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11년 한일전에서 6년동안 한국에게 이긴적 <span style="font-size:9pt;">없던 일본에게 참패, 레바논에서는</span><span style="font-size:9pt;"> 대통령까지 나와 선수들과 </span><span style="font-size:9pt;">축제를 벌임.</span></div> <div>2012년 이란 원정에서 상대가 1명 퇴장당한 상태에서 네쿠남을 극적적인 <span style="font-size:9pt;">영웅 만들어줌.</span></div> <div>2013년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에게 추가시간 골로 우리홈에서 우승시켜<span style="font-size:9pt;">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2013년 무승부만해도 우즈벡에게 밀려 </span><span style="font-size:9pt;">예선</span><span style="font-size:9pt;">탈락인 이란에게 골을 조공</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우리홈에서 잔치장을 열어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2014년 알제리에게 첫 16강 + 아프리카 팀 첫 월드컵 </span><span style="font-size:9pt;">4골 기록을 남겨줌</span></div>2015년 아시안컵 <span style="font-size:9pt;">호주에게 호주관중들 앞에서</span><span style="font-size:9pt;"> 첫 우승을 선사함</span> <div> <div> <div> <div>2016년 이란 원정에서 종교적 기념일에 이란국민들에게 기념적인 승리를 남김</div></div></div></div> <div>2017년 사드 사태중에 중국에게<span style="font-size:9pt;"> 자존심+국가적 </span><span style="font-size:9pt;">영웅들을 선물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2010년 월드컵 </span><span style="font-size:9pt;">이후 국대에게 위로받거나 기뻤던 적이 한번도 없음 (2012년은 올림픽팀이라 제외)</span><span style="font-size:9pt;">. 하지만 상대팀들</span><span style="font-size:9pt;">에게</span><span style="font-size:9pt;"> 호구</span><span style="font-size:9pt;">, 잔치손님 역활은 잘함. 국가가 위기에 있을때 국민들을 위로해 주는게 스포츠의 역활이</span><span style="font-size:9pt;">고,</span><span style="font-size:9pt;"> 2000년대 중반 이라크나 지금 시리아팀을</span><span style="font-size:9pt;"> 보면 정말 </span><span style="font-size:9pt;">선수들이 축구로 </span><span style="font-size:9pt;">나라와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의지가 강한데, 우리 국대</span><span style="font-size:9pt;">는 그딴 것은 없고 </span><span style="font-size:9pt;">오히려 좌절감과 스트레스를 더 줌.</span></div> <div><br></div> <div>상대 선수들<span style="font-size:9pt;"> 영웅 만들어주기는 잘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럴 영웅이</span><span style="font-size:9pt;"> 지금 </span><span style="font-size:9pt;">없는 것 같음. 예전 안정환이나 박지성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 질 경기를 비기게 하고, 비길 경기를 이기게 하는 선수들이 그리울 나름 (손흥민이 이 계보를</span><span style="font-size:9pt;"> 잇기 바라나 </span><span style="font-size:9pt;">올림픽 온두라즈전이나 토트넘에서의 기복을 보면 아닐 것 같음)</span><span style="font-size:9pt;">.</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