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론이 이런 상황에서 그냥 히딩크 감독 데려오는것도  <div>나쁘진 않다고 봅니다.이제 월드컵까지 몇개월 남지 않은 상황에서 </div> <div>아무리 명장이라도 지금 현 대표팀 데리고 졸전 치를 가능성이 </div> <div>99%이상이고 결국 히딩크 감독이 부임해도 월드컵 망하고 쌍욕먹고 </div> <div>한국에 정 떨어질 가능성이 다분한데 다시금 한국 축구팬들 아니 한국 </div> <div>월드컵충들이 얼마나 막장인지를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지 않을가 생각되네요.</div> <div><br></div> <div>솔직히 2002 월드컵때는 히딩크 감독에게 충분한 시간이 있었고</div> <div>선수들을 충분히 훈련시킬 환경도 조성이 됐었죠.지금 히딩크 감독이</div> <div>부임해봤자 again 2002는 100% 불가능 합니다.진작에 슈틸리케 대신</div> <div>히딩크 감독이 대표팀 감독이었다면 모를까 지금와서 감독 <span style="font-size:9pt;">해달라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부탁하는 것도 솔직히 민폐죠.</span></div> <div>신태용 감독이 그냥 탈락이 거의 확정된 팀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놨는데도</div> <div>비난 받는걸 보면 월드컵 이후에 받을 비난은 상상도 안가네요.</div> <div>그냥 이 기회에 히딩크 감독도 한국에 정을떼고 신태용 감독도 비난을</div> <div>덜 받게 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되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