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img src="https://img.kfa.or.kr/bbs/news/total_news_11322/_1725505076_1448017572.jpg" title="KakaoTalk_20240905_103306708_02.jpg" width="740" style="font-family:'Noto Sans KR';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middle;height:auto;" filesize="288746" alt="_1725505076_1448017572.jpg"><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clear:both;"><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9a9a9a;">상대와 볼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배예빈.</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엘 테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8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독일과의 3차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먼저 열린 독일과 나이지리아 간 경기는 독일의 3-1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한국(1무 1패, 승점 1점)은 독일(2승, 승점 6점), 나이지리아(1승 1패, 승점 3점)에 이어 조 3위에 오르게 됐다. 베네수엘라(1무 1패, 골득실 –3)는 한국(-1)에 골득실에 밀려 4위에 위치해있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이번 U-20 여자월드컵은 24팀이 참가한다.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12팀)와 조 3위 중 성적이 높은 4팀까지 더해 총 16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독일과 D조에 속해있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박윤정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다빈(고려대)이 최전방에 포진한 가운데 박수정(울산과학대)과 강은영(대덕대)이 양 날개에 섰다. 최한빈(고려대), 배예빈, 김신지(이상 위덕대)가 중원을 형성했으며 정유진(위덕대)-남승은(오산정보고)-엄민경(위덕대)-양다민(울산과학대)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우서빈(위덕대)이 꼈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img src="https://img.kfa.or.kr/bbs/news/total_news_11322/_1725505128_1016158884.jpg" title="KakaoTalk_20240905_103306708_01.jpg" width="740" style="font-family:'Noto Sans KR';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middle;height:auto;" filesize="264206" alt="_1725505128_1016158884.jpg"><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clear:both;"><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9a9a9a;">정다빈이 상대 수비진을 향해 압박을 시도하고 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치열한 중원 싸움 탓에 양 팀이 섣불리 상대 진영으로 올라가지 못하던 중 베네수엘라가 전반 15분 아포스톨의 프리킥으로 먼저 예열했다. 6분 뒤엔 짧게 처리한 코너킥에서 비롯된 공격에서 그라테롤이 올린 크로스를 곤잘레스가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위기를 넘겼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한국도 물러나있지만은 않았다. 특히 박수정이 배치된 왼쪽 측면이 조금씩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전반 28분 한국이 베네수엘라의 공격을 끊은 뒤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다. 박수정이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완벽히 제쳐낸 뒤 직접 골문을 노렸지만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얼마 뒤엔 박수정이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정다빈이 쇄도했지만 발끝에 닿지 않았다.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최한빈의 왼발 중거리 슈팅을 끝으로 전반전이 득점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박윤정 감독은 후반전 돌입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정다빈이 빠지고 전유경이 투입되며 최전방 자리에 변화를 줬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img src="https://img.kfa.or.kr/bbs/news/total_news_11322/_1725505195_865299475.jpg" title="KakaoTalk_20240905_103306708.jpg" width="740" style="font-family:'Noto Sans KR';margin:0px;padding:0px;border:0px;vertical-align:middle;height:auto;" filesize="286751" alt="_1725505195_865299475.jpg"><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clear:both;"><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color:#9a9a9a;">상대 볼을 쫓아가고 있는 박수정.</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이후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은 양 팀이 치고받는 양상이 펼쳐졌다. 후반 초반 한국의 코너킥에서 전유경이 떨궈준 볼을 남승은이 슈팅으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빗맞았다. 얼마 뒤 베네수엘라는 에르난데스의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우리 골문을 위협했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한국이 조금씩 주도권을 가져오던 와중에 득점이 터질 듯 터지지 않았다. 후반 26분 김지현이 과감하게 때린 중거리 슈팅이 다시 한 번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2분 뒤엔 박수정이 페널티 에리어에서 상대 수비 2명을 앞에 둔 채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고, 종료 직전 문전에서 시도한 전유경의 헤더까지 위로 뜨며 경기는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경기 후 박윤정 감독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최선을 다해서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기고 싶은 간절함이 강했다는 게 느껴졌다. 아쉬움이 남는 건 결국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다. 우리 조에서 가장 강팀인 독일은 2승을 챙긴 상태인데 어떻게 공략할지 코치친과 잘 분석해 남은 일정 치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이어 박수정은 “충분히 득점 기회가 많았는데 공격수로서 놓친 게 미안하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라고 생각해서 더 아쉽다”며 “한 경기만 남았다. 지는 게 아니라 무조건 이겨서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머리 박고 뛰겠다”고 밝혔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b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2024 FIFA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b>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한국 0-0 베네수엘라</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출전선수: 우서빈(GK), 정유진(후27 최은형), 남승은, 엄민경, 양다민, 김신지, 배예빈, 최한빈(후20 김지현), 강은영(후20 천세화), 박수정(후38 조혜영), 정다빈(HT 전유경)</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글 = 강지원</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padding:0px;border:0px;color:#666666;font-size:14px;background-color:#ffffff;">사진 = 대한축구협회</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378609hrYKvZcPYODIyxjgG.jpg" alt="1398378609hrYKvZcPYODIyxjgG.jpg"><a href="http://info.flagcounter.com/NzkR"><img_ src="http://s06.flagcounter.com/count/NzkR/bg_FFFFFF/txt_000000/border_CCCCCC/columns_8/maxflags_250/viewers_0/labels_0/pageviews_1/flags_1/" alt="Flag Counter" border="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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