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결혼정보업체는 직업, 학벌, 집안, 재산, 외모 등의 기준을 적용해 미혼남녀를 15등급으로 나누었다. 출신 대학은 남자는 25점, 여자의 경우 1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학교마다 구체적인 점수가 매겨져 있는데, 서울대 출신 남성은 25점 만점을 받고, 지방사립대 출신 남성은 5점으로 평가되는 식이다. 이 업체의 평가표는 서울대부터 가장 마지막에 있는 대학까지 일렬로 서열화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회자했다. 실제 대부분 결혼정보업체가 비슷한 방식으로 학벌을 점수에 반영하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 김진태 국회의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 전 민정수석 우병우,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박근혜 정권에서 힘꽤나 쓰다 탄핵정국에서 국민적인 지탄을 받는 인물이다. 공통점은 또 있다.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는 점이다. 서울대 후배들은 부끄러운 동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이들을 상위권에 선정했다. 나라를 흔들만한 정부 요직을 서울대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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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하기전에 학력카르텔을깨는 정책도만드는것이중요하다생각합니다.
# 적폐청산은 국민의 명령이다!
# 노동자가 사람답게사는사회!
# 일하는 노동부 !
# 원활한 근로감독!
# 엄정히지켜지는 노동법!
# 장하준교수도 중용하라!
# 최저임금으로 노동자겁박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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