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6076350be2dc1a1167148879de7dd05bed3ffcc__mn437911__w658__h370__f64460__Ym201709.png" width="658" height="370" alt="다운로드.png" style="border:none;"></div><br></div><br>오늘 뜬 한준희 장지현 원투펀치에서 히딩크 감독 사태를 다뤘습니다.<br>저도 한위원 입장에 동감을 해요. <br><br>한위원은 지난 번에는 신태용감독을 감쌌으나<br>히딩크 감독의 인터뷰가 나온 이상 히딩크 감독을 원하고 있습니다.<br><br>그것은 신태용감독이 못해서거나 대우에 대한 걱정보다는<br>앞으로 계속되는 경기들 가운데 신태용 체제를 유지하더라도 잘하건 못하건 히딩크 감독의 그림자에 가려<br>여론은 분열되어 '히딩크 감독이 했다면 어땠을 텐데'하는 얘기가 어떻게든 나올 것이고<br>매 경기가 단두대 매치가 되기 때문입니다.<br>결코 신감독 본인과 선수들에게 좋은 것은 아니죠.<br>독이 든 성배를 평가전에도 계속 마셔야 하는 것입니다.<br><br>히딩크 감독이 잘하건 못하건 이렇게 된 이상 축협은 히딩크 감독과 연락을 하고 <br>제대로 묻고 실행에 나서야 합니다.<br><br>여론을 집중하고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축협이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br>한위원님 말처럼 신 감독이 자진 사퇴하고 히딩크 감독님을 모셔와서<br>전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하는게 훨씬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br><br>저도 사실 독이든 성배임을 알면서까지 수고해주신 신태용 감독이 지나치게 비난받는 것이 안타깝지만<br>그 비난은 계속 될거라는 걸 생각하면 이번에는 차라리 내려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