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단.. 선수들이 아직 어리긴하지만.. u20이면 이제 이미 될나무와 안될나무는 구분이 되는 시기라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div> <div> </div> <div>이번 u20에서 될만한 나무는 이강인, 조영욱, 오세훈 딱 세명인거 같아요..</div> <div> </div> <div>먼저 조영욱이 상당히 개인기량에 거부감도 없고 투지도 좋으며, 볼키핑도 되고 센스도 있다 보여집니다.</div> <div> </div> <div>일단 피지컬적으로 178cm이지만 몸싸움 밀림없이 잘 하는 것 같고, 성인무대에도 이미 통하겠더군요.</div> <div> </div> <div>오세훈 선수는 사실 조금 더 지켜보아야할 것 같아요</div> <div> </div> <div>하지만 193cm의 키를 가지고도 점프력이 꽤 높고, 외국 선수들 사이에서도 공중볼 경합을 거의 다 따내주는 모습을 보아서는</div> <div> </div> <div>꽤 쓸만한 타게터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강인 선수는 사실 실망스럽긴 합니다.</div> <div> </div> <div>스피드가 너무없어서 볼키핑이 오히려 공격지연으로 보이는 경우가 더러 있었거든요.</div> <div> </div> <div>물론 3~4명에 둘러쌓여도 절대 공을 빼앗기지 않고 어떤형태로든 연결하는 개인 기량은 매우 완성되어있었고,</div> <div> </div> <div>불과 몇달전 대비 킥이 상당히 날카로와 졌습니다만.. 아직은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은 퀘스쳔이라 하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다소 다행스러운 것은 그나마 이승우선수보다는 낮은 중심을 잡으면서 몸싸움이 많이 밀리지는 않아보인다는 점입니다.</div> <div> </div> <div>이승우선수가 현재 성인무대에서 활약못하는 이유가 이거거든요..</div> <div> </div> <div>중심을 낮추어 몸싸움을 강화하자니 특유의 빠른 순간 스피드 돌파가 다 죽어버리고, 경쾌한 움직임을 하자니 파울없이는 수비 자체가 안되거든요..</div> <div> </div> <div>아무튼 그나마 우리의 최고유망주이니 기대를 걸어봐야겠습니다.</div> <div> </div> <div>아.. 김정민 선수 이야기를 안할 수가없는데..</div> <div> </div> <div>정말 저대로라면 국내 k리그에서도 활약 못할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예전 청대에서는 꽤잘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뭐 자리도 못잡고, 수비 공격 다안되고 슈팅마저 없는 선수가 되었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왜국 이겼으니 이제 마음 편하게 다음경기 지켜보렵니다 ㅎㅎ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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