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선 말씀 드리자면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와 관련하여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내년 최저임금이 정해 진 이후 </div> <div>여기저기서 그정도 임금도 주지 못할 능력이면 자영업을 접으라는 글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물론 그렇게 글 적으시는 분들의 생각도 이해합니다만 역지사지해서 지금 자영업을 하고 있는 분들의</div> <div>마음도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div> <div>현재 대한민국에 자영업자가 약 600만명 정도가 되고 그중 고용이 있는 자영업자가 그 수의 30%</div> <div>약 180만명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div> <div>그렇다면 금번 최저임금 인상은 그분들의 가족들까지 생각한다면 대략 400만~500만명의 </div> <div>밥줄이 좌지우지 되는 상황일겁니다. 정말 먹고 사는 문제가 달린 문제라는 말입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자 분들을 향해 능력 안되면 사업을 접으라 한다면 이 많은 분들이</div> <div>현 정권의 정책에 반감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div> <div>또한 이러한 상황에 기레기들이 들러 붙어 편을 가르고 이간질하여 자영업자들의 이반현상을</div> <div>가속화 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어딘가에 살아 있다면 댓글부대도 움직이겠죠.</div> <div>그러면 저들의 갈라치기에 또 당하게 될 것입니다.</div> <div>(예전에 노무현 대통령때 기레기들이 종합 부동산세를 세금폭탄이라고 떠들며 종합부동산세와는</div> <div>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반 국민들을 얼마나 많이 현혹 시켰는지 기억하셔야 합니다.) </div> <div> </div> <div>우리나라에는 불안정한 고용상황 때문에 불가피하게 자영업자로 몰린 분들이 많습니다.</div> <div>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자영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경쟁력이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div> <div>하지만 자영업자들의 이익창출을 방해하는 부조리들(프렌차이즈 업체 본사의 갑질, 높은 임대료 등)에</div> <div>눈감은채 그분들을 향해 능력 안되면 일 접으라 한다면...</div> <div>일자리 부족을 외면한 채 우리에게 너희들이 취직 못하는것은 너희들의 노력이 부족해서다. </div> <div>더 노~~ 오력해라 라고 이야기 하던 기득권들의 화법과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돌이켜볼 문제입니다.</div> <div> </div> <div>이런 네거티브한 목소리를 자영업자 분들께 들려 드릴게 아니라 현재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것</div> <div>(전용 상품권 발행, 카드 수수료 인하, 임대료 인하 정책, 사회 보험료 지원 등)을 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요?</div> <div>그리고 혹시 국가의 제도에 부족함이 있다면 우리도 자영업자분들과 함께 제도개선을 위해 한 목소리를</div> <div>내 드리겠다고 안심시켜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렇게 함으로써 그분들을 안심시켜 대한민국 개혁의 길에</div> <div>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div> <div> </div> <div>대통령 정책 지지율은 앞으로 다른 정책도 소신것 밀고 나갈 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 </div> <div>우리 모두 갈라지지 않고 함께 갈 수있는 길을 모색합시다. 번거롭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우리는 해 낼 수 있을 겁니다.</div> <div>대통령을 무혈혁명으로 갈아치운 우리는 그정도의 역량은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 믿습니다. </div> <div> </div> <div>P.S. 이 글을 읽는 자영업자분들 힘내십시오. 지금은 국가개혁의 과도기라 어수선하지만 현 정권은</div> <div> 여러분들의 삶까지 보살 필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 들에게 시간을 주십시오.</div> <div> 지금 조금 어수선 하다고 지지를 거두지 말아 주십시오. 멀리 보고 함께 갑시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