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00년, 2004년, 2008년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그 후 국대<span style="font-size:9pt;">에서 주축이 될 선수들이 많이 나왔음. </span><span style="font-size:9pt;">하지만 2012년 세대에는 도전대신</span><span style="font-size:9pt;"> 그냥 돈이나 자존심을 추구하는 것 같음</span><span style="font-size:9pt;">. 2012팀 중</span><span style="font-size:9pt;">에서 </span><span style="font-size:9pt;">군면제를 정말 제대로 써먹은 선수들은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그리고 비록 실패하기는 했지만 김보경, 윤석영이 전부. 이 중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은 그때 </span><span style="font-size:9pt;">이미 유럽에서 뛰고 있었으니 실직적으로 도전을 택한 선수들은 후자 두명이 다임</span><span style="font-size:9pt;">. 특히 수비부분에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데 1분 뛰고 면제받은 김기희는 중국, 독도 세리머</span><span style="font-size:9pt;">니 박종우는 중국에서 뛰다 사라짐, 김영권, 황석호, 정우영은 모두 중국</span><span style="font-size:9pt;">. 엔트리에서 마지막으로 떨어진 </span><span style="font-size:9pt;">한국영도 중동, 그때 부상으로 뛰지 못한 홍정호도 잘만 아우구스부르크에서 뛰다가 갑자기 </span><span style="font-size:9pt;">중국화. 백성동이나 김현승 등등은 지금 뭐하는 지는지도 모름. </span><span style="font-size:9pt;">몇년뒤 터줏감이 되어줘야할</span><span style="font-size:9pt;"> 올림픽팀에서 수비진 대부분이 남들이 받지못했었던 특혜를 오히려 자기 중심적으로</span><span style="font-size:9pt;"> 써먹음. </span><span style="font-size:9pt;">이런선수들이 면제를 받고 손흥민같은 선수들이</span><span style="font-size:9pt;"> 군필 압박에 시달리는 것을 보면 군면제 제도를 뜯어고쳐야 한다고 생각함. 이전 올림픽 </span><span style="font-size:9pt;">세대에서</span><span style="font-size:9pt;">는 전부 좋게 끝나지는 않았지만 유럽에 도전한 선수들이 많았고 박지성, 이영표같은 선수들은 한국축구를 한단계 진화시킴</span><span style="font-size:9pt;">. 그 외 </span><span style="font-size:9pt;">김동진, 김두현, 박주영 등등도 유럽에서 뛰었을때는 </span><span style="font-size:9pt;">정말 </span><span style="font-size:9pt;">큰 힘이 되어주었음.</span> <div><br><div><div>그 막강한 공격진을 가진 아르헨티나가 20여년동안 우승 한번 해보지 못한 이유가 공격진에 비해 약한 수비진인데 (그마저도 요즘 월드컵, 코파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간 덕도 <span style="font-size:9pt;">마스체라노라는 수미덕분) 우리나라도 2010년 김정우, 2002년 홍명보, 김남일같은 </span><span style="font-size:9pt;">수비진 터줏대감이</span><span style="font-size:9pt;"> 지금 </span><span style="font-size:9pt;">하나도 없음 (있다 해도계속 실수를 연발해서 중국화/중동화 얘기를 들어며 매 경기 바뀜).</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캉테라는 수미 한 </span><span style="font-size:9pt;">선수가 첼시와 레스터 두팀을 1년만에 바꿔났는데 우리나라가 왜 지금 이렇게 부진하는지 이해할만도 함.</span><span style="font-size:9pt;"> 그때 </span><span style="font-size:9pt;">동메달 결정전에서 </span><span style="font-size:9pt;">한국에게 진 일본팀을 말하자면</span><span style="font-size:9pt;"> 박주영에서 관광당한 수비수 4인방 중 하나인 요시다는 </span><span style="font-size:9pt;">사우스햄턴</span><span style="font-size:9pt;">, 사카이 형제들은 마르세유, 함부르크에서 주전으로 </span><span style="font-size:9pt;">뛰는 중. </span><span style="font-size:9pt;">우리나라와 일본이 다른 점이 </span><span style="font-size:9pt;">우리나라는 항상 실패한 후에</span><span style="font-size:9pt;"> 아시아와 세계의 축구실력은 크다고 말하면서도 그것을 고치기는 커녕 지금 </span><span style="font-size:9pt;">오히려 </span><span style="font-size:9pt;">퇴보하는 중이고, 일본은 적어도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span><span style="font-size:9pt;">함 (지금 </span><span style="font-size:9pt;">일본의 베스트 11에는</span><span style="font-size:9pt;">유럽파가 대부분이며</span><span style="font-size:9pt;"> 중국/중동파</span><span style="font-size:9pt;"> 선수들은 한명도 없음)</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이승우나 백승호 등등 특급 </span><span style="font-size:9pt;">유망주가 나타나도 수비진이</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도태되어 따르지 못하면</span><span style="font-size:9pt;"> 지금의 손흥민 원팀처럼 스타 한명이 나머지를 전부 </span><span style="font-size:9pt;">이끌러가야할 현상이 </span><span style="font-size:9pt;">계속 </span><span style="font-size:9pt;">이어질 것이 뻔함</span><span style="font-size:9pt;">. 그리고 프로는 돈이라면서 </span><span style="font-size:9pt;">기성용 선수의 중국행 거부를 오히려 비난한 몇몇 생각없는 축구팬들에게 말하고 싶은데 프로는 돈이라 하지만 국가대표는 명예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span><span style="font-size:9pt;">축구가 총성없는 전쟁이라고 불리며 경기전에 국가를 틀어놓는 것은 다 이유가 있음. </span><span style="font-size:9pt;">선수들은 그 나라의 대표로 그 나라의 명예를 위해 뛰며, 만일 </span><span style="font-size:9pt;">대패한다면 자국이</span><span style="font-size:9pt;"> 타국민들</span><span style="font-size:9pt;">의 </span><span style="font-size:9pt;">조롱의 대가가 되는데, </span><span style="font-size:9pt;">이런 중요한 임무를 맏은 국대</span><span style="font-size:9pt;">선수들이 돈을 찾으며 퇴보해도</span><span style="font-size:9pt;"> 상관없다고 할수 있음? 이번 세대에는 돈에 물들지 않고 축구와 도전 자체를 즐기는 선수들이 많아져서 지금</span><span style="font-size:9pt;"> 몇년간의 수모를 갚을 한국</span><span style="font-size:9pt;">국대를 기대함.</span></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