘쿵’하는 소리와 의식이 없는 걸 보고 바로 구급차를 안 부른 것”이라며 “의식이 없다고 볼을 흔들고 뺨을 때리며 얼굴에 물을 뿌렸다고 한다. 그렇게 35분에서 40분가량이 지체돼 구급차가 왔을 때 이미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다.<br><br>A씨의 진정서를 접수한 검찰은 이날 B씨 사건과 관련해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br>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돼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며 “실형이 선고돼야 한다는 취지”라고 했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200639" target="_blank">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200639</a></div> <div> </div> <div>20년지기 라는게 그냥아는 친구인가??</div> <div>배트가 깔려있는데 두개골 골절이라니.. </div> <div>그리고 이와중에 해외여행이라니...가해자 진술이 의심스러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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